너무상세히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염.중간중간여러가지 팁도 가르쳐 주셔서 궁금한거 많이 해결했어요.^^탑이랑 크라운 연결할때~크라운 양쪽 연결한부분을 사이드로 박아야하나요,아님,탑 앞뒤를 맞추어아 하나요 ~저는 탑부분 앞뒤로 맞추었더니 모자를 쓰면 박음선이 앞에서 다 보여서요^^
원단에 맞게 2온스를 붙여도 됩니다. 두께감이 생기면 머리둘레가 줄어들 수 있으니~ 고려해서 조금 크게 둘레를 잡아 주어야 할거예요. 접착솜 작업이 처음이시면 시접없이 붙이는게 작업이 편하죠. 원단과 같은 크기로 잘라서 (시접포함해서) 작업하는 경우는 박은 다음에 시접의 솜은 잘라내는게 깔끔합니다. 자르다가 실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니~ 좀 번거롭긴하지만요... 두가지 방법은 장단점이 있어요. 우선은 편한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심지를 붙이는 목적을 먼저 생각하시면 기준을 잡기가 편해요. 저의 경우 원단이 린넨이라 너무 후들거려서 원단 보강용입니다. 그럼 원단 전체에 붙이는게 좋지요. 가방용심지는 형태를 살리기 위해서 주로 사용되는거라 시접까지 붙여주면 시접이 딱딱해서 원하는 형태를 잡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심지 이름을 조금씩 다르게 써서...)옷 만들때 주로 쓰이는 일반심지라면 전체에 붙이셔도 되고, 가방용으로 조금 두께감이 있으면 시접을 제외하고 붙이면 작업이 수월하실 겁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앞 영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UJ_AaNxjgw.html 에 모자 패턴그리기가 있어요. 너치점 위치를 잡는 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아래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 같은 위치에 맞춤점을 표시해주는 겁니다. 설명이 되었을까요?
쌤플로 만든 원단은 겉감은 린넨이고, 안감은 면 60수 예요. 둘다 얇은 원단이구요, 마지막 장에 보여지는 쌤플들은 린넨 8수정도의 약간 도톰한 린넨이예요. 사실 거의 모든 원단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요즘에 가장 일반적으로는 면 20수나 30수 정도가 적당할 겁니다. 추천 원하시면 린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