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타고났다... 중음이 엄청탄탄하다.. 언제든 바로 고음 쏘아 올릴 수 있는 목소리.. 노력도 엄청 하셨을듯.. 왠만한 가수들 이렇게 부르라해도 못부름...이건 육체적인 것과 오래 단련된 숙련도 자기관리 이렇게 하면서 가수하라하면 쉽사리 못 할듯 호흡도 워낙 좋고 힘도 좋아서 고음도 시원시원하고 중저음에서 높은 음도약을 하더라도 이질 감 없이 깔끔 할듯 이런 가수 정말 흔치 않은데 목소리 자체 만으로도 얇은 듯하면서 끝음 처리도 대단..특유 DK 만의 비브라토 때문에 감정이 확살아 나는듯 나이 더 먹기전에 많이 알려져서 방송에서 뵙고 싶네요 화이팅
아침이면 버릇처럼 눈을 감고 셋을 센다 셋을 세고 눈을 뜨면 영화 같은 일이 생길까 하날 세고 둘을 세고 긴 한숨에 셋을 세고 잊혀진다 지워진다 매일같이 반복해 이렇게 잊고 지낼 자신이 없어 무뎌지기를 바랄 뿐이야 바쁘게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라도 노력 중이야 바람이 좀 서늘해진 늦은 밤 너라는 추억들을 데려와 널 잊어보려고 힘겹게 밀어낸 기억이 다시 내 곁을 맴돌아 거리마다 들려오는 노랫말이 하나같이 내 얘기 같아 미치겠다 아직도 눈물이 나 차라리 보이지도 들리지 않으면 나 조금은 살만할 텐데 나라는 사람은 너로 물들어 죽기 전엔 똑같을 거야 바람이 좀 서늘해진 늦은 밤 너라는 추억들을 데려와 널 잊어보려고 밀어냈던 기억이 다시 내 곁을 맴돌아 귓가에 아련한 듯한 속삭임 추억은 흩날리는듯 흩어져 너라는 최면에 걸린 듯 다시 되돌아가 네가 옆에 있던 그 날로 우리가 사랑했던 사랑은 또 사랑으로 잊는데 이별은 긴 시간으로 아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