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우리는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챌린저스 팀과 스크림을 했습니다. 우리가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면서, 그들의 잠재력은 뚜렷하게 눈에 보였습니다. 오늘 담원은 그때 우리가 봤던 것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월즈 우승자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 그들은 챔피언이 될만한 자격이 있으며, 우리는 다시 한 번 한국에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 프나틱 공식 SNS 출처
이때 롤드컵 당시 도인비 피셜 스크림에서 담원은 승률 9할 이상의 재앙이었다,LPL팀들이 담원과의 스크림을 피하려했다 등등 실제로 20년도 담원은 무적함대 그 자체였음 그리고 이때 롤드컵 분위기도 lck 암흑기를 끝내주기를 하는 바람에 모든 팬덤들이 담원 응원해서 단합도 좋았는데
너캐쇼를 보고 오늘 오랜만에, 알고리즘을 타고 이곳에 왔습니다. 2년 전 그 때 그 긴장감, 그 기쁨, 감동을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그대로 느낄 수 있네요. 떠나간 멤버들에게도 기쁨이, 남아준 멤버들에게 행운이 따를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합니다. 얼마 안 남은 제 오랜 시험도 힘내볼게요.
@@user-ct8qx6uj6r 아 저는 2019년 g2에게 진 담원이 장동민님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G2와 빈의 활약상은 마치 오현민님의 번뜩이는 재주/드리블 like 메띠 느낌이라서 그렇게 적어놨습니다. 마치 십이장기에서 졌던 장동민님이 더 지니어스 시즌 4때 오현민님을 십이장기로 이겨버린 그러한 모습과 결승에서 이기는 모습은 정말 데자뷰라고 느껴질만한 느낌이었습니다.
5:24 1경기 역전의 시발점은 여기서 나온듯... 이즈리얼 상대로 저 체력과 마나의 오리아나가 살짝 드리블 치면서 각본게 지렸다 그냥 여기서 담원의 기세로 넘어왔음 근데 진짜 아무리봐도 다들 자기 제 역할을 너무나 잘해줬어.. 판테온도 너무 잘해줬고 정말 다 잘해줬다 하나도 빠짐없이
@@learrein7923맞음 진짜 이거 하나때문에 수닝의 기세가 담원으로 넘어옴 지금 현 실력이랑 비교하긴 좀 뭐하지만 괜히 우승할수있었던 건 아님.. 우승을 할려면 누구 한명이 조금 못해도 우승할수있는게 아니라 우승팀은 그 한명 찰나의 몇초 잘못된 판단이나 슈퍼플레이로 판가름이 갈리기때문에 다 잘해야 우승할수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