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로스핏에 관심만 많은(?) 애둘 엄마에요~ 아모띠님 유투브 보고 여기까지 왔어요^^ 담비님 연애스타일이어야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만날수 있어요. 상대방에 대한 과한 관심과 집착은 처음에는 불같은 사랑을 할지 몰라도 금방 식어버려요. 지치거든요. 친구처럼 오래 만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나중에 좋은 아빠도 되더라고요. 내생각이에요. 담비님 여동생 같은데 아직 젊으니까 여러사람 많이 만나보고 경험도 많이해보시고 예쁜사랑하길 바래용~~😊
사랑은 관심의 표현이 있어야 하니까 적당한게 좋죠 ㅎㅎ 상대방에게 내마음의 정도에 따라서 표현이 달라질수있어요 이게맞다 저게 맞다 기준은 마음속에 세울수 있지만 어떤 상대를 만나냐에 따라 기준점이 조금씩 덤덤한쪽인지 관심 그잡채쪽인지 바뀔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걸 공유할순 없지만 장소이동(집 회사 운동 카페 식당)같은거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구구절절 하는건서로에게 피로감을 줄수도 있구요 대화소재는 상대방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사람이면 끊임없이 웃음이 나도 별건 아니어도 대화가 계~속 됩니당 ㅋㅋ 단비님이 연애 못하신다고 하신건 경험해보지못한것에 대한 단호함이 큰거같아요 자기주관적 생각은 좋지만 생각의 벽을 쌓아두고 산다면 똑같은 색깔과 모양의 벽을 만나지 않는이상 이상과 현실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너그럽게 조금은 관심있게 !! 화이팅! (저는 연락을 엄청자주 하는편입니다 상대방은 잘안하는편이었는데 제가 요구하지않고 서로 맞춰가다보니 서로 위치공유는 잘합니당 ㅎㅎ 출근한다 점심먹는다 퇴근한한다 집이다 정도 ?)
남자들은 연락스타앨 대부분 담비님 스타일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어디 간다 집에 왔다 정도만 톡해주고 이성친구 만나는 것만 얘기해주면 되고 여행도 멸치님이 말한 사진찍고 인스타하고 막 그런거 남자들 진짜 싫어해요. 고문입니다 여행을 즐겨야하는데 사진기사 일을 하는거 같아서 힘들어해요. 사진찍는 포즈 진짜 빵터짐 ㅋㅋㅋㅋ 진짜 잘 안찍는구나 ㅋㅋㅋㅋ
저어는 여자친구가 그냥 다 놀고나서 나중에 뭐 했다 이야기하는 그런 타입이고 제가 연락을 못남겨도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저 스스로는 어디 이동하거나 뭐 할 때마다 연락을 남기는 편이고 뭐 친구들이랑 피시방을 가도 이야기를 해도 연락 남기는 텀이 10분을 안넘어가는데 서로 잘 맞는 편이면 뭔가 연락을 남기던 안남기던 딱히 스트레스 안받고 서로의 모든 상황을 이해하니까 상대가 어떤식으로 행동해도 거기에 맞춰서 행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이렇게 다른 타입이여도 저처럼 잘 만나갈 수 있답니다🤩
슬프게도 연애스타일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경우가 없기에... 싸움 날 여지가 많은게 친구분 스타일. 다만 대화가 많다는게 여러모로 건강하다 생각함. 담비님 털털하고 좋아보이는 모습에 다가가도, 어?대화가 안되겠는데 혹은 아 물러섬이 없구나 또는 타협안을 안주네? 라고 생각이 들면 사실 연애의 시작조차 힘들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