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왔는지 몰랐었네요. 지금에서야 봅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그 모습과 목소리 하나도 안 변했어요. 여전히 매력적이셔요, 임형순오빠 얼굴도 매력적. 독특한 음색도, 노래부를때 모습도 여전히 빠져들게 합니다. 너무 좋아요. 앨범도 내시고 활발하게 활동하셔서 자주 뵈면 좋겠어요.
중고등시절 너무나 좋아하던 그룹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지만 노래의 여운이 깊게 남았었던 기억입니당...이두헌님 시집도 샀었는데요~~수요일엔 빨간장미를....ㅋ^^ TV에 얼굴 안나오시니 사람들이 못알아보신거져...ㅠㅠ 그래서 더 신비로운 느낌이었답니다. 벌써 30년이라니..좋은 추억들 잘 듣고 갑니다~
사춘기 중학교때 좋아했던 새벽기차 너무 아련해 지금도 찾아들어요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요 임형순 이두헌님.. 다섯손가락 넘 완벽하게 아름다운 추억의 뮤지션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구요 전 2023년 오늘 새벽 이제야 이방송을 봤네요 감사합니다 변치않은 목소리들려주셔서..
연년생 남동생이 조아해서 저도 노래가 너무 조아 따라 좋아하게 된 다섯손가락입니다. 제 나이 8살때요. ㅋㅋ 동생은 기타도 독학으로 깨우쳤드랬죠. 임형순님 청춘때도 매력있었지만 중년이 된 지금 모습은 더더욱 좋아 보입니다. 노래 부르시는 모습이 저를 한없이 탭 화면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오늘은 햇빛을 가지고 놉니다 잘 뭉쳐지지 않는 햇빛은 자꾸 도망갑니다 시토 김만호 옷장에서 몇개의 옷을 꺼내 여기저기 상처와 기억을 봅니다 기억이 없군요 상처가 많군요 당신처럼 나처럼 어제는 사람들과 마음의 조각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30개로 조각난 마음인가요 100개로 조각난 그림인지요 당신의 눈은 사시입니다 똑바로 쳐다 보아도 사시인것 처럼 당신은 노래를 부르고 눈믈을 흘리고 계절은 가을과 겨울 사이 입니다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못 떠나는 것 처럼 우리는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햇빛에서 레몬향이 납니다 여기저기서 개미들이 행군 하고 우리는 가을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주소가 없는 편지를 씁니다
77년생인데도 풍선만 알았지 다른 곡들은 몰랐어요. 라이브 까페에서 새벽기차 많이 들었는데 이게 별이 다섯개 곡이었군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도 기타 악보집에 항상 있었는데 이것도 다섯곡.. 다 봤어요. 말랑말랑 하다고 단순하게 생각 했던 게 착각이네요. 엄청난 연주력에 지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