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변신을 들었을 땐 가볍고 단순한 곡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4년 정도 지나서 꽤 많은 사건을 겪은 후에 들으니, 이 노래 속, 순수한 소망이 감동적입니다. 아이에게 변신이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어른에게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가능성의 문이라는 것들이 꽤 많이 닫히기도 했고 나조차 사회에서 말하는 프레임에 나를 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4년전에는 쉽게만 들렸던 변신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니 슬프면서도 그래도 그것을 노래하는 국카스텐에게 감동을 받았어요.
매일 이 영상을 보게되네요 아주 좋아요 분위기도 노래하는 하현우님의 섬세한 표정도 역시 얼굴로 노래하는 음악을 제대로 온 몸으로표현할 줄 아는 국카스텐 아주 좋네요 클래식 연주자들의 몰입에서와 같은 음악과 나의일체를하현우님도 온몸으로 보여주네요요즘 같은 살인적인 더위에 스케쥴이 거의 무더위 수준인데 건강 잘지키고 현명하게 휴식도 잘 취해 몇일 남지 않은 앵콜콘이 대대성황으로 끝나기를 빕니다 준비 잘 하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