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준수야 스페이스 공감 이후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수없이 많은 시도를 해줘서 마침내 15년만에 오르막길 정상에 오를 수 있게되었어 함께 올라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언제나 우리보다 늘 먼저 앞선 걸음으로 모질었던 길들을 예쁘게 닦아놔주고 준수가 주는 사랑으로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내 인생에 다신 없을 세상 가장 귀한 내 아티스트♥️ 순탄치 않았던 그 시간들도 결국 서로여서 가능했었어 앞으로도 곁에서 평생 든든한 팬이되어줄게!!
준수야 네가 오늘 공중파에 나와서 이 노래를 불렀어. 나는 이때 네가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불렀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오늘 방송을 보는 내내 자꾸 울컥하고 마음이 쓰렸어. 긴 터널이 끝나고 이제 우리 앞에 새로운 빛이 내려 앉네. 그 긴 시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 나도 너를 보며 열심히 살아왔어. 20년 동안 우리 정말 고생 많았다. 나는 오늘 일찍 잠들지 못할 것 같아. 그래도 너는 푹 자길 .. 처음 너를 봤던 2003년 겨울이 떠오른다. 잘자.
그저 정당한 대우를 받고 싶었을 뿐인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을 뿐인데…김준수의 아름다운 2-30대를 누가 보상해주나요. 12년 동안 방송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납니다. 전 소속사와 이를 방관한 방송계 사람들 모두 반성하세요.
준수야!! 어제 라디오스타 예고편에 준수가 부른 오르막길이 나왔어!!!!!!!! 드디어 우리 같이 평지에 잘 도착한거같아:) 지나고 보니 힘들었던 오르막길에 그래도 준수가 함께 있어서 행복하게 가끔은 미소지으며 잘 오를 수 있었던 거 같아. 앞으로 또 어떤 길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르막길 함께 올랐던 것처럼 서로 도닥이며 함께 가면 또 행복한 길들을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래불러줘서 언제나 무대 위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더 먼곳까지 함께가자 준수야!! 그리고 공중파 출연 너무너무 축하해!!!!! 언제나 진심을 다해 응원해!!!!
ㄹㅇ 사실 채널 돌리다 한번정도봤는데 진짜음악을 위해 하는 프로같음. 뮤뱅 인가 처럼 아이돌나오고 립싱크하는게아니라 진짜 가수..진짜 라이브만 하는 사람만 나올수있고 게다가 음향이나 편집 무대연출 빠지는게없어요. 준수팬으로써 첫 공중파가 스페이스공감이라서 행복하고 자부심 느껴지네요
아니 근데 이제 스엠 진짜 그만해야 하는거 아님?ㅋㅋ 타팬인데 우연히 콘서트 영상보다가 흘러흘러 왔는데 진짜 너무하다ㅋ 이렇게 좋은 곡들도 많이 냈는데 하나도 모르고 있었고.. 진짜 소름끼치네 이렇게 뛰어난 가수 한명을 소리소문없이 없애버리려고 해 내가 봐도 이정도인데 XIA팬분들은 어떨지 짐작도 안갈정도임..
공감준수야.. 지금은 2024년이야.. 갑자기 준수가 부른 오르막길이 듣고싶어 이 영상을 눌렀어.. 그때의 감정이 느껴져 매번 이 영상을보면 눈물범벅이되지만.. 지금..24년의 준수는 코코넛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의 연속이야.. 오르막길을 힘겹게 서로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고 같이 쉬어가며 위로해주며 힘을주며 평탄한 곳까지 왔어... 길은 오르막길만 있는 게 아니라서 울퉁불퉁한 길도 지날꺼고 예쁜 꽃길도 지날꺼야.. 네가 가는 곳에 항상 우리가 있을테니까 어느 길에서든 같이 행복하자..❤ 내 가수 또 보러 올께❤
준수야 아직도 춥다 현실은.. 지난 주 제대 후 첫 콘서트에서 군대에 있는 동안 가수를 그만두려 했다고 했었지. 본인의 힘듦은 선택에 따른 결과지만 팬들이 힘들어 하는게 고통스럽다고 하면서. 그치만 이제는 단단해져서 하는 소리라고 오히려 우리를 안심시키더라.우리보고 본인을 위해 싸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기때문에 힘들면 잠시 손을 놓아도 된다고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을 기억하면 계속 함께하는 거라고 위로하면서. 뭐가 이렇게 힘들까. 가수가 방송에서 노래 한 곡 부르는게 소원이라는데 수많은 반대와 고비가 왜 이렇게 많을까. 언제쯤 이 터널의 끝에서 너와 팬들이 함께 웃을 수 있을까. 내년에는 한 번이라도 방송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노래하는 김준수을 꼭 보고싶어. 지치지 않고 계속 응원할게. 노래해줘서 고마워.
문득 스페이스공감에서 노래 부르는 준수가 생각이 나서 들어와봤어요. 이 댓글을 쓰신 후 일 년이 지난 오늘, 준수는 방송에서 노래를 불렀네요!! 비록 음악방송은 아니었지만 티비 속 노래부르는 준수는 여전히 멋있고 최고였고 사랑스러웠어요. 비록 더디지만 조금씩 길이 열리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ㅎㅎ 준수도, 우리 팬분들도 모두 더 힘냈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가수가 대한민국 방송에 못 나오는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이 참 어이가 없다 우리나라는 예술분야마저도 비리가 가득하구나..김준수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냈을 때 등을 돌린 사람들이 참..밉다..특히 이 눈물을 보면 이 현실이 너무 슬프네.. 존경하고 사랑해요 내 가수님
근데 참 생각할수록 씁쓸하다.. 공공연하게 누구도 딱히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고 이런 상황들이 벌어진다는게, 이것도 우리 사회 단면이라는게. 뭐 이런저런 이해관계로 얽히다보면 서로 우리도 '어쩔수없다'라는 말만 하겠지만, 누구 하나라도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나서지 않는다는게 너무 답답함.. 김준수씨가 말씀하셨듯이, 예전엔 취소하고 안나갈수도 있던 그 무대가 이제는 가장 그리운 시절이자 가장 하고싶은일이 됐다는게.. 참 힘들듯. 사람이 항상 같은 길을 걸을수는 없겠지만, 그게 자신이 자초한게 아닌 그냥 너무 높은 현실의 벽이라면 누구든지 낙담하고 쉽게 포기할 수도 있는 일인듯..
팬이 아닌 사람까지 감동시킬정도로 노래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노래 가사와 목소리에서 정말 팬들을 향한 마음이 100% 느껴집니다.. 김준수씨 팬분들이 부럽군요! 앞으로 공중파에도 나와서 좋은음악 많이 들려주게 되는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팬들을 향해 노래 부르는 가수가 과연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김준수씨 한명 만큼은 확실하다고 알게 되었네요. 응원합니다.
나는 거의 매년 반년마다 이걸 꾸준히 보러오는데 보러 올때마다 계속 같이운다.... 그때 그시절 내가 좋아했던 그룹... 그중에서도 김준수만 보면 뼈마디가 아프듯 다 아파온다 저리 선량한사람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과 억울함을 말도못하고 억압당했을까... 오르막길을 보면 정말 많은눈물이 흐른다... 힘내요 내가수 김준수! 당신은 뭘해도 될사람이야 존재 자체로 빛나고 영원히 우리곁에 있어야만 하는 그 누구와도 비교대상이 없는 유일무이한 슈퍼스타이자 아주 크고도 작은 소중한 사람이야 항상 힘내고 울지마요 속상해하고 우는건 우리가 대신할게 오빠는 언제나 웃어요⭐🌟🌞
2020년에도 여기서 응원하고 있어요. 진심을 다해 목이 터져라 부르는 당신을 보면서.. 영상 너머로도 당신의 진심이 전해져서... 수많은 편파적이고도 악의적인 기사들이 나와도, 언젠가는 노래에 대한 무대에 대한 당신의 진심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한 걸음씩 같이 걸어나가요.
형상 음악보면서 난 음악 관두기 잘했다고 느껴 난 이 힘든길 올르지 못했을꺼같아 그런 면에서 보면 형은 항상 음악에대한 사랑이 넘쳤던거같아 난 상상만으로도 힘든걸 형은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가고 잇자나 항상 응원해 나 내일 태풍온다고 하는대 내일은 이곡 들으면서 차분하게 안전운전하면서 가야겠다 ㅎㅎㅎㅎ 몬가 두서없지 항상 형영상볼때마다 술먹고 봐서 그래 힘들때마다 힘 얻을라고봐 고마워요
시아준수 오빠 언제까지고 함께 응원할테니 지금까지처럼 언제까지나 노래해주세요.. 포기하지않고 오르막길 함께 걸어온 시아준수 그리고 그 팬들에게도 박수 보내고싶어요. 고마워요! 앨범 곳곳에서도 콘서트에서의 선곡에서도 우리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 계속 보내주는 준수오빠 너무 고맙고 사랑해...♥
준수 시아 님!! 울지말아요.. 영원히 응원합니다.. 그리고 늘 이렇게. 우리 들앞에서 노래 많이 불러줘요.. 노래도 넘 슬프네요.. 오늘 친구 아들장례식을 보고 많이 힘들었는데 시아님 노래 듣고 많은 위로 받고 있어요 ..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늘~~ 건강 챙기세요!!
Junsu is the most amazing person I've ever seen. My heart and mind is with him. He and JYJ deserve the best of best and that is to stay on stage because they are singers. Don't take away something so precious to them. They suffered and became these beautiful and strong humans. They suffered way too much.
준수, 오랜만에 또 이영상보러왔어요. 최근에 앨범도 내고 방송도 나와서 팬으로써 얼마나 행복한지몰라요. 최근엔 온라인콘서트도 했지뭐에요! 하하 노래해줘서 항상 고마워요.! 정말!!!! 요즘 정말 인생이 참 힘들고 견디기가 힘든?시기인것도 같고, 정말 긍정적인 나인데 어느새 현실에 안주하며 제자리걸음을 하고있거든요. 근데 맨날 흥얼거리는 준수 노래를 들으면서 힘이 조금씩 나고있어요. 고마워요.
내가 준수 앨범 중에 제일 좋아하는 3집. 곡들이 다 좋다.. 물론 1,2,4집 다 좋고 오스트도 좋고 준수가 부른게 뭔들 안좋겠냐만은 3집 앨범은 날 살게 해준 생명의 은인 같은 앨범이라.. 그 중에서도 꽃이랑 나비는 내 인생곡이다ㅠㅠㅠ 공감에서 눈물 뚀륵한 준수야 많이 힘들었고 앞으로도 어떻게 얼마나 힘들지 모르겠지만 같이 걸어가자. 이젠 우리가 먼저 오르막길을 올라서 꽃길로 꾸며놓을게.. 힘내자. 이제 그만 공중파로 꺼져버려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