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남자들은 철물에 대해 공구 혹은 생존용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ㅋㅋ 저도 소소한 edc 모으는 거 참 좋아하는데요. 막상 어디다 쓰지 하고 고민할 때도 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야 뭐 택배 까기... 드라이버 헐거워진 거 조이고 틈 좀 벌리고 굳은 살 벗기고 이정돈데 ㅎㅎ 어디든 유용하게 쓰면 그게 자기만의 도구가 되는거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edc용품들을 자주 사용하시는분들에게는 당연히 정말 유용한 도구들이고 여러 공구들과 거의 관계없는 저 같은 일반인들애게도 센스있는 엑세서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키링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는데 귀엽고 이쁜 키링들도 좋지만 간단한 멀티툴이나 라이트나 컴팩트한 나이프들도 매우 매력적이고 또 유사시에 정말 유용한 센스있는 키링이라고 생각합니다! 랫택님 영상을 우연히 접하고 edc에 정말 많은 관심가지게되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집-사무실만 반복되는 삶이지만 ps4가 너무 예뻐서 지른지 어언 1년... 괜히 샀나 싶다가도 사놓고 보니 나름 택배뜯고, 포장 비닐 안풀릴 때 자르고, 나사 풀어서 건전지 바꾸는 제품들에도 쓰고, 주변에 자랑도 하고(?) 유용하게 종종 쓰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너무 EDC 영상들 보고 다 따라하지만 말고,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꼭 필요한 것들 구매해서 들고 다니면 그게 EDC죠! 영상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저도 edc 하는데 보통 타인의 시선도 많이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원래 커쇼 폴딩나이프 가지고 다녔다가 생각보다 크고 너무 공격적? 으로 생겨서 밀워키 유틸리티 나이프로 edc 나이프를 변경했다가 결국 밀워키도 무거워서 매우 작고 날 교체 가능한 나이프를 찾아보다가 ntk05 메스 나이프 사용중입니다. 이건 남들 시선도 안 느껴지고 작고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메스 나이프 사용 가능한 범위는 솔직히 딱 일반 커터칼이 사용 되는 범위까지만 사용가능하지만 도시에서 그정도면 충분한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메스나이프 + 페닉스 e12 + 프라이바형 멀티툴 가지고 다니는데 만족중입니다. 지금은 키체인 멀티툴에 관심이 생겨서 거버 다임이나 레더맨 ps4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ㅋ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아직까진 장비에대한 보수적인 시선이있어 조심하는게 좋죠ㅎㅎ 좋은제품 영입하셨군요! 저도 영상때문에 구매했다가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정말 컴팩트한 제품이라 어느상황에서도 위화감 걱정없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정말 알찬구성으로 다니시니 멋집니다! 좋은제품 선택하실 수 있게 부지런히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업할때edc 자주쓰지요. 최고의edc는 해드렌턴과 디월트주먹쳇드라이버라 생각되네요. 점검도중 밀폐공간에 갇혀있었는대 미니6각비트 때문에 탈출하게된 이유로 항상 들고다니지요. 생각보다 여러비트를 적용이가능해서 전동공구가 힘든곳도 편하구요. 다 자기 생활반경에 맞추어 보면 최적의 edc를 찾을겁니다.
제 여친도 첨엔 왜 그런걸 갖고다녀 하다가 저번에 오라이트 i3e를 가방에 달고다니는걸 보더니 작은게 귀엽다 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오라이트 i3e랑 레더맨 미니 키체인 선물 해줄려고 합니다 키키 시간이 지날수록 구독자도 많아지고 댓글도 많아질텐데 댓글 꾸준히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분들 나이대가 성인일테니... 늦게다셔도 다들 이해하실껍니다ㅋㅋㅋ 다치지 마시고 앞으로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과학자입니다. 폴딩은 먼지들어가는게 싫어서 도소 필요없는 작은 픽스드 나이프, 충전식 랜턴, 가스라이터, 붕대가위, 접착제는 항상 들고다녀요. 출퇴근 가방에는 상비약, 멀티툴, 응급처치와 간단한 수술도구, 실과 바늘, 단안경, 확대경, 현금 5만원, 우비, 하루치 비상식량이 방수팩에 들어있구요. 직업상 겪게되는 온갖 해괴한 상황이 많다보니 뭘 넣어둬도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이더라구요. 덕분에 연구소에서 제 별명은 맥가이버예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EDC 나이프는 지갑에 들어가는 카드 나이프라고 생각합니다. 차키를 안들고 다니는 경우는 있어도 지갑을 안들고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EDC 그중에서 나이프류는 한번 쓰고 버려도 아쉽지 않은 나이프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급하고 필요할때 한번만 쓰면 되는데 없어서 고통 받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가지고 다녀야 되고 지갑은 외부에서 활동할때 거의 무조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갑에 들어가는 카드 나이프가 최고의 선택중 하나라고 봅니다. 키링에 소형 랜턴, 부탄 가스 사용하는 소형 토치, 소형 멀티툴을 가지고 다니더라도 이걸 지갑보다 더 챙기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런 EDC를 항상 챙긴다는건 거의 루틴처럼 챙겨 다니면 가능하기는 한데 좀 소홀하면 빼놓고 다니는 경우 종종 있어서 저는 지갑에 들어가는 카드형 EDC를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몸에 가장 밀접하게, 늘 잊지않고 소지할 수 있는 제품이 가장 훌륭한 edc라고 생가가합니다! 말씀하신거 처럼 가끔 급하게 나가다보면 빼먹는 edc가 있는데 지갑이라던지 차키에 달아놓으면 무조건 챙기게 되니 좋은 구성이라 생각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 채널덕에 저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ㅎㅎ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 멀티툴이나 라이트도 제겐 과하지만 하나씩 모으고 파다보니 외국 edc커뮤니티까지 파게되었습니다! 추후 시간이 되신다면 edc관련 커뮤니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들에 대한 소개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EDC는 서바이벌·생존주의자·캠핑 커뮤니티에서 주로 쓰는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패션 유튜버가 자신의 EDC 소개 하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보다보니 '내가 아는 EDC는 아니지만 매일 들고 다닌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니군' 싶더라고요. (물론 들고 다니는 종류라고 해야하나 기능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생소했지만 나름 재밌게는 봤습니다)
랫택님 영상 처음에 보고 이것저것 사다보니..............텅... 그나저나 들고다니면서도 이게 쓸 일이 많을까? 싶었다가도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몇번 쓰임새 있게 써보니까 꼭 들고다니게 되더라구요. 말씀대로 edc라고 해서 거창할건 없는것 같아요. 이제 멀티툴,라이트,에코백,드라이수건은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ㅋㅋ
차키에 오라이트i3e와 가위 달린 키체인툴을 달고 다닌지 몇 달 되었습니다. 과연 이게 필요할까요? 네, 있으면 쓰게 되더라구요. 조명이 없는 외딴 곳에 주차를 한 적이 있었는데 차 찾으러 갈때 조명이 있으니 아주 유용했습니다. 어린 딸이 있어서 카페에 가면 휴지나 종이를 자르고 싶어하는데 그때 가위를 꺼내줍니다.
선 좋아요댓글, 후 감상! 저도 처음엔 edc용품이 별로 쓸모 없다 생각했지만, 살다보니 한 두개는 있는게 편하더군요ㅎㅎ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 몇번 편하게 쓰려고 가지고 다니는 거니 만족합니다. edc용품이 미니 사이즈로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뜬금없지만 아이폰을 보다보니 생각났는데, 혹시 러기드폰은 안 쓰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ㅎㅎ
와우 늘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상황에 따라 소형툴들이 휴대성 면에서 만족감을 더 높혀주는거 같습니다!ㅎㅎ 러기드폰도 정말 매력있지만 대부분 성능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아직 사용은 안해봤습니다! 적당히 조심하면 생각보다(?) 아이폰도 튼튼하더라구요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 10년간 edc를 챙기면서 여러 컨셉질도 많이 했는데요. 틴케이스에 온갖 잡동사니를 구겨넣어서 다니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필요한 것만 챙기게 되더라구요. 근데 edc라는 것이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사용하는 것보다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빈도수가 더 높더란 말입니다. 다른 분들과 약간 차별되는 edc가 있는데 마실 물과 식염포도당 몇알이 저와 남의 목숨을 몇번 살렸습니다. ㅎㅎ
군에 계시는군요! 늘 국민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병으로 복무할때 요긴했던 제품은 18650사이즈에 충전이 간편한 제품들이 가장 사용성이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군에서는 높은 광량보단(기도비닉 유지를위해) 중간중간 어두울때 확인정도만 하는정도라 빠르게 낮은 밝기로 접근할 수 있고 휴대중 실수로 점등이 안되는 제품들을 추천드립니다! 분실의 우려도 있으니 10만원 언더 제품들로 페닉스라던지 오라이트 제품들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사실 거창할 게 없습니다. EveryDay Carry라는 말처럼 매일 매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전 아주 넓게는 하루 마다 의복(속옷, 신발)을 제외한 나머지 들고 다니는 것이나 몸에 지니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시계나 핸드폰, 가방 그리고 반지와 목걸이 같은 장신구까지 전부 포함되는 것이죠. 단지 개인의 총기소지가 허용되는(합법인)국가와 그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날물 도구와 총기를 호신용 edc으로 들고 다니는 것이죠. 그 점이 외국과 우리 한국 edc의 큰 차이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유튜버 분께서도 건설업에 종사하시니 필요한 만큼의 날물 도구를 가지고 다니시는 거라고 봅니다. 도구 자체를 욕하기 보단 우리나라도 교육을 통해서 안전하고 바르게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견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거 처럼 사용자, 상황 혹은 장소(국가) 마다 모두 달라질 수 밖에 없는게 edc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테두리내에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요긴하게 사용하면서 건전한 문화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잘읽어 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같이 대자연에서 캠핑하고 야생탐험하고 사냥하고 이럴 수 있는 환경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EDC는 패션 악세사리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함. 솔직히 나이프, 휴대용 라이트 이런거 어따 쓸거임?? 어디 캠핑 가도 너무 작아서 쓰기 애매함. 자연재해도 별로 없어서 비상용구로 쓸 일도 없음. 택배상자?? 걍 집에 굴러다니는 커터칼로도 충분함. 정리하자면 그 본연의 기능 때문에 산다기보단 악세사리, 수집품 개념같은 느낌임. 뽕에 취해서 막 사재끼다간 나중에 죄다 당근, 번개행이다.
고견 감사합니다! 악세사리 느낌으로 소지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개인적으론 케바케, 사바사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직업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유용하지만, 사람에따라 유용하게 쓸 수 도 혹은 말씀처럼 자기만족을 위한 수집용으로 느끼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겁니다. 용품들에 대체제를 찾으려면 수없이 많지만, 몸에 가까이 있다면 굳이 대체제를 찾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고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ㅎㅎ 좋은의견과 시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