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무는 언덕에서 너와 함께 봤던 붉은 노을빛이 그리워, 혼자 계단을 올라 다시 찾아와봤어 혼자인데 혼자가 아닌 듯한 이 느낌 멈출 수 없어서 둘이서 나눴던 이야기들 허공에다 속삭여 너와 함께했던 추억 많은 것들이 점점 더 희미해져 가지만, 내게 가르쳐준 너의 상냥한 한마디에 지금의 난 버틸 수 있어 아련히 스쳐 가는 기억의 너머지만, 네 모습은 이곳에 있으니까, 나의 목소리가 네게 닿을 수 있길 오늘도 난, 매일 보는 그 풍경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노을 진 길을 따라 걸으면 너를 볼 수 있을까 너와 함께했던 추억 많은 것들이 점점 더 희미해져 가지만 내게 말해줬던 너의 상냥한 한마디는 언제나 날 웃음 짓게 해 아련히 스쳐 가는 기억의 너머지만, 네 모습은 그곳에 있으니까, 나의 목소리가 네게 닿을 수 있길 (아련히 스쳐 가는 기억의 너머지만) 언젠가는 또다시 만나기를 나의 목소리가 네게 닿기를 안녕
This is sooo awesome and makes my everyday, also i really like the Mirae version from the Shining star costume even more, it is so cute and wholesome and gives me the greatest feels - it really means much to me, thanks for the up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