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를 나의 해방일지에서 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혀를 내두를 정도의 연기를 보여줘서 더더 매력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나해방에서도 좋았지만 스마트하고 정치적이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닌 지정생존자 차영진 역도 진짜 최고였어요. 대부분 손석구 하면 멜체를 떠올리는데 60일 지정생존자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드라마 자체가 흥미로운데 여기에 차영진이란 캐릭터가 진짜 매력 장난없습니다. 꼭 보세요. 후회하지 않아요
단 1초도 카메라가 돌아가든 말든 어찌나 섬세하게 연기를 하던지 저절로 몰입을 하게 하는 천상 배우 게다가 도화지같은 백지의 얼굴이라서 감독이나 작가에 의해서 색이 입혀지는 순간 최고의 미남으로도 동네 양아치로도 변신이 가능한 마스크 모든 배역이 끝난후에 일반인에 섞여서 돌아다녀도 아주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섞여버릴..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한 너무나도 신비스러운 배우랄까나?
개인적으론 손석구 배우가 아니었다면 범죄도시2가 과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그정도의 정말 대단하고, 개성있는 매력적인 연기력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자칫 범죄도시2 영화자체가 가벼워 질 수도 있는 부분을 손석구 배우가 꾹 눌러주면서 엄청난 긴장감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뭐랄까 연기가 진짜 메소드라고 하나요 정말 그런 사람일것 같다는 느낌, 현실에 정말 길가다 지나치는 사람중에 아니 지인들중에 그런 사람이 있을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자연스러운데 절대 과하지 않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매력있는 사람!
찐실력파 배우. 천의 얼굴을 가졌다. 나의 해방일지 잘 보고 있다. 또한 창희의 재발견 엄청 찌질한데 밉지가 않다 자기만 옳은 책임 전가형 인간인데 우리 주위에 너무 많아서 그런지 마치 나 자신같은 느낌이 든다 또 더욱 놀란건 엄사장의 눈빛연기. 거칠고 우악스럽지만 겁먹은 모습을 눈빛 하나에 담아내는 모습을 보고 각성했다고 감탄햇다. 곧 빛을 발하는 배우가 되겟다고 예상해본다
전 남자지만 여태껏 영화를 보면서 연기 잘하네 잘생겼네 멋있네 하면서 본적은 있지만 진짜 매력있네 라고 생각한 배우는 손석구님이 첨인거 같네요.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은 하나도 못보고 범죄도시2에서 바로 봤는데 영화가 마동석님이랑 손석구님 밖에 기억이 안날정도네요.진짜 전편의 윤계상님이 잊혀질 정도로 멋지게 소화했다고 생각이 드네요.영화보고 나서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도 찾아보긴 했는데 영화에서 느낀 매력이 강렬해서 솔직히 드라마에선 매력이 조금은 덜 느껴졌네요.근데 영화는 믿고 보셔도 될만큼 완벽한 매력을 뽐내시고 진짜 간만에 재밌는 영화 봤네요^^
제가 손석구 님을 처음 본 건 영화 뺑반에서였습니다 배우님이 등장해서 연기를 하는순간 저 배우 누구야 라는 생각이 번뜩했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실적인 연기를 하는 그를 보고 계속 눈여겨 봐왔습니다 차근차근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용 ,공기를 바꾸는 배우라고 말하고 싶어요 스크린에 손석구가 등장하면 공기가 바뀌거든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