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에서 물티슈를 쥐여주고 닦으라고 하는것의 문제는 고객이 직접 닦아야한다는게아니라 현금으로 큰돈 한번에 내고 겨우 50분 수업 하는데 서비스가격이 포함이안된거라고?라는 생각이 들게해서 문제입니다. 가격이 저렴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죠... 강사분이 하나하나닦으면 뒷타임 고객님이 들어오기힘들고,시간없고 이런댓글이 있네요
필라테스 물티슈 짚어주는 영상 내용과 댓글 편안합니다...❤ 청결한 기구를 이용하는 것도 고객이 돈을 지불하고 마땅히 받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 당연하게 고객에게 뒷정리시키는 문화라... 흠~ 다른 운동이나 소비하는 것들에는 이런걸 강요하고 당연시하지 않고 뒷정리랑 시설 관리까지 포함해서 업체에서 관리하던데요! 수업 시간 끝나고 시간 없는건 솔직히 고객이 그것까지 생각해야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매너상 닦을 순 있다쳐도 업체나 강사 측에서 당연하게 손님에게 요구할 부분은 전~혀 아니라 생각해요~! 시간 부족하면 사람을 쓰든 청소도구를 쓰든 업체가 책임지고 청결 관리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댓글들 보니까 이미 물티슈 문화로 자리잡힌거 같고~ 굳이 이 이슈로 의문 가져가면서까지 꼭 하고 싶은 운동이 저한테는 아니니까... 필라테스는 안 하려고요🫠
인프피들 여성 전용 헬스장 다니세용.. 의지박약인데 또 일반 헬스징 특유의 땀냄새랑 마초스러움 싫은 사람힌테 딱임! 팁이 있다면 젊은 여자 대상보단 아주머니 비율 높은 곳이 싼 편입니다...레깅스에 뭐에 이런 준비 필요없이 그냥 쌩얼로 운동 열심히 하고 아주머니들도 굉장히 따수우심ㅠ그리고 일대일 PT는 쌤이랑 스몰토크해야되고..비싸고..내가 좀 못하면 죄송스럽고..이래서 싫었고 5-6명 같이 클래스 듣는 형태가 더 좋았어요 선생님 관심이 좀 분산(?)돼서 덜부담스러움ㅎㅎ
@@joyban3543 저는 이 부분에서는 헬스장과 필라테스가 같은 비교군은 아닌 것 같아요ㅠ... 지불하는 금액 차이는 말모말모.. 단순하게 운동공간과 기구사용에 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아주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헬스장은 각자가 개인위생 뿐만 아니라 기구도 깔끔히 하는 것이 매너죠.. 동의하는 바.. 그러나 다대일 혹은 일대일로 진행되는 운동중에서 이런 요구하는 걸 저는 경험해본 적이 없거든요.. 매너,예의 느낌보다는 솔님이 예시를 들어주신 것처럼 일언반구 설명없이 물티슈를 건네준다는 것은 배우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주겠다는건데... ㅠ 흠... 이런 면에서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김갑수-i2k그걸 맡겨놓은 듯이 당연하게 시키는 거랑 자율로 놔두는 거랑 다른 걸 지적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 헬스장 이용하고 나가는 사람들 출구에서 한 명 한 명 붙잡고 닦았냐고 안 물어보고 물티슈 안 주잖아요. 저도 사용하고 나서 더러우면 할 수 있는 선에서 닦고 나옵니다. 필테도 그렇고요. 근데 저 상황 겪으면 똑같은 의문 들 거 같아서 한 말이에요.
여고운동반분들 무술 배우는 건 어떤가요? 찐 생존운동이라 생각합니다만, 태권도는 접근성도 좋고 복싱, 무에타이, 유도, 주짓수 등등 무술을 조금이라도 배워두면 내 몸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위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는 장점이 있어요. 여성들이 운동 많이 하는 추세라 넘 좋은데 다들 헬스나 풋살로 빠져서 슬픕니다.. 합법적으로 정해진 룰 안에서 누군가와 대련을 해보는 경험을 가져보는 것도 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요새 흉기 범죄가 만연해진 사회에서 내가 그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반격까진 할 수 없어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도망가거나 방어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주변 여자들한테 운동은 꼭 무술로 추천해요. 저는 태권도 하던 사람이라 태권도를 추천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무술 찍먹이라도 해주십사...ㅠ
수영장 물을 1년에 한번 정도 갈아요ㄷㄷ 그래서 전체 샤워하고 수영복 입고 입장하는게 매너에요. 그래서 잘못 씻고 들어가는 사람에게 뭐라 하는 것 같아요. 다만 초급반은 잘 모를 수 있으니 등록할 때 안내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필테 물티슈 큰 공감합니다ㅋㅋㅋ 매번 닦으면서 이게 맞나?? 코로나 끝났는데 왜?? 하면서 i라 걍 닦았어요.ㅠㅜ
운동하고 샤워하면서 보기에 최고인 영상...^^ + 사워하고 와서 덧붙입니다 ㅎ 운동이 지루해서 못하는 분들께 요가를 추천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던 요가 이미지...그러나 그것은 허상입니다. 물론 종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가는 대부분의 동작이 이전 동작에서 흘러오고 특히 고급으로 갈수록 "이게 어떻게 저 자세로...???" 하면서 따라하기 바쁩니다. 시간도둑이란 얘기져. 더불어 호흡을 정말 중요시 하는지라, 숨을 내쉬며 근육과 자세, 호흡법을 돌아보기에 좋습니다. 유튜브에 길이별, 난이도별 영상 많으니 입문하기에도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시간순삭 요가하세요^^
요가와 필라테스 둘다 해본 사람입니다. 마음과 몸선이 정돈 되는 것를 원한다면 요가를 더불어 근육 생성을 원한다면 필라테스를 추천합니당..! 요가는 끝난 직후에만 다리가 후달거리지만 필라테스는 다음 수업까지 어기적 어기적 걷는 자신을 발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이어트 효과는 미쳤습니다..!
개가성비 넘치는 국공립에서 가르치는 수영 추천합니다 여성전용인 곳이면 더더욱 좋겠고요! 하면서 처음으로 희열이 느껴진 운동이었습니다 요가는 필테+요가 같이 하는 곳에서 할 때도 괜찮았지만 여성전용 헬스클럽에서 하던 GX요가가 정말 파이팅넘치고 보람있는데 또 싸고 ㅋㅋㅋ 좋았습니다 필테는 짧은시간에 고강도 고문당하는 거라 너무 싫고 힘들었는데 솔이님 말씀대로 물티슈 이슈... ㅎ 물티슈 하나당 만원씩 깎아주면 몰라 드럽게도 비싸면서 ??했네요 ......
제가 다녔던 수영장은 여성전용 타임이 있어서 그 타임에 배우러 다녔는데 다들 엄청 친절하시고 어르신분들은 아유 젊어서 잘한다면서 먼저 가라면서 양보해주시고.. 수영복 입을 때도 낑낑거리니까 오셔서 입는거 도와주시고.. 다음 타임이 애기들 타임이라 애기들도 너무 귀여웠고.. 정감 넘치고.. 텃세 하나도 못느꼈어요. 간섭도 없고.. 극 I인데 수영 진짜 재밌게 다녔어요. 수영장 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군요,,!
제가 코로나 전에도 요가, 필테를 해본 경험으로 적어보자면... 코로나 전에는 공동매트는 땀 흘린경우만 챙겨간 개인수건으로 훑어내는 정도였고 필테 가구닦는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코로나 이후로 위생개념이 강화되면서 누군가에게는 약간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선 위에 있는 것 같아요.
INFJ 요가 수련 1n년째 하는 중입니다ㅎㅎ 그냥 성실하고 하는거 묵묵히 하는 스타일이라 나랑 맞다 싶으면 계속 합니다. 매트 닦는건 제꺼라 닦습니다 ㅎㅎㅎ 개인 매트 구비하는게 훨씬 청결해요. 그리고 매트 하나사면 기분이 좋거든요… ㅎ 개인 기구 닦는건 저희 동네는 없는데, 아마 코로나 이후로 생긴 문화가 아닐까요? 헬스장도 본인이 사용한후 가볍게 닦는건 매너라고 생각해서 거부감 들질 않았는데 불편하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ㅠㅠ
배구 좋아하는 한 istp 인간인데요...동호회 가입하시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재밌습니다 자주할수록 실력이 느는것도 재밌고 코치님한테 코칭 받는것도 도움되고 좋아요 대회에 나가게 된다면 성취감도 얻고요 아 참고로 저는 성격도 많이 변했습니다 원래는 무기력한 성격이였는데 좀 더 화이팅 할 수 있어진 거 같달까요 배구...많이 사랑해주세요 한 번 빠지면 나가는 길은 없습니다ㅎㅎ
ENTP 수영 추천합니다 모든 운동 한달만하고 그만뒀는데 수영만 10년째 하는 중입니다. 끝이 없습니다. 분명히 영법 네개밖에 없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텃세 할말 있습니다! 안 씻고 들어오는 뉴비들이 많기 때문에 기존에 다니는 회원들이 알려주려고 하는겁니다(일부제외 그리고 수영복 쉽게 입는 노하우등 크로스핏과 마찬가지로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텃세 개쩌는 운동으로 끝나버린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I 80프로 나오는 인프피인데 필라테스 재밌어요... PT랑 같이 가르치는 곳에서 해서 비싸긴 해요 근데 사람 붐비지 않고(중요) 필테가 뭔가 묘하게 힘들고 어딘가 기분 나쁘게 아프긴 한데 시원해요... PT는 대놓고 힘들다면 필테는 왜 힘들지? 뭐했다고 힘들지? 내 몸 왜 이러지 하면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혼자 운동하는 게 너무 지루하고, 즐기다보면 나도 모르게 운동이 되어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축구랑 유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내향적인 사람인데 못해도 어차피 배우는 입장이고, 다같이 연습하니까 훨씬 재밌어요! 비슷한 수준의 분들도 계셔서 위안도 되고, 잘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뭐라도 합시다 ❤❤
필라테스 저는 오래 했는데 물티슈 이슈 재밌네요ㅋㅋㅋ 그런데 그거 코로나 때 갑자기 그런 문화가 생긴 거예요. 당시에 헬스장, 필라테스 센터 등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했었고 그래서 아예 몇달간 문을 닫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거리두기 조금 해제되고 다시 열렸고 다들 운동 못하다가 다시 할 수 있게 되니까 물티슈를 줘도 아무도 항의하지 않고 닦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반면 헬스장은 코로나에는 정말 가기 불안했어요. 이용하기전에 청소하시는 직원이 매번 닦아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춤추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브레이킹 어떠신가요...!! 휘수시와 함께 윈드밀을 배워봅시다(저는 비록 아직 프리즈도 못 잡지만) 뭔가 민지님도 브레이킹 하면 잘하실 것같아요(다리 가늘고 상체 발달형) 물론 팔 근력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머리나 손목에 부상 우려가 있어서 걱정되긴 하지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