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뮤비를 봤을때 가장 좋았던건 그저 아이돌만을 부각시키는게 아니라 곡 하나를 작품으로 대하고 누구하나 튀지않으면서 집중하며 안무하는 모습때문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지민이가 눈이 계속 갈 수밖에 없던 이유가 춤을 잘 추니까 당연했던거지만, 그와 더불어 본인이 작품에 집중하는 집중력과 표현력 때문인것것 같아요. 춤 잘추는 멤버가 지민이 뿐만은 아닌데도 7이 춤을 추던, 빽업 댄서들이랑 군무를 추던 작품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지민이한테 집중하게 만드는 흡입력이 너무 강해서 전 지민이만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무대에서 공연보는 느낌 진짜로...한무대에서 연출된건데 전혀 이질감없이 지루함 없이 몰입되게 만드는 연출이 압권이였고...조명과 카메라 앵글 거리감 공간감 전체가 완벽하게 짜여진 무대공연을 보는듯 했고 거기에 지민씨의 파워풀한 안무와 노래 까지...아이돌이 월드스타가 될수있는게 그냥 된게 아니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 중간에 피나 바우쉬 공연을 보는듯한 현대적 감각과 예술적인 안무 는 넘 감동이 오더라구요
98년도 백업댄서 출신으로 춤에 인생포기했던 아저씨 입니다 모두 버린뒤 라도 심장터질것 같던 춤의 느낌들을 수십건 느꼈고 가장 최근이 127의 영웅 중 특히 태용군 보면서 형용못할 호열을 느꼈는데 이번 지민씨 셋미를 본뒤 멋진춤/아이돌 이런거 말고 비로서 전세계에서 가장 멋있음을 그것도 한국인이 보여주었음에 과거 전세계를 쓸었던 어셔나 느낌은 최고였던 크리스브라운 외 수십명의 월드스타들(춤) 의 역할을 지민씨가 해낸것 같아서 참 뭉클했습니다 셋미프리 각각의 안무는 보시는것과 같이 굉장히 단순하며 쉽다할수있을만큼 전체적으로 크럼핑을 휘갈기는 형상인데 저걸 저 구성을 머리속에서 끄집어 펼쳐서 완성 시켰다는 사실에 경악할만큼 멋있는 안ㅁㅜ.. 예술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제가 알던 80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이번이 가장 역대급이라 생각합니다
It's a German poem painted on him from 1899-Rilke: The writing says "I live my life in ever-widening circles that stretch themselves out over all the things. I won't, perhaps, complete the last one, but I intend on trying. I circle around God, around the ancient tower, and I circle for thousands of years; and I don't know, yet: am I a falcon, a storm, or a mighty song." *Fibonacci Spi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