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원장님처럼 화장을 잘 하고 싶어서 도구부터 화장품 다 따라 사서 따라해보려는데....쉽지 않네요 껄껄~근데 저 여기 아카데미에서 퍼스널 진단 받고 메이크업도 배웠을 때 어두운 오렌지 브라운이라고 레드 브라운이 섞인 오렌지 브라운이라고 진단 받았어요. 그러면 저는 오렌지 브라운 팔렛하고 레드 브라운 팔렛을 구매하면 되겠죠??
퍼스널 컬러 에대해 눈동자 컬러 로 판단법 나와있는 영상 있어요 회사원 님과 함께한 영상속에도 나어니 참고 하세요 ㅎ 모델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눈동자이기때문에 안공조명이 아닌 햇빛에 살짝 비췄을때 컬러로 판단 해야하며 오렌지 컬러와 불루컬러가 만나 나오는 색상이라 자연스럽게 두가지는 퍼스널 컬러가 됩니다 함께 섞인 컬러가지도요 그래서 마지막 의상까지 블루 톤의 의상을 입은듯 해요 쨍한 오렌지나 블루가 부담 스럽다면 거기의 고유의 색에서 살짝 파생된 코랄이나 하늘색 같은 컬러 도 잘어울리게 되는 것이며 블랙이나 화이트는 벨류 라하여 모든 스킨톤 에 구애 받지않고 모두에게 어울리는 컬러랍니다🥰
완전 흑발에 이목구비의 느낌도 쿨톤에 가까운것 같은데 (심지어 마지막 옷색도 하늘색…ㅎㅎㅎ) 베이스부터 모든 색조가 다 노란기를 부각시키는거 같아서 모델분이 본래 가지신 매력을 못살리는것 같네요.. ㅜ 정샘물 제품 특성이기도 하져.. 투명한 느낌이 더 어울리실거 같은데 더워보여요 맞는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제품들인거 알지만 모델분께는 아쉬워요
색의 삼원색 개념만 알아도 눈동자색에서 파생되는 색을 피부톤에 맞춰서 사용하면 되는거고요 렌즈를 낀다면 그 렌즈 색에 맞춰서 거기에 파생되는 색을 사용하면 되죠 예를 들어 블루그레이 색 렌즈를 끼면 파란색의 근거리 색인 보라색 녹색계열을 쓰면 되겠죠 모브나 올리브계열 색이 잘 어울릴거같은데요? 그렇다고 올리브계 색은 한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색이니깐 올리브에서 파생되는 카멜이나 골드계 색조가 잘 어울릴거고요 옐로계열 색조는 파란색의 보색이니깐 눈동자가 강조되는 느낌이 날거고요 결과물이 은은한 느낌을 원한다면 핑크나 모브계열 색을 선택하는게 낫겠죠 그리고 블렌딩이랑 레이어링이랑 개념이 블렌딩은 색을 섞어서 펼쳐주는 느낌이라면 레이어링은 펼쳐놓은 색 위에 또 다른 색을 얹는 느낌이랄까요 예를들어 피부위는 유분이나 실리콘, 폴리머나 텍스처라이저 같은게 뭍어있기 때문에 검은색 흰색만 사용해서 블렌딩을 해버리면 그레이색이 나오기는 하지만 색이 흐리멍텅해지기 때문에 확실한 표현을 위해서는 흰색 검은색 회색 세가지를 써서 검은색에서 회색으로 그리고 흰색으로 레이어링해서 발색을 해주면 정확한 표현을 하기에 쉬워요 굳이 지름길 있는데 먼길 돌아갈 필요는 없잖아요 모델얼굴이 캔버스처럼 며칠동안 계속 작업을 할 수가 없기때문에요. 그리고 어차피 길어봐야 육칠십년 살텐데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야지 너무 퍼스널컬러에 사람들이 얽매이진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