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님의 문제점 은 식사량 늘리려는 의지가 안보이네여 그리고 너무 오래씹어서 삼키니까 덜씹고 빨리먹게하는연습을 시키는게 더맞지 않을까여그리고 한입만 먹어도 고칼위주로 짜는게 맞을듯 산다라박 문제점 은 일단 먹는행위 자체를 게을려함 그리고 박소현님과 마찬가지로 한입먹음 고칼 위주로 먹이는게 더효과적일듯 그다음에야 좀늘렷을떄 먹는즐거움과 양을늘리는 연습을 시키는게 맞을것같아요 차라리 대식가와 전문의 의사 를 불러서 하는게 더 맞는것같아요 백날 이렇게 해봣자 소식가 조금먹는모습과 대식가 먹방 방송으로 전락할게 뻔할것같아요
요즘 소식좌 먹방만 기다려요!!! 저는 적게 먹진 않지만 엄청 천천히 보통 양을 먹는 편인데 뭔가 공감도 되고 재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잘 먹더라도 죽상으로 먹으면 보기 싫을텐데 적게 먹더라도 맛있게 드시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하시는 게 완전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숙언니 멘트가 다 평소에 저희집 소식좌한테 제가 쓰는 말들이라 너무 웃겨요🤣 [씹을게 뭐가 있나, 그걸 베어먹나, 그 조금 준걸 남기나] 등등! 제 인생에 소식좌는 처음이라 같이 밥 먹을 때마다 잔소리가 참아지지 않는데.. 소식좌 두 분의 먹방을 보니 조금씩 소식좌의 세계가 이해가 갑니다. 맛있는 걸로 조금씩 조금씩 다양하게 맛뵈야겠네요. 밥맛없는 언니들 롱-런 응원해요!
소식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리는 컨텐츠가 생겨서 정말 좋아요ㅠㅠ 저는 약간 소식인데, 옆에서 자꾸 뭐라 해서 강제로 먹다가 나중에 토한 경험이 있거든요ㅠㅠ토하는 정도까지 아니어도 속이 너무 안 좋아서 고생한 적도 있고요ㅠㅠ 대식가도 있듯이, 소식가도 있다는 걸 알려 줘서 정말 좋네요!!
저 소식좌 보면서 밥한그릇 3분컷하던걸 한입먹는데 꼭꼭 씹어먹는 연습하고 있어요. 처음엔 나도모르게 밥이 후루룩 넘어가버렸는데 밥한숟가락을 입에 넣고 한쪽에 쟁여놓고 조금씩 옆으로 꺼내서 씹었더니 오래, 잘게 씹고 넘길수있더라구요. 너무 좋아요. 밥 두세공기도 먹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2/3 정도 먹었더니 배가부르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요. 여기 계신 분들도 천천히 드셔보세요❤️
오 저번편 자연스레 패스~ 저는 직장 스트레스로 폭식좌 -> 위염좌로 소식하게 된 케이스인데, 한창 폭식할 때 진짜 많이 먹었거든요. 폭식좌 전에도 김밥 10줄 싸먹는 대식좌 여고생이었음. 근데 남들 앞에서 조용히 많이 쓸어 넣는 스타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지 모르고, 자칭 잘 먹는다는 먹부심 + 덩치 큰 사람들이 나대면서 더 먹으라고 어휴 먹을 줄 모른다 어쩐다 종용하는데, 입맛 뚝 떨어지고, 나중에 보면 내가 다 이기고 있으니까 입꾹닫 함 ^~^ 보면 먹는 '양'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남한테 먹으라고 불편하게 '나대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타인의 식사마저 자기 중심적이어야 만족하는 통제형 인간은 내가 폭식좌일 때도 소식좌일 때도 넘나 불편한 것 :) 그런 사람들한테 왤케 많이 먹냐고 이해가 안 가는 표정으로 미러링해 주면 불에 덴 것처럼 1000배 화낼 거면서 ㅋ 술자리에서 분위기 띄운답시고 빨리 먹여서 마구 취하는 분위기 만드는 것도 그렇고, 배려 없는 게 자칭 '재밌는 사람'인 줄 아는 거 너무 싫음. 착한 타인들이 참아 주고 있는 건뎈ㅋㅋㅋ 쑥언니 진짜 고오급 맞춤형 먹부심 인정합니다~ 같이 밥 먹고 싶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