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데기쁘다-r9z 그 걱정에 대한건 두번째 물음으로 다 인지 시켜줬습니다. 그럴거면 아예 레어라는 옵션을 빼던가 해야죠. 핏물 나오고 빨간거 두번 언급해서 손님이 괜찮다고 했으면 됐지..... 그리고 서버가 연예인이면, 오히려 스테이크를 일반인들보다 더 접하면 더 접했지요 ㅋㅋㅋ
@@chilly323 휘뚜루마뚜루가 컨셉도 아니고 전문 음식점 시스템 가져와서 무려 네임드 배우들이 하는데 기대치가 있기도 하고... 전문 쉐프 아닌건 알지만 이건 애티튜드 문제인 거 같아서요. 직접 운영을 안해봤더라도 본인들도 식당 많이 가봐서 직원분들 서빙이 어떤 거라는걸 잘 알 텐데 저러니깐요. 애정했던 배우도 몇 있는데 너무 실망이랄까..아쉽더라구요.
레어 스테이크 진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레어 입맛도 식당에서 존중받길 원합니다. 엄연히 스테이크 굽기 단계에 명시되어 있는 건데 자꾸 물어보는 것도 실례인듯 합니다.주위에서 에스키모냐 동물날것 다 먹냐 이런 소리 많이 들어서 이젠 그려러니 하니까 스테이크 굽기만이라도 편하게 선택하게 해주세요
그대로 존중해서 가져다드리면, 한 입먹고 안드시거나, 이정도면 미리 안내를 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컴플레인 거시는 분들도 계셔요. 그런 한두 분들이 하루의 기분을 망치기도 하지요. 그런 분들이 한 두분 꼭 계셔서 사전에 재차 여쭤보고 안내를 해드리는겁니다. 저분들이라고 굳이 재차 얘기를 하고 싶겠어요. 양해를 빌어 무릎쓰고 하는거지요.
아니 레어를 주문하는데 뭔지도 모르고 주문하겠나...크로스체크 차원에서 한번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데 몇 번씩 확인하는건 고객을 무시하는거지. 그리고 레어에 피가 흥건? 핏물이 뚝뚝?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유명세 믿고 하는 식당경영 놀이 수준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예능이니 그럴 수 있다지만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고 뭘 해야지
잘 모르는 사실 1. 쇠고기에서 나오는 붉은 물은 육즙이다. 이미 도축, 가공 과정을 걸치면서 핏물을 대부분 제거한 상태기 때문. 2. 스테이크 굽기 중 가장 덜 익힌 단계인 블루 레어는 1~2mm의 겉면만 익히고 나머지는 생고기인 상태다. 3. 블루레어 같은 스테이크가 있는 이유는 대부분 날고기는 위생 문제로 인해 생식이 불가능 함으로 겉면의 묻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살모네라균 같은 열에 약한 균들을 소독하기 위해 기름에 살짝 데친 느낌을 주기 위해 생겼다. 하지만 블루레어 단계 스테이크는 일반 레스토랑에서 찾기 힘들다. 4. 레어는 블루레어와 헷갈려 하는 사람이 있다. 블루레어가 겉면을 지지고 바로 팬에서 빼는 조리라면 레어는 지방을 녹이고, 붉은빛과 분홍빛이 반반 정도되는 굽기 정도다. 5. 시어링(강한 불에 겉을 지지는 조리법)으로 육즙을 가둘 수 없다. 시어링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이 센 불로 구운 고기의 식감, 향을 좋아하기 때문(마이야르) 6. 스테이크 고기를 절대 실온에 미리 꺼내지 말아라. 오히려 실온에 고기를 계속 방치하면 육즙이 빠져나간다. 7. 고기를 적게 뒤집을 필요가 없다. 8. 레스팅은 웬만하면 하자, 모든 고기의 육즙, 맛있는 맛은 열을 받으면 가운데로 몰려간다. 하지만 레스팅을 하면 맛있는 맛이 겉으로 이동하면서 고르게 퍼진다.
연예인들이 짧은기간 하는 식당 컨텐츠고.. 사전교육을 받아봤자 얼마나 받았겠어요.. 주방도 일반 전문가의 고기 굽기를 맞추기는 쉽지않을거고.. 자기들 레어는 진짜 핏물 흥건하게 나간다고 그러니 다시한번 괜찮은지 확인하라는거고 확인한거뿐인데 이분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연예인이고 원래가 서비스직 사람들이 아니에요.. 손님에 대한 에티튜드나 식당에서 일어나는 여러상황에 대한 해결방법 등이 몸에 밴 사람들 아니라구요 ㅋㅋ저 학생 손님도 기분 나빠보이지않구요~ 더군다나 이전에 레어로 컴플레인이 걸렸기땜에 알맞은 음식을 주고픈 마음에 진짜 괜찮은가싶어서 재차 물은거고 다만 한번에 정확한 내용전달 후 확인이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서툰 사람들이라 두명이 번갈아 확인하느라 그런것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없고… 왜저래 어이없다 손님 무시하냐 등의 의견이 많네요; 그렇게까지 욕먹을짓도 아니고 딱히 손님 무시하는걸로도 안보이는데.. 불편러들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저도 레어라고하면 핏물부터 생각나는데 ㅋㅋ 레어니 블루레어니 그걸 아예 모르고 식당을 한다느니 .. 저분들이 직업으로 식당 아예 차린거 아니잖아요~ 전문가들 많으시네용,,
진짜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인데 너무 불필요하게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많네요. 주문사항을 계속 물어보고 육즙을 피뚝뚝이라 표현하는거 누구는 안불편한줄 아나. 그래도 전후상황 다 이해하고 감정오버할 필요 없겠다 싶어서 가만히 있는 것 뿐인데. 요즘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점잖게 사는 지혜를 좀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세할머니 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기 굽기 때문에 고기가 안익었다며 엄청 뭐라하시며 잘 못드셨는데.. 어르신 분들이 많은 바닷가 시골이라는 부분때문에 더 신경써서 배려한다고 생각한것이 일반화가 되버려서 손님들이 당연히 레어 미디움은 안드실거라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근데 그걸 보고 선민의식이니 무시한다느니 보는 사람 마다 생각하는 의견 차이가 있는거겠지만 배배꼬이신 분들이 생각외로 많네요
세상에....진짜 연예인 나도 저렇게 가까이에서 오래 보고싶다 ㅠㅠ 밥 저절로 천천히 먹게 될 것 같다 음...제가 저 학생들이었으면 연예인이었으니까 기분이 안 나빴지 일반 식당에서 저랬으면 조금 기분 나쁘긴 했을것 같아요 뭔가 "저사람 레어가 뭔지 모르는거 아니야? 레어 주문했어?" 약간 이런 느낌이라.. 근데 영상 전체를 보면 레어를 잘 안 드시는분들 입장에선 레어 너무 피 범벅(?) 아니냐고 자주 그러시니까 걱정되서 계속 말씀하신것 같네요 본업으로 가게일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셔서 거기까진 생각 못하신것 같아요 스테이크 위에 소스 부어버리면 다시 드리지도 못하니깐용
나 레어 좋아하는데 레어로 먹으면 항상 주변에서도 그렇고 레스토랑에서도 으잉? 하는 반응이 너무 많아서 걍 레어 안 킴..내가 뭐 관련학과나 전문가도 아니니깐 레어는 피가 아니라 육즙이자요라고 말을 굳이 내 입으로 해야하는게 좀 짜증나고...😐 유튭에서도 그걸 경험하다니 지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