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음악으로 위로 받는다는 걸 들어본 적은 있는데 직접 느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무진 가수님 노래 들으면서 참 많이 위로 받았어요.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시고 즐기시는 표정,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심까지 매 무대마다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음악해주셔서, 싱어게인 나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매일 하루의 시작과 끝에 위로 받고 있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이무진씨 저에게도 무진씨가 우승이었어요. 그 동안 무진씨가 불러준 모든 노래가 저에겐 큰 힘이 되었어요. 온종일 이무진 노래 무한반복이에요. 앞으로 더 좋은 목소리 노래 들려주세요. 매주 볼때마다 잘생겨지고 있어요. 참고로 울 아들보다 한살 어리다는^^멀리 토론토에서 무진씨 노래로 힘얻고 지냅니다
청춘 성장 영화 마지막 장면으로 나올 것 같음...... 음악가가 되고 싶지만 뭔가 여러모로 방황하던 어린 시골 청년이 기타 하나 들고 상경해서 능력 있는 프로듀서 눈에 띄고 마찰도 있었고 음악 포기할 뻔했지만 결국 잘 극복하고 마지막에 이렇게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장면 나오면서 엔딩 크레딧 올라갈 것 같은...... 진짜 도입부 하고 기타 치느라 왼쪽으로 나가고 무대 열리면서 조명 쫙 나오는 부분 너무 소름돋는다 그냥 아름답다 푸르다 이런 말이 생각남
음악도 너무 잘하고 진짜 최고에요!!! 희열님이 머리 이케이케 해주시고 궁디 팡팡 해주시는데 그맘이 내맘ㅋㅋㅋ 무진이가 세젤 귀요미ㅋㅋ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앞으로도 쭈우욱 하고 싶은거 하면 되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행복을 주는 무진이스러운 음악으로 꼭 오래오래 있어 줘요. 한국가면 꼭 공연보고 싶다!
처음엔 무반주로 노래하다 잔잔하게 기타나오는데 하낫 둘 셋 하며 조명이 이무진을 비춤과 동시에 엠알이 나오고 쏟아지는 금빛의 가루를 맞으며 머리칼을 찰랑거리는거 너무이쁨 노래를 하는 동안 계속 기타랑 엠알이 적절하게 어우러지고 그 위에 맑은 음색이 얹히는게 너무 듣기좋다 마지막엔 엠알이 꺼지더니 노래부르다 기타 딱 끝나는거 여운 씨게남는다 이무진은 이미 관객의 가슴을 뛰게해주는 퍼포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