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주제] 🏓 포핸드 스트로크 (Forehand Stroke) . 탁구의시작 . 여러분이 가장 많이 하게 될 기술 . 국대도 매일 연습 . 여러분도 매일 연습 . 모든 탁구기술의 밑거름 [학습 목표] 1.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쉐이크핸드 라켓을 잡을 수 있다 2. 다양한 공에 대응하기 위해 적절하게 다리를 벌릴 수 있다 3. 상체를 알맞게 숙일 수 있고 바람직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4. 적절한 궤적의 스윙으로 라켓을 휘두를 수 있다 5. 공에 힘을 실기 위해 무게중심을 알맞게 이동시킬 수 있다 6. 공이 다가올 때 적절한 타구 위치에서 공을 맞출 수 있다 [평가 문제] 1. 라켓을 잡을 때는 라켓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OO하듯이 잡는다 2. 다리는 어깨 너비보다 조금 더 벌린 뒤 오른발은 O쪽보다는 O쪽으로 뺀다 3. 상체는 살짝 숙여서 O꿈치보다 O꿈치에 체중이 실리도록 한다 4. 스윙은 OO쪽 옆구리에서 시작해서 O쪽 눈썹에서 끝낼 수 있도록 한다 5. 무게중심은 타구 시 OO쪽 다리에서 타구 후 O쪽 다리로 이동한다 6. 타구할 때는 공이 최O점에 가까워질 때 공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예전엔 이영상 그냥 보고 "아 관장님도 이제 초보자세영상올리시는구나"싶었었는데 요즘 짝지 탁구갈챠주다보니 이영상이 교보재입니다ㅋㅋ 밀어치기가 초보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하는 동작이던데 확실하게 잘못된영상들을 올려두시니ㅎㅎ 여타 다른탁구기본영상보다 관장님영상이 제일이네요ㅎㅎ 그래도 저는 jyp님편입니다^0^
정답은 없지만 이수진 관장님은 팔을 접으면서 왼쪽눈썹 앞으서 스탑! 하는 걸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공에 임펙트를 쉽게 가할 수 있으며 접지 않으면 공의 릴리즈 포인트가 길어져 임펙트와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에서는 특수한 상황이 워낙 많다보니 두가지 방법 모두가능합니다 공을 많이 넣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니까요 ^^
영상내용 굿굿~/// 입니다. 전 올해 탁구 복귀하면서 이수진 관장님 같은 스타일로 치려고 용품과 자세 등을 영상을 통해 참조하고 있어요. 그러다 궁금한 점이 생겼어요. 관장님처럼 치는 걸 목표로 삼을 때 "숏커트와 쵸핑(수비기술) vs 푸시와 드라이브(공격기술)" 중 어떤 기술을 먼저 연습해야하나요? 나중엔 다 하겠지만 둘다 취약할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허벅지 위에 손 얹어놓고 자기의 무게중심 이동을 느껴보는 연습법 되게 좋네요! 근데, 탁구 용어 관련해서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스트로크(stroke)'라는 말은 원래는 그냥 '친다', '타법' 정도의 의미밖에 없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특정 기술의 명칭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보면 5:13 에서는 stroke를 그냥 '타구'라는 일반적인 의미로 쓰고 있는 동시에 제목에서는 '포핸드 스트로크'라는 기술의 의미로 쓰고 있지요. 물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가 뭐든 간에, 생활 체육에서는 의미만 통하면 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 소개한 기술을 '포핸드 스트로크'라고 부르는 것은, 특히 초보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제가 레슨에서 배우고 있는 것과, 유튜브에서 '포핸드 롱'이라든가 '포핸드 스트로크'라고 하는 것이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 좀 혼동스러웠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게다가, 생체에서는, '스트로크'라고만 한다면 보통 커트볼에 대해서 하는 스트로크를 의미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은가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기술을 정확하게 'drive'라고 한다면, 국내에서 topspin을 '드라이브'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또다른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듭니다. 하지만 결국은 정확한 쪽으로 용어가 통일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기술의 목표를 '공을 점이 아니라 선으로 잡는 것'이라고도 하는데, 그런 점에서 봐도 '때린다(stroke)'보다는 '일정한 방향으로 밀어 보낸다, 몰고 간다(drive)'는 말이 더 배우는 사람한테 의미 전달이 잘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최소한, 시중에 돌고 있는 여러 용어들을 병기해 주시는 것 정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 JYP입니다^^ 정말 많은 지식과 경험으로 이렇게 조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많이 고민하다가 하기와 같은 사유로 "포핸드 스트로크"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1. 대한탁구협회 및 ITTF 경기 용어 규정을 참고해보니 "포핸드"관련 용어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포핸드 스트로크 : 포핸드 방향에서 치는 것 - 포핸드 드라이브 : 포핸드 기본 타법 - 포핸드 탑스핀 : 포핸드로 전진회전을 거는 타법 2. 선생님 말씀대로 정식 경기 용어로써 포핸드 드라이브가 이번 영상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오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언급하셨다시피 이미 한국에서는 포핸드 탑스핀을 포핸드 드라이브로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3. 포핸드 스트로크보다 포핸드 드라이브라고 제목을 넣었을 때 더 많은 반대의 댓글이 예상되었습니다 4. 포핸드 방향에서 치는 모든 것을 포핸드 스트로크로 부르고 있으니 이번 영상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고 틀린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드라이브는 탑스핀 레슨영상에서 부가적인 용어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용어에 대해서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본질(포핸드 스트로크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흐려지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우선순위는 용어보다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 건과 같은 이슈사항을 보면 복수 표준 경기용어를 인정하기 전 과도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금 자세히 설명드리기 위해서 예을 들면 "헷갈리다"라는 표현은 원래 비표준어였고 "헛갈리다"라는 표현이 표준어였지만 유명 개그맨의 유행어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표준어인 "헛갈리다"보다 비표준어인 "헷갈리다"가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동사가되었습니다 결국 국립국어원에서는 복수표준어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쁘다=예쁘다 등등 복수표준어로 인정된 사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죠) 그래서 결론은 앞으로 하기와 같이 레슨영상 제목을 지으려고 합니다 - 기본 화/포핸드 타법 : 포핸드 스트로크 - 전진 스핀 포핸드 타법 : 포핸드 탑스핀(드라이브) - 기본 포핸드 커트 타법 : 포핸드 백스핀(커트) - 수비전형 포핸드 커트 타법 : 포핸드 쵸핑(수비전형) 이상입니다
@@LeeSuJin_PingPong_Family 친절하고 진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용어는 사실 초보자일 때 크게 다가오는 문제인 듯 합니다. 웬만큼 치신 분들은 정확한 용어를 안 써도 대충 맥락과 눈치로 파악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아직도 초보지만) 더 초보일 적에 '그런 건 그냥 화로 쳐라'라는 말을 듣고, 이게 '포핸드로 치지 말고 백핸드로 치라'는 말인지, '드라이브를 굳이 걸려고 하지 말고 그냥 포핸드롱으로 치라'는 말인지 해석이 안 됐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좀 정리가 되고 나니, 별 것도 아닌 것들 때문에 잠시 머리가 복잡했었다는 후회가 들었기에 굳이 리플 남겨 봤습니다^^ 마지막에 정리해주신 것 너무 좋습니다. 용어적으로 뭐가 더 정확하고 적합할지 판단하는 것은 협회같은 곳의 과제이고, 생활체육에서는 일단 초보자들이 헷갈리지 않게 정리만 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LeeSuJin_PingPong_Family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유튜브에 다른 탁구 채널도 많지만 이 채널에서만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포핸드 스트로크'를 칠 때 어깨를 어느 정도 돌려야 하는지 막연하게 궁금했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두 분이 랠리하시는 장면을 보니, 두 분의 몸통이 쓰이는 정도가 잘 대비되어 있어서 좋은 본보기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스윙이 작거나 끝스윙시 빨리 당겨서 그런 자세가 나오는데요 ^^ 이렇게 해보세요! 1. 백스윙시 팔꿈치와 몸사이에 주먹 하나의 공간을두시고 준비합니다 2. 끝스윙시 왼쪽 눈썹앞에서 멈추는데 이 때, 라켓과 눈썹사이의 주먹 하나 공간을 두셔야 합니다 좀 더 스윙을 크게크게 하시고 마지막에도 팔을 멀리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