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쓰고 현란하게 단검을 휘두르는 특수부대원. 순식간에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유사시 상륙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해 기뢰 등 수중 장애물을 제거하고 상륙부대에 각종 해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비정규전·대테러·인질구출·정보전·특수정찰 등 임무를 맡는다.
이들이 보여준 화려한 전투전술체계는 무사트(MUSAT. Multi UDT/SEAL Assault Tactics)로 불린다. 청해부대 파병 경험이 있는 해군 특전단 소속 김승범(가명) 중사는“무사트를 처음 배운지 4년 정도 지났다”면서 “몸에 익숙해지도록 매일 체력 단련에 앞서 한 시간씩 훈련하고, 파병지에서도 계속 연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원들이 기량을 높이려 부대 밖에서 추가 교육을 받기도 한다”고 귀띔해줬다.
어디에 가면 배울 수 있을까. 군 관계자는 “무사트 체계는 해군 특전단 출신이 2012년 개발했다”며 “군에서 전역한 뒤 무사트 체계를 각종 특수부대에 보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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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실 "가르쳐달라"···北미사일 없앨 비밀병기 '무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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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