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예~ 9화 개꿀~ 하면서 봤눈데 45분동안 오열했네ㅠㅠㅠㅠ 막 친구들한테 투정부리며 짜증내는 것도 눈물나고 아부지 오셔서 기도해주시는것도 슬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아서 다 척척해주는 지연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오열하고 코 흥 풀고 이제 10화 보러가야지ㅎ
6:50 와....... 소희가 술취한 씬에서 했던 말이나 행동에 대해 다음날 별다른 사과 없이 넘어가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선빈 배우님 코멘터리를 들으니까 어떤 감정이었는지 이해가 확 가네ㅠㅠ 슬픈데 너무 많이 도와준 고마운 친구들이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맘껏 슬프다고 말할 수 없었으니까.....ㅠㅠ 그걸 지구랑 지연이도 알았으니까 넘어갈 수 있었던 거지......ㅠㅠ 진짜 좋은 친구들이다 흡 비하인드 영상 보다가 이런 기분 든거 처음이야 술도녀 영원해......
지금껏 봤던 드라마중에 제일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특히 (드라마 안)소희가 독백 한 마디 , 한 마디 뱉을 때마다 눈물을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작년의 제 모습이 생각나서 중간 중간 텀을 두면서 봤습니다🥺 이 드라마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좋겠네요☺️ 처음엔 그저 술 먹는 가벼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인생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 풀어져나가는 걸 보면서 제일 극공감 할 수 있던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일주일 또 어떻게 기다려 ~~!!
I was crying and laughing all throughout EP.9. I love how much it focus on the emotions surrounding a family member's death like so many dramas just brush by it with like a 5-second scene, but they really took the time to portray it from beginning to end and there wasn't one boring moment in it!!!
수능 끝나고 다음날 이거보고 웃으면서 교촌 먹으려고 했는데, 소희씨 장례식장 들어서는 장면부터 즙 짜면서 닭봉이랑 치킨 무 집어먹고 있는 나를 발견함ㅋㅋㅠ 아무리 슬퍼도 치킨은 못놓지 이제 좀 추스리나 했더니 갑자가 강피디님은 어머니 안계신다고 하는 거보고 너는 왜 또 어머니가 안계시냐며 2차 즙 터지고 눈물 젖은 허니콤보 개꿀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