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pa #IsegyeIdol #Isedol [ENG SUB] No I'm Sorry Anesthesia Please Health Checkup Story *Live Streaming on Twitch / lilpaaaaaa *Follow Lilpa on Instagram / lilpaaaaaa_ Sub by Gamramstone (밤바라밤, Paradox1st)
위장내시경은 코로 넣는가면 별로 안 역겨움 근데 대장은 무조건 마취해서 해야함 방광내시경은 마취에 관 삽입해서 안 아픈데 마취 될 동안 요도에 주서기 꽃고 있어야하는데 그 때 미침 배뇨감 들어서 나중에 마취 풀리고 소변볼 때 핏덩이 나오는데 이 때 좀 아픔 하루 지나면 멀쩡해짐
부산에 회사 건강검진이라면 다들 같은 곳 가는줄 알았는데 일반병원 검진이었나보네요 ㅎㅎ 저도 최근에 건강검진다녀왔는데, 여기는 서류들고 연계퀘스트가 아니라 무슨 카드 목걸이 주고 찍으러 다니는 식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대기시간 상대적으로 짧아지고 얼마나 앞에 밀려있는지 보여서 엄청 좋아졌어요 신기했음 대신 여기는 초음파 검사 대기시간이 여전히 한시간씩 걸려요... 어우
내시경실에서 일했던 사람이 남기는 댓글 6:01 종합병원은 아침부터 사람들이 미친듯이 몰려들어오다보니 초점이 없어짐 9:59 내시경하면서 안쪽을 보기위해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배가아파짐 그래서 방귀끼라함 10:15 시술 끝나고저런식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미친듯이 움직여서 링겔바늘 빠지고 피나고 난리도 아닐때가 많음 11:32 본인 입장에선 기억이 안나지만 저 순간 우린 전쟁터였음 ㅋㅋ 11:45 위내시경은 비마취로 하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대장은 진짜 왠만해선 무조건 마취로 진행할 정도인데 그걸 릴파님이 비마취로 진행했다는 소리듣고 경악했음 12:23 그거 구라에요 릴파넴... 믿으면 안되요.. 그냥 계속 아파요 14:44 굳이 안해도 되요 가족들은 저 몸뚱아리보고 검진좀 받으라 하지만 치료하면서 수 없이 직접 본 비명과 난동을 보면서 하기가 싫어졌어요
주사가 진짜 고통인 것이 깊이 있어서 아픈 동맥 찌르기도 한 번에 퓩 꽂으면 환자들이 안 아프다고 하는데 피부 가장 바깥 쪽에 튀어나와서 눈에 보이는 정맥도 2-3번 안에서 휘저으면 쥰내게 아픔 3번까지 휘젓는 건 기술자의 실수나 혈관 특성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그 이상 피부 안에서 바늘로 휘저으면 하지 말라고 하세요 안에서 많이 휘젓는 건 경로를 찾기 어려워서 아프기만 하고 성공 확률은 개낮음 + 술자가 초보일 확률도 높고 초보 시절을 생각하고 환자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더 잘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함
3년전이었나 저도 강원도 촌놈이 건강검진받으러 서울 갔는데 검사 하는 내내 대문자 N 켜지면서 진짜 마취 들어갔는데 안통하면 어쩌지?? 이생각 계속 하면서 망상회로 태우고 있는데 마취 주사 맞고 진짜 10 세봤는데 4 세는 순간 간호사분이 깨우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취기술 개쩜니다 여러분 꼭 마취 하세요 개사깁니다
의사분들 중에 그런 경우 종종 있으신듯... 마취 없이 한다던가.. 마취 주사 놓고 마취 퍼질 시간도 없이 진행 한다거나... 어렸을때 뭐 다른 수술같은거 할때 마취약 아끼던 의사는 진짜 다시 생각해도 한대만 치고 싶음.. 지금은 마취 안 아끼는 선생님들 만나서 좀 편하지만... 후
ㅋㅋㅋㅋ귀여운 썰 ㅋㅋ 채혈바늘이 커서 대부분 아픈줄로만 아는데 찐 고수분들은 바늘이 들어왔다 나갈때 간질간질한 느낌만 살짝들고 아픈줄도 모르게 잘 하시더라구요 수면마취약도 들어올때 오지게 아프죠 나도 모르게 끄흐으읔 하다가 1초만에 기억이 사라지는 마술같은 효과.. 심지어 보통 병원에서는 뻐근해요 라던가 따끔해요 라고 하는데 수면약 들어갈땐 무지아플거에요 잠깐만 참아요 라고 하길래 진짜 얼마나 지옥의 고통일까 두려웠는데 어지간한 항생제는 눈을 땅에 깔고 다녀야 할 정도로.. 입원을 안했다면 몰랐을 사실인데 -_-...
내시경실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이게 마취가 잘드시는분이 있고 안드시는분이 있어요 ㅋㅋ 마취해도 계속 움직이시는분들은 간호사 2~3명이 온 힘을 다해서 잡아야합니다 환자분들이 의식이 없는 상태라 몸 움직이실때 힘조절을 안하시거든요ㅋㅋㅋㅋ 예전에 30대 남성 키 185 환자분 잡다가 죽빵 맞은적도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