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는데 둘째가 엄청 컷내요,, 벌써 걸어다니내,, ㅎ ㅎ 세월 진짜 빠르다.... 여기 부산은 올 겨울도 눈 구경 못해봄 ㅎㅎ 예전 군대 있을때 지겹게 치워서 별로 보고 싶지도 않지만,, 저 눈을 보니 저걸 누가 다 치우나... 그 생각이 드내요,, 경비아자씨들 고생하것다
브라질도 그렇고 콜롬비아도 그렇고 남아메리카는 워낙 덥다보니 아예 눈이 아예 안오나보네요 처음 알았음.. ㄷ; 그나저나 저렇게 눈을 보고 신나하는걸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것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좋네요 ㅎㅎ 한국은 눈이 하도 많이 오다보니 눈만 오면 우산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저도 눈만오면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면서 안좋아했는데.. 이제 눈 오면 한번은 하늘을 쳐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