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팁인데 알고보니 제일 친한 친구, 제일 친한 직장 동료, 남자친구 다 인프제였음;; 나는 사람 편견없이 다 잘 만나고 어렵지 않게 친해지는 편 인데 정신 차려보면 항상 그 무리의 인프제랑 제일 가까워져 있는 것 같음 난 인프제의 복잡한 내면과 다양한 생각들이 너무 좋고 인프제들은 날 우주최강멋쟁이개웃겨인간!!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잘 맞는 것 같음
내칭구 엔팁이거 저 인프제인데 미쳣어요 친해진지 이주만에 우린 이미 영혼의단짝 사실 t기에 제가 조금 상처받는게 잇지만 가끔 .. 건 별거아녜요 또 자기얘기밖에할줄 몰라요 ㅎㅎ 근데 저 인프제는 들어주는거조아하니까 그것도 별거아녜요 ㅎㅎㅎ 은근 기억력 좋아서 내 말 안듣는것같아도 다 기억하드라구요 ㅎㅎ 전 엔프피 함 만나보고싶어요!
인프제 입장에선 엔팁의 거침없는 추진력과 적극성이 같이 있음 좋아요. 인프제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걸 과감하게 질러줘서 좋아요. 하고자 하는 뜻이 일치하니까 꿍짝도 잘 맞구요. 같이 있음 에너지가 올라가고 밝아지는 느낌. 순수한 열정이 잘 맞아요. 근데 여기 estj있으면 찬물을 확~!끼얹죠.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유형이 estj에요. 같이 있음 숨막히고, 화가나요.
극 T 성향의 entp친구를 뒀는데 걔는 재밌고 당돌하며 인기도 많고 뛰어난 리더쉽에 반하게 됨 나중에는 그사람처럼 되고싶고 .. 내가못하닌깐 ) 그래도 지내오면서 Entp infj 나는 궁합별로라고 생각든이유는 초반 좋다가 후반 멸망- (내가 만난인팁 기준) 1. 나는 걔내 어장물고기중 하나임 나와 말이 통하고 소통이되닌깐 걔들도 나한테 끌리는게 있나봄 내말도 이해해줘서 나도 끌림 그러다 관계가 깊어질 수록 (친밀도) 인프제는 마음을열면 그사람과 높은친밀도를 유지하고싶어서 자기의 마음의 자물쇠를 언락 하죠 그러면서 진실되고 나의 only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인프제와 달리 entp친구는 그거에 구속되는 걸 좀 싫어했음 엄청 자유로왔다…?정도 물론 내가 만난 엔팁친구는 소시오패스성향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재미없어지면 팽쳐버림 그러다 서로 겹치는 부분있으면 연락오고 .. 내입장에서 걔한테 나는 광대에 불과했다 •••
@@user-ng2jp6uu1e 남편이 고생을 많이 하면서 자라서 속이 꽉차있어요 젊었을때는 그런 모습이 싫었는데 살다보니 어렵게 컸는데 환경을 극복해낸사람이 알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딸은 집안이 가난해도 인품이 좋은 부모님밑에서 성실한 삶을 산 사람과 결혼하길 바래요~^^ 아는분이 묻지도 않았는데 결혼전 저희 사주를 봐서 말해줬는데 둘이 엄청 안좋다고 ㅋ 크리스챤이라 그런것 상관없이 결혼했습니다^^ 내자힘님 좋은 만날꺼같아요!
인팁이랑도 잘맞을듯요. (저는 인프제인데 사실 엔팁보다는 인팁이 더 잘 맞을 거 같아요. 외향적 에너지 감당할 수 없음. 솔직히 E들 살짝 귀찮.. 아니 피곤.. 아니 조금 부담스러워서요) / 인프제가 F중에서도 제일 이성적이라서 상대가 너무 극F형인 것도 좀 짜증.. 아니 좀 피곤.. 아니 힘들어요 한두번은 공감해주는데 끝이 없으니까. 내가 지 감쓰도 아닌데요. 인프제는 본인얘기는 잘 안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공감해주는 건 나한테 크게 메리트가 안 됨. 그니까 기브엔 테이크가 아니라 그냥 기브 기브죠. 차라리 T가 나은 거 같은데요? / N쪽이 제일 심해서 망상이 우주급으로 뻗어나가니까 S유형 아니면 엔간하면 잘 맞을 듯요. / 그리고 J쪽은 인프제가 완전 계획형이라 계획형 두 명 뭉치면 오히려 충돌해서 사단이 나는듯요.(사공이 여럿이면 배가 산으로 가죠) 계획은 내가 짤게 넌 공상만 해.
엔팁은 E중에서도 가장 I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엔팁은 자기가 I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활발하긴 하지만 또 어디서든 조용한 편이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E의 외향성과는 확실이 차이가 있긴 해요. 스스로도 E이면서 말많은 사람 별로 안좋아하고, 사람 좋은 모양으로 사근사근 다가오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내가 원치않은 상황에서 외향성을 겉으로 비추는거 싫어하고, 내가 원하면 말을 하든 뭘하든 하는거라, 아마 인프제가 원하지 않는다 생각하면 생각하는것처럼 E같이 막 안보일 수 있어요. 서로 좋아하는 선에 머물러서 그 선 안에서 외향성을 내뿜는거죠. 엔팁이 스스로를 I라 생각하는 편인만큼, 그래서 진짜 내향형인 인팁들은 생각보다 보통 I들보다 더 깊숙히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인프제보다 더 깊히 있는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아마 그래서 궁합을 이야기할때 인프제와 엔팁을 이야기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인프제입니다.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후회하십니다) 어쩌다 알게되었지만 누구보다 빠르고 친해진 동생이 entp. 솔직히 처음엔 이 ㅅ끼 뭐지? 였는데 언제부턴가 그 친구 만난 땐 나도 entp되는 기분적 기분... 7살 동생으로 알게된지 하루 만에 카톡이랑 번호따이고(??) 삼일도 안되서 말 놓음 (진짜 뭐지?할 만하지 않나??) 참고로 동성. 친구입니다. 아무튼 현재 나와 가장 가깝게 지내는 녀석이 그녀석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녀석을 꽤 잘 파악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0:00 시작부터 웃었음 0:10 파티에 간적은 없고 같이 여행 갔는데 나는 망설이고 있었고 걘 거의 내 멱살을 잡고 데려갔다. (비유법) -그런데 여행 계획은 다 내가 짬... (???)- 0:51 실제 어리기도 하고 성격상 ㄱㅏ끔 우쭈쭈 해주는 편. 그 친구는 나에게 나이 차이가 나서 망할 멍청이까진 안 하지만 가끔 열폭하는거 볼 때 있음. 1:20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스스로 내가 나쁘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 친구가 나에게 "아니야 정말 좋은 사람이야"라고 해줬을 때 많이 기뻤음. 성격상 겁나 팩무새고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바꿀 타입인데 그런말 해줘서 솔까 기뻤음. 정말 기뻤음. 그렇다고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1:53 현실이 정말 현실입니다. 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 ㅋㅋㅋㅋㅋㅋ 왜 그런지 이해를 돕기 위해 조금 설명하면, 꽤 캐미가 맞아서 즐거운데 지속되다보면 입을 안 다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할말하얂ㅋㅋ 먼저 자기의 일은 무조건 자기가 맞음. 근데 거기에 반박하면 더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일이 생기니까 건들면 안 됨. 건드려도 아주 조심스럽게 빗겨가서 건드려야함. 지금은 많은 경험(?)으로 인해 지뢰를 어지간하면 안 밟지만 알게 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땐 꽤 많은 지뢰를 밟았음. 알게된지 6개월 때의 나 역시 저랬을 거 같음. 나이차가 10살이 넘게 나도 그랬을 거 같음. 가끔 진짜 나이빨로 꼰대짓 하고 싶은데 진짜 열심히 참음. 진짜 가끔 때리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인 아님 (2:34) (아이원츄) 그래도 알게 된지 5년 차라 지금은 꽤 많이 익숙해짐. (그렇다고 화가 안 나는 건 아님)(그 친구 알고리즘을 아니까 그 행동과 말이 이해가 되는 수준) 2:39 실제 저런 대화를 나눠 본 적은 없지만 그럴거 같다. 2:55 이거보고 진짜 찐으로 공감했음 (가깝게 있는 지인으로서)
자랑은 아니지만 근데 또 자랑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ㅋㅋ 뛰어난 성취를 많이하고 우수한 능력치들을 갖춘 엔팁일수록, 또 n성향이 강할수록, 자신의 외적인 강점을 받들어주는 흔하고 지리한 인간들 사이에서 그런 잣대로 보지 않는 진심어린 사람들이 나를 순종적이고 자유롭게 만든다. infj는 외적인 시각에 초점을 맞추지도 않고, 나를 다룰 수도 있는 사람이기에 운명적으로 이끌리게 된다
가장 많이 닮았지만 그럼에도 다르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종종 있어서 저도 예전에 이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죠. ㅎㅎ 결론은 infj랑 infp는 마지막 j와 p 차이 외에도 어떤 f냐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였어요. 같은 f더라도 그 안에서 t와 f성향이 얼마 만큼의 비율을 가지느냐가 다른 것 같아요. 흔히 인프제는 유일하게 f와 t를 자유자재로 쓰는 유형이라고 하잖아요. 정말 이게 맞는 말인게 t가 한 45%, f가 55% 정도라 f라고 표기는 되어있지만 사실상 큰 차이없이 이성과 감정을 둘다 중요시 하는 것 같아요. 인프피는 f가 최소 65%에서 70% 이상인 느낌? 가령 누군가가 울고있어 달랠 때도 인프제는 일단 달래긴 달래지만 누구의 잘못이냐도 머릿속으로 같이 따지기 때문에 울고 있는 상대에게도 잘못이 있으면 무조건적인 우쭈쭈를 잘 안해줘요. 그건 상대를 위해서도 안좋은 행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혼신을 다한 우쭈쭈가 안나와요... 반대로 인프피는 지금 당장 눈앞의 상대의 마음을 달래는게 더 중요하다!입니다. 옳고 그름은 따지는게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가려도 나중에 가려야지 진정부터 시키자. 인거죠. 그래서 일단 정말 열심히 달래줍니다. 인프피의 사회화 버전이 인프제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이 둘은 순수한 아이와 매마른 어른의 관계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는 관계에요. 어떨 때는 인프제처럼 구는게 맞을 수도 있지만 또 어떨 때는 인프피처럼 구는게 옳을 수도 있죠. 그래서 저도 인프피인 친구를 본받아 가끔씩은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황희가 되려 노력합니다.ㅎㅎ 이상 제가 생각한 인프제와 인프피의 차이였습니다! 왜 엔팁이 다른 반응을 보이는지는 저도 다른 분들의 설명을 봐야 이해가 가네요... 주변에 엔팁이 없어서...
ㅋㅋㅋ infp야 말랑해서 장난치기 좋지만 infj는 정말로 누가 말했듯이 “착하고 웃는 표정이지만 만만치 않은 녀석”이라 마냥 쉬운 녀석이 아니야. 그러면서 살아오며 마냥 중요했던 나 자신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상대방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상대임을 느끼게 되면서 내게 평생을 희생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는거야.
본질을 꿰뚫는 인프제가 한마디 하겠음 인프제는 나비를 잡고 싶은데 나비 결국 채에 잡히지 않아서 슬픈 마음에 잠김. 채에 잡혀주지는 않아서 물끄러미 바라봄. 그런모습을 좋아하는 나비의 엔팁. 인프제가 다시 서운함과 슬픔을 이겨내고 바라보니 나비임. 나비는 좋아함. 근데 자꾸 나비와 합체가 안됨. 이것이 내가 혼자 엠비티아이 유심히 보다 깨달았다고 느껴지는 발상임 더 자세히 얘기해주자면, 인프제는 나비잡으러 갔다가 못잡고 울상이되어 집에 돌아가는 어린이임. 엔팁은 나비이고. 인프제 울상이 된것은 나비 존재가 싫은게 아니라 자꾸 채에 안 잡히는 것처럼 인프제 마음에 쏙 안 들어와주는 나비의 행동에 서운함이 가득 찬 거임! 이게 포인트 당. 연. 히. 인프제는 나비도 나를 대하는 정서,감정,공감대 방식이 똑같아 주길 원하는데 엔팁이 그렇게 안나와주니 그러니 2:05 같은 개떡같은 상황이 나오지..
엔팁이 느끼는 입장은 이런데 한번 읽어주세요 infj는 정말로 누가 말했듯이 “착하고 웃는 표정이지만 만만치 않은 녀석”이야. 살아오며 마냥 중요했던 나 자신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상대방임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되고 그녀에게만 꼬리를 내리고 평생을 그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할 수 있음을 직감하게 되지.
플러팅이 사전적으로는 희롱하다,시시덕거리는, 쉽게 표현하자면 끼부린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ntp적 관점으로 봤을때는 일종의 애정표현으로써 거의 대부분 친한사람들한테 내가 평소에 얼마나 너를 생각하는지에 대해 표현하는것입니다. Ex) Entp:아~ 따먹고 싶다 ???: 움? Entp: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