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산농약사 김건우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고온기가 되는 8월. 장마기 보다 비는 덜 오지만 본격적으로 탄저가 발병하기도 하는데요. 고추의 가장 큰 적중 하나인 탄저병을 8월에는 어떻게 하는게 비용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문의전화 010-9244-6829 연산농약사 김건우
신기하네요.. 아무리 내병계 라도 모두싹은 무리더군요.. 이쪽 주변에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이 엄청많은데 몇년전에 모두싹 엄청 인기있었는데 이젠 아무도 사용안함니다. 농약 작용기작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면 탄저는 충분히 방제가능하더군요..모두싹이 만병통치약처럼 과대광고 되고 있는것같아요 ㅜ
전체 포장에서 무슨 수를 쓰도 지속적으로 탄저가 생기는 포기는 간혹 있는데 이런 것은 별도로 더 관리해주고 주기적으로 모두싹(개인적으로는 오복이를 더 애용함)을 살포하다가 탄저병반이 하나라도 보이면 모두싹+안트라콜 2회 살포하면 됩니다. 주변에 일반계로 거의 초토화된 농가도 이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탄저는 포자확산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제이지 침투성이니 뭐니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탄저로 고생하시는 분은 속는 셈 치고 해보세요
애초에 과대광고 때문에 초보농사꾼들이 모두싹을 만능이라 믿었었죠. 요즘 제주변에 그걸 믿는 순진한 농사꾼은 없지만 모두싹 같은 황제품은 일시적인 살균과 냄새로인한 충기피 효과는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모두싹은 있어도 안칩니다 ㅎ 보호살균제 카군으로 5 6월 예방 관리하다 장마때 카군 과 함께 치료살균제 다군 사군을 교차로 살포하면 탄저 안옵니다. 장마때는 침투 전착제 쓰면 좋고 고착제도 쓰면좋아요 ㅎ 돈 안들이려면 탄산칼슘같은거 이용하면 일소피해 경감도 되고 비때리는 장마때도 일주일은 철통 방어 됩니다. 모두싹 살돈으로 차라리 이산화염소수 가끔 단독 살포해주면 효과 만점 모두싹 안써도 됩니다. 저는 모두싹 안써도 탄저 1도 안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