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기 #야담 #민담
오늘 이야기는 가난한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입니다. 각색이 다소 어색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돈벌이를 위해 이웃 마을의 최부자집을 찾아간 형이 욕심 많고 고약한 주인 양반의 꾀에 넘어가 낭패를 겪고 억울하게 돌아오자 이 사실을 안 동생이 부자 양반을 찾아가 지혜를 발휘하여 부자를 골탕먹이는 것으로 형의 억울함을 풀어주게 되고 받아온 재물을 밑천삼아 형제는 가난을 면하고 잘 살아가게 됩니다.
욕심많고 고약한 최부자가 더 많은 재물을 가지려다 결국은 자신의 꾀에 제가 넘아간 꼴이 되고 말았지만 이런 최부자를 양껏 골려주고 형의 억울함을 풀어준 대견한 아우의 지혜로움에 통쾌함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형제간의 좋은 의리가 가난이라는 고난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의좋은 형제의 의리는 우리들에게 역경을 헤쳐나가는 힘을 깨치게 도우고,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는 교훈을 남깁니다.
*본 영상은 감동과 교훈의 이야기 『깜』이문영 글, 주변인의길 출판의 이야기 한 편을 참조하여 새롭게 각색,제작하였습니다.
본 영상은 내용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 나름의 해석과 구상으로 새롭게 다듬고 각색한 2차 저작물임을 밝혀둡니다.
*영상 사용 이미지 : 운영자가 직접 촬영 또는 그림으로 묘사함(창작한 이미지)
6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