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남여 사이에는 영원한 친구는 없다거 보는 사람으로써 타이밍이 아쉽네요 5년전 고백했다면 그때는 남자도 호감이 있으니 여자분이랑 어울리고 붙어다니고 다른여자 관심에도 신경안쓰고 컷했다고 봅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친구라는 이름 속에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온 세월이 익숙해졌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결론은 남자도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툴고 익숙함에 부족하고 바보 같네요 남자 노력하시길 남자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결국 새드엔딩으로 끝날 수 밖에...
여자로 안보이니까 스킨쉽이 어색한거지요. 남자가 좋아하고 여자로 보이는데 스킨쉽 어색해서 안된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여자로 안느껴지는겁니다. 부부는 살면서 편해지고 스킨쉽도 많이했고 그래서 화장실도 편하게 드나들수 있다지만 연애기간에 편하고 어색해서 스킨쉽이 안된다는건 그냥 여자로 안 느낀다는겁니다. 연인이 화장실에 있는데 그냥 들어간다? 말도 안돼요.
근데 저 남사친은 친구 없음?? 왜 저 여주인공만 잡고 늘어지냐.. 동성친구들이 훨 편할텐데; 걍 여자가 자기 뒤치다꺼리까지 다 해주니 만만한가보네.. 드라마 첫부분만봐도 남자 애같고 징징거릴거같음 그걸 여자가 잘 받아주는거같고.. 둘다 겁나 우유부단하고 답답함 남사친은 오래된 소중한 친구 잃기 싫어서 연애한거같음... 그리고 여주인공.. 친구가 사겼던 남자 만나는게 말이되냐.. 그렇게 좋았으면 친구랑 사귀기전에 솔직고백하지; 내친구였으면 정뚝떨.. 뭔가 나 속인기분들듯 이 드라마에서 저 화난친구가 젤 정상임ㅋㅋㅋㅋㅋㅋ
혜라가 젤 불쌍해요 뭔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 꼬셨다고 나쁜년이라는둥 뭔소린지,, 애도 아니고,, 고민녀가 남자 좋아하는거 첨부터 알던거 아니고 헤어지고 알거나 사귀는중에 고민녀보고 눈치챈걸수도있는데; 그리고 그게아니더라도 친구가 좋아하는남자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도 무조건 포기해야함?? 그게 맘처럼 쉽나? 그리고 혜라가 친구위해 포기하면 뭐함ㅋㅋ 여주는 그 전에도 고백?아니 친구한테조차 남주 좋아한다는 티낼용기도 없었는데; 결국 둘은 어쨌든 안된거고 여주가 남주 친구남친되고나서도 미련갖다가 결국 헤어지고 덥썩탐낸건데 여주 개짜증임 진심 내친구였으면 바로손절,,
@@itsme-ub9tj 님 말 다 이해하는데 이 부분은 좀 아닌듯 "그게아니더라도 친구가 좋아하는남자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도 무조건 포기해야함?? 그게 맘처럼 쉽나?" 친구가 좋아하고 있는 남자여도 나도 좋아하니까 상관없어 내가 좋아하니까 난 그 남자 가질건데~?이게 친구가 좋아하고 있다는거 뻔히 알면서 사귄거고 친구한테 상처준건데 어떻게 상관없음 ? 진짜 친구라면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를 애초에 만날 수 있다 생각하는것부터 이상한거죠 그것부터 지적해야지 왜 친구가 내전남친 만나는건 욕하고 사귀지 않았다 뿐이지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인거 알면서도 나도 좋아하니까 포기하는건 맘처럼 쉽지 않으니 포기하면 안되는일이 되는거라고 얘기하시는건지 내로남불 아님 ?
@@user-wo5oh8gp3k 그러니까 여주가 처음에 취업 방해하는 원수라고 남사친한테 마음 없다며 철벽쳤잖아요 그때는 혜라도 쟤 남자한테 진짜 마음없구나 이렇게 생각했겠죠 그래서 남사친 만났는데 혜라도 남사친이 좋아져버린거겠죠 물론 내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인 상태로 만나면 그남자에 대한 마음을 키우기 힘들지만(도덕적으로도 그렇고) 내친구는 딱히 맘없구나 하는 상태에서 만났으니까 혜라도 마음이 남사친에 대한 마음이 커진거아닐까요?? 처음에는 누가봐도 좋아하는 티 안냈잖아요;; 그 이후에 혜라가 여주가 남사친 좋아하는구나 눈치챈 시점이 언젠지는 몰라도 (사귀는중이든 썸타는중이든 헤어진후든)그땐 이미 혜라도 남자에 대한 마음이 커진 상태인데 쉽게 접어질까요??? 그때 알게됐다고 해서 바로 접는것도 오바지않나요?? 이미 만난 첫날부터 혜라는 남자한테 관심표현했잖아요 두명 다 마음이 커진 후일텐데..
화장실은 너무 .. 그렇다.. 친구라도 저게 가능한가요... 😢 근데 어찌되었건 없으면 안된다는데 그럼 그만큼 의존성이 짙은 관계라는거고, 지나가는 설레는 사랑보다 더 깊은 관계인데 시간이 해결해주지않을까 처음 스킨십이 어색해서 어렵지 두번 세번은 껌일텐데 은 뇌피셜이고 모르게땅 🙃!!!!!
사연이 매몰되었음에도 고민녀 이것도 저것도 잃기 싫고 유리한 스탠스 가져가려는게 보일 정도면 리얼 세계에서는 유리하게 포장된거 없는 상태로 본다면 서로 각잰건데 먼저 사연 보냈다고 남자가 장난친게 되버리누 ;; 연참시로 판사짓 하지도 못하고 해서도 안되고 연참시 자체가 어지간하면 재미로 보는거지 사연 과몰입 해봐야 되려 실체알고 실망한다 여PD 사연 대부분 여성이라 여자들은 자기가 선택하고 고백받고 싶어하고 아는오빠, 아는동생 , 밥사주는 선배 , 자동차 잘아는 친구 ..등등 나쁜모습은 안보이되 내가 만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그게 투영된 사연들을 보고 아~ 연참시 처럼해야겠다 내 연애를 잘하려면 !! 이러는 순간 바로 잣뱁, 호9 카테고리로 들어가는 겁니다. 근데 진짜 안타까운건 이걸 말해줘도 이미 오프 세상 경험보단 미디어에 길들여진 남자들은 이해를 못하고 여자가 입맛대로 취할 수 있게 자신을 맞추고 있겠지... 누가누가 더 많이 갖다 바치고 헌신가치 보여주기 경쟁하며 삽질 하고 결국 여자를 리딩하는 남자한테 뺏기고 원인은 엉뚱한데서 찾듯이
@@itsme-ub9tj 그니까요.. 중간에 패널들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아예 티를 안냈나보네 라고 하시는 것만 봐도 친구랑 사귀기 전에는 아예 티 하나도 안내다가(그래서 친구가 몰랐을 듯) 사귀고 나서야 친구가 고민녀 뭔가 쎄하다, 나 대하는 태도 뭔가 달라졌다, 얘 내 남친 좋아하네 이렇게 느꼈을 가능이 컸을 거 같아요.. 너무 고민녀 입장에서 온 사연이라 객관적이지 못하네요
자개 객관화가 안된 상태에서 사연을 보내서 애매한데 사연을 보낸 당사자임을 감안하면 스스로 합리화한 부분이 투영되었는데도 확연히 다른 사람들 입장이 고려될 정도라.. 그사람들 에게서 새로운 사실이 나온다면 더더욱.. 자극적인 연출 가미를 제하고 실제 사연 당사자들을 생각해본다면 그냥 서로간의 가치 차이가 존재했으니 긍정신호 안나오고 정리노선 가는거죠
여자가 마음이 있으니 친구 사이도 저정도로 유지 됐던거임. 여자는 좋아하니까 계속 같이 있어주고 남자 편의 봐주고 그랬거라 여자가 진짜 친구 대하듯 대하면 남자도 생각 바뀔지도. 그리고 5년전에 고백해도 똑같았을것 같음. 드라마 각색일진 몰라도 남자가 여자한테 호감이 있었다면 여사친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들고 있는거 착각하거나 기대할 법도 한데 신경도 안쓰고 걍 내친다?(호감 있었음 장난식으로라도 너는 왜 안주냐고 할법도 한데) 내가 보기엔 5년 내내 남자한텐 그냥 친구. 그리고 인기많은데다 대사에서 이 시간에 전화하면 관심있다고 착각할까봐 안한다는거보면 남자는 관심도 없던 여사친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꽤나 고백했던것 같고 그 중 고백안하고 5년간 붙어다니니 ㄹㅇ 찐친 이라고 생각한듯ㅠㅠ남자가 엄청 존잘인가봄 친구도 한눈에 반하는거 보면
음.. 전 아직 학생이긴 하지만 연애의 참견을 몇년동안 본 애청자로서 여태까지 방영했던 화중에 제일 공감이 많이 됐던 편이었어요~!! 저도 몇년동안 없었다가 드디어 제일 갖고 싶어했던 남사친이 생겼거든요! 남사친이 없었을때는 남사친이랑 왜 굳이 연애를 하나? 남사친도 똑같은 친구인데 왜 큰 마음을 줘서 끝엔 좋아하게 되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제가 남사친이 생기고 약간의 친구 이상의 감정이 생길랑 말랑 하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이번회가 좀 많이 공감됐던거 같애요 제 생각엔 이건 남자쪽도 잘못한게 아닌거 같고 여자쪽도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몇년동안 진짜 찐친처럼 친구처럼 지내다가 갑자기 연인관계가 된게 오히려 문제인거 같애요 그동안 친구처럼 지내다가 갑자기 연인이 되니까 진짜 연인같지가 않고 그동안의 버릇이 있으니까 친구처럼 대하는거죠 그래서 전 이 커플이 안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 커플이 처음에 친구로 사이를 이어갔으니까 친구였을때 감정이 아직 남아 있는거죠 그냥 이 관계로 사이를 이어가시다가 그때 정말 안될거 같으면 그때가서 차 버리는거도 방법이실듯 합니다 그리고 9:56초 쯤에 뻔한 그 애의 거절이 두려워서 고백을 못했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이 공감됐던거 같애요~ 요즘의 저의 상황과 같은거 같아 좀 마음이 그렇네요
남자랑 여자랑 친구가 불가능한게 아니고 내 주위에 여사친 반 남사친 반인데 남사친들한테도 매번말하지만 한번 친구면 영원한 친구다라고 말하고 썸타고 말고 하기전에 정신차리고 이사람이 날 좋아한다 느낌이오면 친구 잃기싫어서 먼저 칼같이 얘기한다 친구랑은 연인이 될수없다고 지금까지 거의 20년넘게 단한번도 그 수많은 남사친들이랑 썸타본적도 없고 썸타기전에 칼같이 먼저 말했음 애초에 틈을 안주면됨. 그리고 아무리 친한 남사친이라도 화장실문은 안열고 들어온다.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기때문에 더 잘들 지내는듯. 그리고 친구들끼리도 사귀는일 소개시켜주는일도 우린 애초에 안만들고(이미 몇명이 친구끼리 사귀다가 헤어져서 중간에 우리들만 불편해지는걸 고딩때 경험해서) 여친,남친 있으면 무조건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연락하기전에 여친,남친이랑 있냐고 한가할때 연락해달라고 먼저 물어보고 조심해서 연락하고 하지 친하다고해서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고 선넘고 무례한 행동은 안한다. 다 소중한 친구이기때문에…
아 인정이요 ㅠㅠ 사연녀 입장으로 와서 많은분들이 친구가 쓰레기라고 많이하셔서 당황했어요;; 사연녀가 남자 좋아하는거 혜라가 알고있었는데도 꼬셨다 나쁜년이다 이러는데… 내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면 내가 좋아하더라도 걍 포기해야하나요?? 후회안들게 행동하는게 맞는거아닌지.. 그리고 고민녀가 남자 좋아하는거 첨부터 알던게아니고 헤어지고 알거나 사귀는중에 고민녀보고 눈치챈걸수도있죠,, 애초에 사연녀는 수동적으로 아무것도 안했는데; 혜라가 포기했더라도 사연녀랑은 애초에 사귀지도 않았을듯 ㅠ 오히려 내친구가 내 전남친이랑 사귀는게 더 충격이거 배신감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