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이에요. 요즘과 같은 성수기에 때맞춰 제훈님이 강릉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신영극장은 강릉의 역사와도 같은 극장이에요. 대기업 영화관이 들어오지 않았던 그 시절부터 관 여러개를 꽉꽉 채웠던 극장이면서 '내일 신영극장 앞에서 만나' 라고 했던 그 자리에 굳건히 지키고 있음에 고맙습니다. 지금은 독립영화관이나 영화제에 출품하는 영화들을 보러 갈 때 들르곤 하지만 갈 때마다 추억이 곳곳에 묻어있어서 좋은 곳이에요.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릉에 독립영화 GV도 자주 하는데 놀러오시는 분들 겸사겸사 보셨으면 좋겠어요!
강릉이 고향인데 신영극장이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신영극장은 강릉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였어요ㅋㅋ 친구와 약속 장소로 자주 쓰이던ㅋㅋ 강릉 신영극장이 독립, 예술 영화관으로 탈바꿈 한 후 다양한 독립 영화를 상영 하고, 깨끗하게 리뉴얼 해서 너무 좋아졌어요. 각종 행사도 자주 하더라고요.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강릉 시민들과 영화인들의 노력으로 여전히 남아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소중한 신영극장 오래오래 있어주길❤ 무명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배우님 덕에 [딜려라 정이] [비밀의 언덕] 등 좋은 영화를 알게 되네요~ 이제훈 배우님은 영화계의 홀씨같은 존재인듯~ 매 영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만 이번에도 이런 유의미한 움직임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관심 있으신 다른 분들도 제작비 투자나 촬영 동참 등으로 연결이 되어 하나의 홀씨가 한국영화라는 토지에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길!!!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해 봅니다 ~ 채널이 어느 정도 힘을 가질수 있도록 얼른 10만 넘어 100만이 되길 !!! go for it ^^
제훈씨네 정말 좋아요..🫶🏻 배우님의 차분한 목소리는 마음이 편안해져요. 강릉 여행 갈 때마다 들렸던 골목골목 카페 근처에 저런 곳이 있었다뇨.. 다음엔 꼭 방문해 볼게요! 단순 여행지로만 느꼈던 곳에서 보이는 것뿐이 아닌 마음속 깊이 힐링까지 얻고 가겠네요 ❤️ 강릉 독립영화 영화관이 널리 널리 퍼지길 바라며 🤍 감사합니다 제훈씨네-* 🎬
재훈 배우님 이런 컨텐츠 너무 좋고 뜻깊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몇 안 되는 연예인분 가운데 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명품이나 부동산으로 개인적인 부를 과시하는게 기사로 접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는데,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더욱더 재훈배우님을 응원하고 재훈배우님이 출연하신 작품들을 애정하고 챙겨보게됩니다. 날씨 더운데 몸 관리 잘 하시고, 올한해 2024년 배우님 뜻하신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강릉에 2020년 까지 5년 살았을 때 신영극장은 자주 갔지만 무명movie는 오늘 제훈씨네에서 첨 들어 본 곳이라 저런 곳이 있다는 걸 난 왜 몰랐지 했어요. 2021년에 문을 연 곳이군요. 지금도 신영극장은 한 달에 한 두번 독립영화 보러 가는데 담엔 무명극장도 꼭 한번 가 봐야 겠네요. 이제훈배우님의 작은 영화관 소개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독립영화 만드시는 분들, 위로 받고 힘을 얻을 거 같아요. 참 감사합니다.
강릉에는 바다나 맛있는 음식점들만 생각해봤지 이런 독립영화극장이나 단편영화극장은 찾아볼 생각도 못했는데 .. 이 기회를 통해 또 강릉을 가야할 이유를 찾았네요 :^)🤍 더운 여름 날씨에도 강릉의 풍경과 영화관들을 담아주신 제훈씨네 감사합니다 😊 늘 그러하듯 오늘도 단비같은 제훈오빠 얼굴감상 잘 하고 갑니다 .. 🩵
강릉은 여름에 놀러 가는 동해바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 저런 소소한 골목길, 그 끝에 저런 아담하고 소박하고 귀여운 영화관이 있다니..제훈님 덕분에 강릉의 또 다른 매력을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날이 좀 풀리면 꼭 한 번 찾아가고 싶습니다~제훈님의 나즈막한 나레이션을 들으면 asmr같아요 너무 좋아요ㅜㅜ
이번에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같이 즐거운 영화관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던 만큼 매우 잘 봤어요^^ 동해 묵호에 있는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였던 삼본 아파트에 답사 방문하며 영화 속 장면들도 떠올려 보고, 강릉으로 넘어와서 단편 영화를 보여주는 다락방 영화관 무명도 공간이 인상 깊었어요! 이상적인 공간이었고요^^ '달려라 정이'를 볼땐 공감이 많이 됐고 신영극장에서 본 '비밀의 언덕'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문승아 배우에게 적어준 사인 메시지 문구도 훈훈해지네요- 이번은 제훈님이 많이 행복해 하고 좋아하는게 그대로 전해져서 저도 같은 마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