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드라마 EP.82 - 그녀의 세계 명품관 셀러 고민남과 VIP 고객의 운명적인 사랑! 사랑보다 경제적 여유를 바라는 여자친구와 행복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까? ▶ 배우 : 오세현, 이정현, 조희종, 정은지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참견3 ★화요일 밤 9시 30분 KBS Joy 방송★ KBSN 구독하기👉 bit.ly/3x7NeUA 연애의참견3 사연 신청👉 love_ozirap@naver.com
@@user-th5cg5lv3r 야심 있는건 좋지만.. 너무 현실감각이 없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네요. 망하기 전에 남친에게 사업하라고 할때도.. 무조건 아빠에게 도움 받으면 된다고 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네일샵 얘기할때도.. 자신이 인수받아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조사 같은건 하지 않은듯 보이네요. 그냥 다짜고짜 공무원은 대출 가능하지 않냐고 하질 않나.. 이건 야심이라기보다.. 현실을 모르는것 같아요. 진짜 야심가라면 제대로 조사하고, 계획한 뒤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성공가능성이 있으니 투자좀 해줄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얘기하겠죠. 그냥 막무가내로 공무원 대출 8,9억 가능하냐고 묻는건.. 현실감각 제로
나도 보면서 제일 의문인점ㅋㅋㅋㅋ 시나리오 아닐까 하는 의혹이 여기서 더 생김 연애하고 택배하고 공부하는데 9급이면 이해 되는데 애초에 공부도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니깐 셀러하고 있었을텐데 2년만에 7급????? 그것도 구청 들먹이는거 보면 행정같은데.... 나같은 인간은 생각도 못해봄
@@user-jx4gm1wm1r 굳이가 아니라 일반인에게 억 단위가 그냥 착착 대출된다고 생각하고. 남친한테 어떤 사업 계획서를 보여주면서 설득하면 또 몰라ㅋㅋㅋㅋ 공무원 대출 얘기 먼저 꺼내면서 사업얘기하는게 진짜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거 같음. 알바라도 먼저 해보면서 세상에 좀 부딪히고 힘든일 이겨내는 힘도 길러보고 계획을 세워보라는거죠…
여친같은 마인드의 사람이 크게 부자가 될수도 있지만, 제대로 쪽박차서 거렁뱅이 될수도있죠 ㅎㅎ 대출땡겨서 모아니면도 라는 마인드로 올인하는 투자에서 제일 기피하는 성향이죠. 잘될것으로만 생각하고 안될경우는 생각못하는... 보통 안될경우 차안까지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잘산다고합니다.
사업도 해본사람이 잘 알겠지만 간과하신게 여자분은 남자분이 사업에 대해 대책이나 방안이 있냐고 했는데 아빠한테 맡긴다고 했잖아요? 그거 그냥 아빠한테 물어보면 된다고 사업하자고.. 물론 사업시작할때도 아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본인안목을 철저히 믿기때문에 그 안목이 실제론 틀리기라도 하는 순간 더한 늪에 빠지게 될겁니다. 애초에 그렇게 될 확률이 높구요..ㅠ
남자는 가난이 지겨운거임,, 지금보다 조금 상황이 나아져서 매일 돈 걱정 하던거 내려놓고 조금 편하게 살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거고... 그러니까 가족때문만이 아니라 모아니면 도인 사업은 본인도 하기 싫을 거고 오히려 여자 말대로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으니까 저러는거임 그리고 살면서 돈때문에 포기한 게 얼마나 많을 건데 선물 받는 순간 돈생각밖에 안드는 마음 나는 완전 이해감ㅠ 반대로 여자는 밥먹을 때 몇십씩 써도 딱히 바뀌는 게 없었으니까 그만큼 조금씩 모은다고 바뀌는 게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거고.. 이래서 끼리끼리 만나야해
여자는 본인의 노력이 아닌 부모의 힘을 빌려 비교적 쉽게 남자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려고 했음. 이 마음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람인건 인정. 하지만 상황이 바뀐 지금 남자는 본인이 부모도 부양해야 하는, 사실상 가장의 역할을 하며 살고 있음. 삶의 무게감 자체가 다를듯.. 여자는 살아온게 있기 때문에 바뀌기는 힘들듯..
여친은 뱁새의 맘을 아는 황새였기에 만날 수 있었다는 말이 가슴이 아프네요. 남자분은 이제 같은 뱁새로 잘 살아보세를 생각하셨겠지만, 뱁새가 된 황새의 맘을 좀 더 곰감해 주셨어도 저렇게 조급하게 뭘 벌일려고 하진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고민했을텐데 생일선물 보고 한번 웃지도 않은건 진짜 마상일거같에요 ㅠ
여자 집 망한지 몇년이나 됬다고.. 사람이 한번에 변하는건 힘들지.. 적응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현실을 잘 설명해주고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해나가면 될거 같음. 여자 진짜 괜찮은 사람임. 부자일때 남자를 잘 배려해주는 모습만 하나만 봐도. 남자야 너가 잘하면 돼!! 잘할수 있어! 솔직히 둘이 너무 보기 좋음.
둘다 나쁜 사람은 아닌데 그냥 안맞는듯 서로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달라서 서로 이해못함 내 친구중 저여자 비슷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평범한 회사원 남친 만나다가 결국 헤어짐 걔도 남친을 이해못했음 항상 왜 더 야심이 없지? 왜 더 뭘 해보려고 안하지? 하면서 항상 기대치가 있었고 남친은 그런걔를 이해못함 없는 남친을 만나더라도 이 남자도 결국 아빠처럼 성공하겠지라는 기대치가 뭔가 기본으로 깔려있는것같았음
@@user-lg9ts9pg6k ㅇㅇ 야심없는 남자도 많음...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소박하더라도 안정적이고 되도록 굴곡없는 삶을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끼리끼리 만나야함 안그럼 서로 넌 도대체 왜 그렇게살아??? 이러면서 이해를 못함 ㅋㅋㅋ 이건 친구끼리도 서로 이해못함ㅋㅋㅋ서로 이상하다고 생각함ㅋㅋㅋㅋ
여자분은 정말 좋은 분이지만 평생을 부유하게 살았기에 그에 맞춰져 있는 것이 당연하고, 그렇기 때문에 가난하게 사는 것에 대해 현명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비록 서로 많이 부딪히겠지만, 남자분께서 여자분을 잘 이끌어주신다면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커플 같은데... 여자친구분이 예전의 삶에서 벗어나고 현실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기념일이나... 가끔 한 번씩은 조금 이해도 해주시구... 서로의 이해점을 맞춰가면서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ㅠㅠ 물론 이가 버겁다면 헤어지겠지만... 현명한 결단 내리시길 바랍니다 !!
@@user-th5cg5lv3r 앗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남성분 입장에서는 사업하다 망하신 부모님도 봤고, 새로운 일에 리스크를 감당하며 도전하는 것보다는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남성분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서 사실 굳이 사업을 할 필요도 없어졌구.. 저는 남성분이 안정적으로 현명하게 일처리를 해나가고 있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건 다른거니까요 :)
@@user-th5cg5lv3r 직업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공무원은 도전적이지 못하나요? 뭔가 이상한 착각속에 빠지신 것 같은데, 공무원 되기 쉬운것도 아니고 몇 년을 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데 직장을 포기하고 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겁니다.
정말 현실에서 자주 생기는 상황이라 제게 과거 연애와 현재 연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부자는 아니지만 부족함없고 필요한 것은 전부 사면서 자라니 커서도 큰 노력 들이는 것을 피한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되고, 자급자족 수준의 소득은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으니 미래는 부모님 자산 믿고 따로 설계하려 하지도 않는게 과거 애인관계에서 상대방에게 얼마나 상대적 박탈감과 무기력을 줬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렇다고 상대방의 미래까지 책임질 재력도 아닌 그냥 평범한 수준인데 마인드는 거의 이 드라마 여주인공과 크게 다름없지 않앗나 정말 후회가 밀려옵니다.. 차이점은 명품 안하고 필요한 것 이상 안사고 대출 같은 남의 돈 쉽게 알지 않는 것 뿐, 먹고 싶은 것 항상 다 먹어야하고, 명품은 없어도 없어보이게는 보이고 싶지 않고, 부모님에게 경재적 도움 받는 것을 당연시하고... 정도만 달랏지 마인드셋이 여주인공과 같은 제가 하나 하나 매치 되는게 정말 현실적으로 마음을 후벼파듯이 아프게 하네요.............
남자도 현실에서 불편함 없는 선에서는 이해해주고 아니면 왜 아닌지 잘 설명해서 설득시켜주고, 여자도 현실을 좀 인정하고 남자친구가 이야기하는거 귀기울여줘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잘 살거같다. 물론 여자가 철부지인 면도 있긴 한데, 그건 살아왔던 환경이 그래서 현실감이 없어서 그런거 같고 살면서 노력해서 나아지면 되는거고 안바뀌면 문제지만.. 남자 여자 서로 찐사랑인거 같고 사람도 다 좋은 사람들 같은데 잘되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