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집 갈때는 한우이고,, 여자가 남자집 갈때는 과일이라고 그냥 공식이라고 애기하는 여자친구,,, 그냥 사들고 갔습니다. 여자집 갈때는 한우갈비가 나오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고, 남자집 갈때는 집에서 어머님이 차려주시는 밥을 먹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나중에 갔다와서 하소연을 하네요. 서로 처음보는 불편한 자리인데 자기 신경써서 식당같은데로 예약했으면 좋았을텐데 자기생각 안한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
남자분 밖에서 식당가셔서 인사드렸어야죠 좀.. 많이 아쉽네요 여자분도 아직 어리신건가.... 왜 근거없는 국룰(?)을 들먹이면서 강요하는건지 남자분도 이를 괘씸해서 일부러 자기집간듯하네여 서로 사랑하고 결혼생각하는건지...;; 역지사지 항상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여친집이 농장일하는 곳이라 생각해봅시다. 여자쪽에서 여자친구집에 초대받아서 갔다생각하시고 여친아버님께서 농장일을 다 못끝내서 일하고 계시면 가만히 쇼파에서 앉아 기다릴수있겠나요? 도와드려야겠죠? 현명하신분들은 이미 답알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