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거루 조법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요즘엔 미늘 없는 바늘을 사용하는데 너무도 좋습니다 옷이나 어느곳에 걸려도 빼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바늘에 걸린 고기도 빠지질 않고 잘 건저 올렸습니다 ..미늘없는 바늘을 사면서 걱정도 하였는데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민병진선생님 덕입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
저는 벵에돔 잡을때는 늘 빵가루에 발포찌를 써서 잡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박사님의 강의를 보고 빵가루를 완전히 포기하고 크릴과 마루큐로만 가보겠습니다. 가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밑밥운용법 익혀보고싶습니다. 전갱이만 물어도 지금의 조과에 낙심하지 않고 더 상위의 기술을 익힐수 있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일년에 몇번 밖에 출조할 수 없는 직장인이라 기회가 많지 않지만 너무 기대됩니다. 4학년된 제 아이와 함께 출조하는데, 빵가루 안써서 벵에돔 못집으면 어떻게 하냐 하니... 제 아들이 "아빠 고기가 안물어준걸 어떻게해? 우리가 어부도 아니고..." 라고 하네요 참 부끄러웠습니다. 시장가면 활어로 키로에4만원이면 살수있는거 하나 잡아보겠다고 수십만원 출조비로 쓰고있었는데... 이번에는 본류대 태워서 긴꼬리한번 낚아보러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낚시꾼에겐 안 낚이면 안 낚일수록 낚시 실력은 늡니다. 그리고 골프치고 나서 골프공 먹는 사람 보았습니까? 어부가 아닌 취미생활의 낚시를 하는사람에게는 낚어서 뜰채에 담어 길이 측정 할 때 까지의 과정이 90% 이상 입니다. 나머지가 필요한 만큼 낚아 먹는게 저는 취미생활의 낚시라 봅니다. 아들이 갖고있는 생각을 존경한다고 꼭 전해 주세요. 아들!!! 정통한 낚시꾼이 되길 이 아저씨는 바란다. " 가치가 있는 한마리를 위해서...." 아저씨의 슬로건이다. 아들!!! 화이팅 !!!
참고로 이번6/18~6/20일 서귀포로 광운대 스포츠 피싱과목 과정의 남녀 학생(18명)이 현장 실습을 갑니다. 18일날 오후에는 서귀포 여고 옆에 있는 제주랜드 팬션 잔디밭에서 캐스팅이외의 육상 수업을 합니다. 시간되시면 아들과 참석하셔도 됩니다.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일반인도 정확히 알고 싶다고하는 몇몇 분이 오신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견 밑밥용 빵가루와 미끼용 빵가루는 목적 부터가 다르게 탄생(개발자의 의도)하였습니다. 일본의 예 이지만 초기에는 밑밥용으로만 주로 사용 되었습니다. 밑밥 집어제의 증량이 목적 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비용의 절감 목적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은 아침을 빵으로 먹는 가정이 많아 유통기간이 지난 빵이 많아 그걸로 밑밥용으로 대치하여 낚시 점에서 판매를 하였다 합니다. 처음 부터 미끼용으로 사용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요즘 벵에돔 낚시가한창인데 카멜레온 빵가루 진득하게해서 쓰는데 넣었다고 하면 10초도안되 사라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빵가루 가 원래 빨리 잘 떨어지는건지요? 결국 크릴만쓰게되더라고요ㅜ 벵에돔이 입질시 붕어처럼 흡입해서 먹는건가요? 초보 표류자입니다ㅜ
그리고 선진국낚시와 후진국낚시가 아니라 낚시선진국 낚시후진국 이겠죠 낚시 꾼이란 말은 낚시 후진국 인 이구요 낚시 인이란 말은 낚시 선진국 인 입니다 꾼소리를한다면 거의다가 부정적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사기꾼.땅꾼.도박꾼.난봉꾼.등등 산악인이라고 말하지만 산악꾼이라하지 않듯이 낚시꾼이 되지말고 낚시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