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 노래 들으면서 엉엉 울었다 아무리 심각한 논란이 터졌다 해도 오래 좋아해서 그 마음을 지우기란 게 쉽지가 않더라 그래서 마지막으로 너 노래 들으면서 잊으려 했는데 비록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데 이제까지 살면서 덕질은 나랑은 거리가 먼 단어였는데 너가 내 인생에 덕질이란 단어를 추가해줬어 보자마자 잘생겼다 한 사람들은 많아도 내 스타일이다 하면서 두근거린 적은 너가 처음이었어 완벽히 내 이상형 거기다 노래도 잘 부르고 성격도 좋네 안 좋아할 이유가 없잖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서 내 행복은 바라지도 않고 너가 행복하기만 하면 괜찮다는 생각도 했어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파 난 아직도 이 일이 안 믿겨 내가 긴 꿈을 꾸고 있는 거라고, 꿈에서 깨면 아무 일 없단 듯 잘 지내고 있을 거라 믿고 싶어 왜 하필 너였을까 왜 하필 내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심을 다 해 좋아한 연예인이 성폭행을 저질렀을까 하늘이 원망스럽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대체 뭐가 아쉬워서 그런 거야? 생각이란 게 있어? 연예인 신분으로 어떻게 범죄를 저지를 생각을 해 피해자 분이 입꾹 닫고 가만히 있을 줄 안 거야? 소속사한테는 왜 말 안 했어? 너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니? 그냥 소속사, 팬, 멤버들, 그리고 피해자분을 바보로 본 거구나 그냥 너무 소름이 끼쳐 검찰 조사 받으면서 콘서트도 하고 영통도 한 거잖아 오토바이 타다 사고 났을 때 사람들이 부주의하다고 욕 하는 것도 쉴드쳐줬어 너 담배피는 사진 봤을 때도 성인인데 뭐 어때 그리고 오히려 섹시한데 하고 좋아했고 심지어는 한강에서 헌팅하고 다닌 거 알았을 때도 한창 여자 좋아할 나이지 하면서 최대한 이해해가며 품어보려 했어 근데 씨발 니가 어떻게 이러냐고 사건 터지고 나서 올라오는 글들이랑 사진 보니까 넌 그냥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여미새더라 그렇게 여자가 좋으면 일반인하던가 뭐 아이돌하면 여자들이 더 쉽게 다가와줄 거 같아서 아이돌 된 거야? 사건 터지고나서 다른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 척 하지만 혼자 있게 되면 너무 괴롭고 우울해서 미칠 거 같아 난 너 없이 못 사는데 어떡하라고 언제쯤이면 널 잊을 수 있을까 개새끼 진짜 개 좆같은새끼 남은 멤버들은 어떡해 너 때문에 씨발 도영이가 너 없어서 힘들었다고도 했는데 너 돌아올 날만을 기다렸을텐데 다른 애들도 좋아하는 형아랑 같이 활동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을텐데 이젠 그 기다림이 무의미해졌잖아 애들 상심이 얼마나 클까 이런 생각 때문에 또 눈물이 나 그리고 재현이 곡 낸 지 2일밖에 안 지났는데 너 때문에 묻히게 생겼잖아 이제 127뿐만 아니라 nct 전체는 성범죄자 보유그룹이라는 꼬리표도 달고 다닐텐데 거기다 몇몇 미친년놈들은 다른 멤버들은 몰랐을까, 다 똑같겠지 이 지랄 떨거고 그리고 데뷔가 몇 년차니? 그 긴 시간 동안 녹음한 곡은 또 몇 개고? 이제 니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역해서 127 노래는 듣지도 못 하겠어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from home 마마 때 무대 너무 좋아서 니 파트만 돌려듣고 있었는데 이젠 그 감미롭던 목소리도 징그럽다고 널 덕질했던 소중하고 즐거웠던 추억들을 너가 다 더럽혀버렸어 갤러리에 니 사진이 몇 갠 줄 알아? 예전 영상에서 딸 낳고 싶다 한 말도, 애기한테 잘 대해주는 영상도 다 너무 소름이 끼쳐 남의 집 귀한 딸을 괴롭혀놓고 지는 딸이 낳고 싶대ㅋㅋㅋㅋㅋㅋ썬앤문 케미는 또 어떡해 127의 달이 져버렸어 127의 밤은 누가 밝혀줘 이제? 걱정마 시즈니들이 밝혀줄 거야 너 없어도 우리칠 빈자리 느끼지 않게 최선을 다 할 거야 지금 127엔 리더도 맏형도 없어 기둥이 사라졌다고 애들이 참 버텨낼 수 있을까 겉으론 괜찮은 척 하겠지만 애들이 겪은 상처는 오래도록 가슴 속에 남아있겠지 그냥 세상이 좆같다 내가 뭔 잘못을 했길래 이런 시련을 안겨주는 거지 아 진짜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내가 시험기간인데도 니 생일 라방 챙겨봤어 니 목소리 들으면 잠시나마 힘들고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그런데 이제 니가 날 더 힘들 세상으로 몰아넣어버렸어 난 너 말고 다른 누군가를 좋아할 자신이 없어 너보다 날 더 가슴뛰게 할 연예인은 이제 없다고 너 나온 영상 내려갈 수도 있대 진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널 못 볼 생각하니 너무 슬퍼 진짜 왜 성범죄야 하필? 차라리 약을 하지 그랬어 남한테 피해는 안 주잖아 결혼한다해도 괜찮아 니 행복이 제일 중요하니까 근데 성범죄는 진짜 아니잖아 근데 존나 저능해서 개빡친다 ㅅㅂ 아이돌이란 놈이 무슨 정신머리를 가지고 있길래 범죄를 저지르고 지랄이야 씨발 백번 양보해서 남자니까 여자 좋아할 수 있지 그냥 여자 존나 많이 만나고 헌팅이나 하고 다니지 이건 백번 양보해서 이해할 수 있는데 내 삶에 빛을 잃었오 나 이제 진짜 어떻게 살아가지 잊었나 싶다가도 일상생활하면서 불쑥불쑥 너라는 존재가 튀어나오는데 너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수술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야
오늘 삐그덕 레코딩 비하인드가 떴는데 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더라 너가 백보컬에 있다고 해서,팀원이 너 고음 올라가는 거 미쳤다고해서 그것만 기다렸어 난 다른 멤버가 최애였지만 너 하나 때문에 레코딩을 기다렸어 근데 계속 안 올라오더라 뭐 어차피 멤버별로 찍어서 널 자르고 올려도 됐겠지만 너 탓도 있겠지 레코딩 비하인드를 보는데 계속 너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었어 내가 레코딩을 보는 이유는 다 너 때문이였는데 너가 한 짓 때문에 너가 노래하는 걸 못 본다니 어이가 없다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오늘 레코딩 보고 또 너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었어 만약 앞으로 레코딩이 더 올라온다면 또 괴로울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이 수사도 꽤나 오랜시간이 걸릴텐데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야 내 소원은 너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널 오래오래 보는 거였는데
I'd recommend watching the live performances of their vocal centric songs like timeless, from home, back 2 u, etc. he's quite literally the pillar of the group! ^^
Such a great day full of Taeil's vocals, first the cover, now Starlight stage 😁🥰Praying for more days like this🤩Sm having such treasure like Taeil and not giving him more opportunities is a crime.
I watched twenty-five twenty one because it's taeil song (starlight) . So big thanks to taeil that he calling a lot of czennie to watch the kdrama ❤️❤️❤️
Taeil has this type of charm that grabs you when he sings. His voice is amazing so without thinking much you just enjoy anything he sings. he's really skilled
@@smexypoopsswell he did actually rap on some nct songs: faded in my last song, run back 2 u, raise the roof, and some of their karaoke and content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