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j.z5069 @k.g.j.z 저기서 발키리 중앙쪽으로 빼서 얻을 이득이 전혀 없음. 박쥐를 먼저 선패로 풀었기 때문에 발키리를 중앙 쪽에 두면서 타워 딜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석궁과 도끼맨에게 발키리가 끔살당하게 함. 도끼맨에게 한 대밖에 못 때리고 토네 도끼맨 한 방컷 당할 정도로 체력이 많이 닳았지만 이로 인해 얻은 것? 전혀 없음. 오히려 도끼맨 피가 없었기에 석궁을 도끼맨이 치지 못하면서 주구장창 엄청 맞음. 만약 도끼맨에 발키리를 붙여놨다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발키리가 한 대~두 대 때리고 상대가 토네이도를 쓰더라도 발키리 체력이 좀 남았을 것이기에 적어도 한 대를 더 칠 수 있음. 이때 창봉님의 도끼맨은 만약 발키리에게 두 대~세 대에 다리에서 도끼맨 한 방 정도 맞는다면 뒤질 정도의 체력이므로 상대가 아군의 도끼맨을 견제하지 못하게 되며 죽게 되면서 광부가 어글을 잠깐 끄는 동안 석궁을 적어도 한 대 치게 됨. 물론 게임 중에 이렇게까지 생각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박쥐로 인해 타워아처가 닿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키리를 중앙으로 뺀다는 것은 손해인 듯함.
조금만 조정해도 유닛의 성능에 매우 크게 영향을 주는 패치 두가지가 엘릭서 비용 변경, 사거리 변경입니다. 따라서 이 패치들은 패치 이후 예상되는 결과를 고려하여 정말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유닛 성능이나 메타가 비정상적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과거 해돌이나 삼총사 패치에도 전례가 있었는데 또 이런 패치를 하는걸로 보아 슈퍼셀이 이 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밸런스조정을 하는거 같네요. 계속 사기카드 만들고 현질유도한다음 돈 좀 빨아먹으면 그 카드 너프시키는 행동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