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2018년때 부진때랑 2020년 롤드컵 진출 실패했을때 페이커도 끝이라고 사람들이 말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2021년부터 2023년부터 경기 다 보면서 10년동안 열정이 식지않고 정상에 계속 도전하고 이뤄낸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왜 페이커가 롤 그 자체인지 lck가 어떻게 황부리그가 될수있었던건지 그저 페이커
@@user-og6il6cd6u 그래도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잡는 모습이나 룰러 점멸 예상해서 미리 본인이 점멸 쓰고 아지르 토스한건 왜 페이커가 아직까지 현역인지 보여줬다 생각함. 물론 각자의 생각이 있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롤드컵 4회우승과 작년 데프트가 이룬 최고령 롤드컵 우승자 칭호를 본인이 가져온게 레전드 ㅋㅋ
난 진짜 기분 좋은게 뭔가 예전에는 페이커만 인기 많고 잘해주니까 팀원들이 질투하는게 느껴지고 페이커가 겉도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페이커도 맡형노릇을 잘하는 것 같고 팀원들도 페이커 자체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인정해주니까 서로 관계에 맞게 잘 어울리고 존중해주는 것 같아서 좋음.
아마 예전에는 팀원들이 다 페이커 또래라 그런 감정이 있는 선수들이 좀 있었을거에요 꼭 나쁜 감정 아니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러움 질투 이런거 느끼니깐요 시간 지나서 예전에 상대했던 다른팀 선수들도 페이커 부러웠다 시기,질투 느꼈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선수들도 있었으니까요 워낙에 페이커 커리어가 넘사고 인기도 제일 많고 뭘해도 관심을 많이받아서...지금 팀원들이야 페이커랑 나이차이도 꽤 나고 팀원들 데뷔전부터 페이커는 이미 최고 선수였으니 그런 종류의 질투는 거의 없을것같아요 페이커 자체도 완전 초창기때보다는 확실히 나이가 들으니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편해보여요
@@user-jp8ww2cn3o 그렇게 따지면 난 격투 모르는데 걍 맥그리거 싸움잘하는 사람, 네이마르 축구 좀 하는 사람??정도 뭐 그런거 아님? ㅋㅋㅋㅋ 너무 당연한걸 댓글로 적어놓으시네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아 자존감도 좀 회복하시고요 보니까 좀 많이 망가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커한테는 사람들이 너무 엄격한것같음 물론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니깐 기준이 높을수밖에 없지만 기계가 아니이상 부진한 순간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은퇴해야될것처럼 몰아갔던게 너무 슬펐다 페이커가 이번 롤드컵을 못들었어도 롤역사상 최고의 선수인건 변함없지만 다시한번 증명해내서 기뻤음
18, 20 부진은 순전히 페이커의 부진이라기보다는 팀 내부적인 문제로 인한 부진이었다고 생각함 그런데 23년도 스프링 결승 때 못했다는 건 무슨 소리지? 최소 라인전 반반은 갔었고 다른 라인에서 팀 플레이 말리면서 자연스럽게 진 건데 이걸 페이커 탓하네 정확하게 얘기하면 23년 스프링 결승은 페이커가 못해서 진 게 아니라 그냥 티원 전체가 따이후앙젠보다 팀 플레이를 못해서 진 거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은 똑바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