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진짜 맛있어요....어묵도 큰데 완전 탱글하면서 하나도 안 느끼하고ㅠㅠ 양배추는 진짜 특유의 잡맛 없이 아삭아삭 국물과 너무 잘 어울려요ㅜㅠ 떡도 육수같은걸로 코팅해서 퍼지지도 않고 쫄깃 쫜득한데다가 가래떡이라 커서 입에 한가득 씹고있으면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ㅜ 양념도 너무 달지 않고 칼칼하게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있어서 술술들어가요....진짜 대박입니다..타지사람인데 영주 갈 때마다 무조건 집에 잔뜩 사가요ㅠㅠㅠ
이 집 대박이에요 영주에 오면 두 군데 있는데 그 중 안 쪽 두 번째 집이에요 놀토에도 나온 찐 맛 집!!!고춧가루 양배추 다 농사 짓고요 떡도 쌀떡이에요 아마 직접 방앗간에서 뽑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묵도 부산어묵에서 택배로 떼 오고요 학생이나 아기 오면 서비스도 주세요!! 주말 명절 때마다 가이드라인 쳐야되고 기본 한 시간 기다려야될 정도로 사람 많고 인기 있어요 떡볶이에 진심이신 분입니다😊😊 영주에 사는 사람으로써 강추합니다
친구 따라서 저기 가본 적 있는데 진짜 먹어본 적 없는 떡볶이 맛이긴 했어요! 흔한 프랜차이즈 떡볶이에서 느껴지는 인위적인 캡사이신 가루의 매운맛이 아니고 진짜 고춧가루의 칼칼한 매운맛이 나는데 뒷맛은 깔끔하고 떡도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떡볶이 좋아해서 여러곳에서 먹어봤지만 랜떡은 확실히 독보적인 맛이 있어요
지금 3초중인데 제가 기억 있던 6-7살 정도 때부터 15년 정도 여기 다녔었어요. 오뎅 꼬치 길어서 찔릴까봐 매번 젓가락에 새로 끼워서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 지금은 타지에 나와 있어서 못간지 좀 됐는데 사장님 여기서 뵈니 너무 좋네요~ 얼굴도 성품도 그대로이시네요 ㅎㅎ 남사장님도 참 좋으셨고 이모님도 참 좋으셨는데 ㅎ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랜떡 ㅠㅠㅠㅠㅠㅠ 영주사람으로써 뿌듯하네여ㅠㅠ 감동감동 어묵은 물오뎅 섞어 달라하면 섞어서 주니까 꼭 그렇게 해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양배추 많이 달라해야 맛있어요!!!!!!!!!!!!!!!! 그리고 매울 땐 어묵국물 크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사는 영주사람 모여라.....!!! 학교 끝나고 시내 가면 매일 먹었던 랜떡 ㅠㅠ 마감시간에 가면 많이 주시는 ㅠㅠ🤍
고향이 영주인 20대 초반 청년입니다! 학생때 친구들끼리 교복입고 오뎅판 앞에서서 5000원 어치 먹던 추억이 납니다 ㅠㅠㅠ 제 고향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전국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습니다. 명절때 되면 전국 사람들이 저 떡볶이 간식으로 먹겠다고 저 길거리에 웨이팅 한시간씩 기다립니다 학생.청년이면 프렌차이즈 브랜드 떡볶이 종종 먹는데 영주 학생.청년들은 프렌차이즈 떡볶이 줘도 안먹어요 어르신들은 더더욱...!! 선비의 고장 영주에 놀러가신다면 꼭 들려서 잡수고 가셔요!!
와 대략 2~3년 전 "이런 대식가 처음봤다"하면서 눈여겨본 유튜버는 먹방요정 쯔양이었다. 이 많은 음식을 어떻게 저렇게 목구멍 넘어가면서 소화가 되며 아무렇지도 않지? 개신기하다. 엄청 맛있게 먹는다. 앞으로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쯔양님 늦었지만 먹방 스타일이 참 좋아요!!
뭐야 랜떡이라고..? 🔥여러분 진짜 저기서 먹으실려면🔥 꼭 떡볶이1 : 물오뎅1(꼬불꼬불오뎅) 진짜 꼭 섞어드세요! 꼭 같이 섞어주세요!라고 하시는거에요 정말..🥺❤️ 진짜 맛있어요ㅠㅜㅜ 매운거 못드시는분도 이렇게 먹으면 쪼금 덜 매워지긴하거든요 근데 맛도 맛있음.. 전 매운거 좋아하는데요 근데 더 맛있어서 이렇게 조합으로 먹어요 아 정말 너무 먹고싶네ㅠㅜ 나 왜 지금 영주아니지ㅠㅠㅠ 밤되면 저기만 사람 와글와글한거맞아요ㅋㅋㅋㅋ 시내에 밤에는 저기 떡볶이집이랑 저기 근처 농협꼬치 정도에 사람 와글와글해욬ㅋㅋㅋ 영주 사람 다 아는 맛집 1 랜떡 2 중앙분식(쫄면) 3 농협꼬치 혹시 저거 먹기위해 영주 가시는분들 멀리까지 가서 저것만 먹기 아깝잖아요 3개 다 드셔보셔요 이왕 멀리 온거👍👍 쯔양님이 오셨으니까.. 더! 유명해지는 건가...약간 나만알고싶은 감정과 더 유명해졌으면하는 감정과..ㅋㅋㅋㅋ
코로나 끝나서 여행 갈 수 있다면 영주에 가서 저 떡볶이 집에 가보고 싶네요 불판 사이즈 큰거 처음 보는거 같은데 쯔양님 맛있게 드셔서 먹어보고는 싶은데 떡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고 매워보여서 많이 못 먹을 듯 저렇게 동네 사람들에게 알려진 맛집 알게 되는거 좋은거 같아요 추억을 같이 먹는기분이랄까
저 저 저 가래떡 특유의 쯔완득 쯔와안득 식감에 매콤함 까지? 사람 미치는거거든 그리고 양배추의 단맛과 대파의 단맛까지 들어가 맵기만한 떡볶이가 아닌 단맛과 매콤함의 조화 너무 조화 게다가 떡볶이 소스에 버무려 먹기 최적화된 포실폭신한 튀김,닮은살걀, 국물에 충분히 담궈진 꼬지오뎅까지? 분식계의 어벤져스가 다 모여있으니 뭐 세상 개망해도 저거 먹다가 망해도 여한이 없을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