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선수 중에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한 선수를 찾는 게 가장 첫번째 선택이고 그렇게 패스를 돌리다가 압박이 심하다 싶으면 미니맵 보고 반대편이나 앞쪽 깊숙히 그냥 롱패스를 넣는 편입니다~ 앞쪽으로 보내는 롱패스의 경우 끊길 가능성도 있지만 짧은 패스하다가 짤리는 게 상대적으로 더 위험해서요ㅎㅎ
김패스님 플레이영상을 보면 항상 패스를 받은 후에 퍼스트터치 및 방향키 드리블로 다음 패스를 생각할 여유가 주어지더라구요. 제가 게임할 때는 패스를 받자마자 바로 빼앗긴다던지, 방향키 드리블을 하고 있자면 뒤나 옆에서 달려들어온다던지 여유로운 플레이를 하기가 어려운데 따로 팁이 있을까요? 유튜브로 볼 땐 그저 보기만 하는거라 더 여유로워 보이는 것도 있겠지만요 ㅎㅎ
@@박성원-l4f 패스를 받고 바로 뺏기는 경우는 보통 상대 수비가 이미 바짝 붙어있거나 압박하러 달려들고 있는 상태에서 볼을 받은 상황이겠네요ㅎㅎ 저도 탈압박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이라도 압박을 받고 있는 선수에겐 가능하면 패스하지 않는 편입니다. 앞으로만 패스하려는 생각을 살짝 내려놓으면 옆이나 뒤에 노마크인 선수들이 시야에 들어올 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