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밴드가 꼭 하고 싶었던 명곡 Final countdown이 워낙 대곡이라서... 옛 동료 두분이 참여해주셨어요. 일렉 : 찬이 베이스 : 훈이 바쁜 와중에 참여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모셔서 함께 하려 합니다. 4월1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오후3시)공연때도... 두분과 함께 6인조의 고퀄리티 공연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뵙겠습니다.
The keyboard voice has to be synth brass, otherwise it sounds like bagpipes on a rock song...and this is not just a rock song,this is a rock anthem. The guitar player is superb, by the way. I'm a fan of the band Europe and I play the drums. Greetings from Italy
'눈이 내리네'라는 곡으로 키다리밴드를 처음 접한 이후, 새로운 업로드 영상을 확인하는 순간 십중팔구 맞닥뜨려지는 것은 '의외성'이었습니다. "이런 곡도 커버하다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랬습니다. 거기다, 이번에는 두 분의 뉴페이스까지 깜짝 등장했으니, 이번 업로드는 '의외성'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곡의 도입부 키보드 사운드는, 각종 행사의 오프닝이나 클라이맥스 때 자주 인용될 만큼 '웅장함'을 그 특징으로 하는데, 황 선생님께서 완벽하게 커버해 주신 것같습니다. 터프하게 펼쳐지는 원곡에서의 남성 보컬도 매력적이지만, 곡의 특성에 맞게, 정 선생님과 김 선생님께서 거침이 없이 펼쳐내는 보컬의 향연은 또다른 매력입니다. 가죽 자켓과 선글라스는, 직전 곡(댄싱 퀸) 때에도 두 분께 잘 어울렸지만, 이번에는 곡의 분위기에 더욱 잘 어울리는 '대히트작'이었습니다. 장 선생님께서 드럼 연주 중에 보여주시는 '손가락으로 스틱 돌리기' 장면은, 보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찬이님과 훈이님께서 보여주신 수준급의 퍼포먼스(기타, 베이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김 선생님께서 맡으신 타악기(카우벨) 소리는 영상이 끝났는데도 뇌리에 남아 "똑, 똑, 똑" 울리고 있네요... 외국곡을 커버하실 때마다 느끼는 점입니다만, 황 선생님, 정 선생님, 김선생님의 외국어 발음이 수준급인 것 같습니다. 몹시 놀라게 됩니다. 영어 곡은 물론, 이태리어(밸라 챠오), 중국어(월량대표아적심)까지... 특히 정 선생님은 일본어 곡(고이비토요)까지 탁월하게 커버하셨으니,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이번 곡 'The Final Countdown'은 스웨덴 출신의 음악그룹 'Europe'이 1986년 2월 16일에 발표한 곡인데, 가사 내용의 일부와, 미국의 챌린저 우주왕복선이 발사 직후 폭발한 사고 시점(1986년 1월 28일)으로부터 20일 후에 발표된 것 등을 이유로, '챌린저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곡'이라는 설이 항간에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당 곡의 음반 작업은 이미 1985년에 완료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챌린저호 사고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2월 15일 이후, 키다리밴드 차트에 또 변화가 생겼네요. '만년사랑'이 파죽지세입니다. 2월 23일 밤 현재 'TOP 10'은 이렇게 됩니다. 01위. 연안부두(조회수 230,233회/2월15일 이후 16,422회 증가) 직전 순위 01위 02위. 만년사랑(112,728회/45,594회 증가) 03위 03위. 기다림 설레임(110,239회/7,028회 증가) 02위 04위. 기쁜 우리 사랑은(60,108회/6,106회 증가) 04위 05위. Gimme Gimme Gimme(45,544회/7,241회 증가) 05위 06위. 안개(40,865회/6,757회 증가) 07위 07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40,121회/3,213회 증가) 06위 08위. California Dreaming(32,800회/3,954회 증가) 08위 09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31,785회/3,285회 증가) 09위 10위. 가슴앓이(29,191회/3,081회 증가) 10위 '만년사랑' 등이 꾸준히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구독자 수는 2월 15일의 6천명 선에서 2월 23일 밤 현재 7천명 선을 넘었습니다. 8일 만에 정확히 천 명이 증가했네요. 8일 만에 천 명이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진다면, 24일 후에는 1만 명을 돌파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2년 후에는 10만 명을 돌파하게 되고요. 물론, 그 이전에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조기에 10만 명을 달성하고, 빠른 시일내 100만 명을 향해 나가야겠죠...(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2월 15일 이후 댓글 중, 눈길 가는 것 몇 개입니다. -"素晴らしい懐かしい曲ばかりで感動です。abbaの皆はファミリーでしたがもしかしてキタリメンバーはどうですか？"(훌륭한 추억의 명곡인 만큼 감동적입니다. ABBA는 가족으로 구성되었는데, 키다리밴드는 어떤가요?, 7일 전, @user-up9nx5st3o, Dancing Queen) => (김 선생님께서 답글) "저희는 가족은 아니고, 선후배 사이입니다" -"멜론, 기다림 설레임 키다리밴드 음성으로 다운 받고 싶었는데...아쉽네요"(6일 전, @user-rr5ou3wk2i, 기다림 설레임) -"이 분들의 정체가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봤는데 정보가 없습니다. 좀 알려주세요"(4일 전, @chongwoochoi8010, 가슴앓이)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영상 보느라 업무를 시작할 수가 없네요... 아침부터 감격합니다"(1일 전, @user-ui4gs4wz6m, When I get old) -"키다리밴드의 음악을 들으면 행복하다. 마음에 평온함을 느끼며 가슴이 울렁거린다"(1일 전, @ssl5746, 기쁜 우리 사랑은) -"프로필 좀 특히 베이시스"(6시간 전, @user-hv4wg8sr8k, 사랑해요) -"키다리 밴드는 품격을 갖춘 분들이 모인것 같아요 ^ 노래도 모두 품격이 있네요 ^ 좋은 노래 많이 들려 주세요 ^ 삶의 희망을 잃고 사는 분들에게 기쁨을 주시길 ~ 키다리밴드 화이팅!"(4시간 전, @user-mx5zk3be4x,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이번 영상 중 가장 멋 있는 장면(치명적 3초) 황 선생님(키보드), 03:27~03:29 정 선생님(기타), 04:07~04:09 김 선생님(카우벨), 01:38~01:40 장 선생님(드럼), 02:16~02:18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9qDZ0yl6pZM.htmlfeature=shared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wVZ_r4-JzU.htmlfeature=shared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uBce6BzNXI.htmlfeature=shared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1md3qCyBWvo.htmlfeature=sha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