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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하세요~~허잇! 오늘 어린이날 기념으로 처음으로 보물섬 형들 채널에 댓글 쓰게 됐네요!! 우리 보물섬 형들 영상 챙겨본지 벌써 7년정도 됐네요!! 3학년때 처음으로 폰이 생겼고 아직 14살도 안 넘어서 유튜브 가입도 못하고 다음에다가 유튜브 치고 맨날 보물섬 형들 영상이 올라왔기만 기다렸던 그 시절이 참 그리워요! 민석이형 설민석 성대모사, 김상중 성대모사부터 현석이형 랩 하고 그 동현이형 특유의 "아~...한다고~" 말투를 들으면서 웃었던 그 시절이 지나서 보물섬 형들 구독자들이 50만, 70만, 90만, 100만을 넘어 지금 벌써 183만이 되었다는게 뿌듯하고 기쁘네요! 겨울에 눈 쌓인 산에서 맨발로 성대모사하던 민석이형이 아직도 기억나고 옛날부터 우유 머금고 웃음 참았던 그 풋풋했던 보물섬을 보면서 세월이 흘러 벌써 지금까지 왔네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민석이형! 그리고 늘 입냄새 나는 동현이형!! 그리고 살은 더 쪘지만 여전한 현석이형. 요즘도 늘 즐겨보고 있어요!! 초심 잃지 않고 늘 재밌는 우리 보물섬 형들 늘 고맙고, 사랑해요❤ 보물섬 앞으로도 화이팅!!!!!
실제 장례식에선 너무 축 쳐지는 분위기가 된다면 상주들이 힘들 것을 고려해 조문객들이 상주들을 상대해주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상주로써 장례식을 치뤘는데 애기 때 이후로 장례식은 처음이라 무척 힘들었지만 그나마 같이 슬퍼해주고 일상 얘기를 해주는 조문객분들 덕분에 그 3일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보물섬에서 이런 장례식을 컨셉으로 컨텐츠를 진행한 게 무척 신박하고 유쾌하게 느껴져서 좋네요! 죽음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영원한 이별로 오랜기간 슬퍼하는 것보단 현생을 오래 잘 살고서 떠나가는 것에 감사함과 수고했다는 의미로 환하게 웃으며 배웅하는 것이 고인에게도 더 마음이 편하고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