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물자체를 질색합니다 그런데 딸래미가 집에오면서 고양이를 데리고 들어 왔는데 처음엔 근처도 못갔는데 지금은 제가 더 매달려요~ ㅋㅋ 다시 딸래미가 나갔는데 고양이만 보고 싶어서 울고 이렇게 고양이채널만 눈에 들어오고 어디에서든 고양이만 보입니다. 같이 살아보니 고양이는 정말 이쁘고 사랑입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시는데 정리하자면 지금까지의 6남매 새끼때 영상은 옛날에 찍어둔거 순차적으로 올려주시는거구요. 파이프에서 구출한 누리의 6남매 새끼들은 현재 모두 다 큰상태입니다. 본 영상은 최근 날짜의 영상으로 성묘가된 꼬리,무늬,막내(파이프구출6남매중 세마리)가 출연하니 꼭 보세요. 훈훈하게 잘 자랐어요 6:42 무늬 7:16 꼬리 9:53 , 11:00 많은분들이 정말 애틋한 마음으로 걱정해 주셨던 막내 그리고 본 영상에서 등장하는 5마리의 새로운 새끼들은 얼마전에 매탈남님께서 창고에서 데려온 아이들입니다. 요 새끼들까지 키우려면 모두 11마리를 키워야 하는건데 이걸 감당하는건 말도 안되는일이죠. 그래서 5마리중 한 마리는 남겨놓고 4마리는 분양 보내려고 하시는거에요. 처음보거나 띄엄띄엄 보셨던 분들은 혼란이 있을 수 있겠다 싶네요.
공지보고 식겁했네 ;;;;;; 매탈남님 !!!! 절대 안되요 원래 입양 받으시는 분이 책임비라고 돈을 드리는건 봤어도 이렇게 반대로 책임비 주시는 분은 못봤어요 절대 안되요 부작용 장난아닙니다 항상 매탈남님의 생각에 적극 동의했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돈노리고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ㅠㅠ 제발 바꿔주세요
어떻게 임신한걸 모를 수 있냐는 댓글이 많은데, 고양이는 출산하고 수유하면서도 발정이 옵니다. 임신중에 발정이와서 중복임신도 가능하구요. 보통 빠르면 출산 후 한달 안에 발정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수유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기때문에 평상시의 발정처럼 막 울거나 납작엎드리는 행동같은건 거의 안합니다. 남아 여아 부부로 같이 키우는 경우에는 알아챌 수가 있습니다만 여아 한마리만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출산후 발정이 온건지 알아채기 힘들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임신하면 65일~70일 전후로 출산을 하는데 만삭으로 누가봐도 임신한거 티나려면 50일은 넘어야 합니다. 사람처럼 서서히 배부르는게 아니라 고양이는 티가 잘 안나다가 출산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눈에 띄게 배가 커지거든요. 더군다나 누리는 출산과 육아로 체중이 많이 빠져있었을테니 조금씩 살이 붙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여기셨을것이고 임신은 상상도 못하셨을거예요 ㅎㅎ
저는 3년전에 성묘 입양해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입양과정을 돌이켜보면, 기본적으로 입양(보증금)비와 기본적인 신분확인(신분증 사진)과 함께 방묘문, 방묘창 완비한 후에 보내셔야 해요. 그리고 학생이나 결혼 출산예정인 분들의 경우 더욱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구요. 이왕이면 반려동물과의 삶을 경험해보신 분이 좋아요. 세상에는 여전히 자연의 섭리 운운하시며 예방접종과 중성화 반대인 분도 많고 학생들이나 동거인이 있는 경우 본인의 의사와 달리 가족의 거부로 예방접종이나 중성화 혹은 필요시의 병원비를 지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실제 입양하고 나서 가족의 반대로 남줘버리고 이후에 고양이의 행방을 알 수 없어져 버리는 경우도 너무 많구요. 5남매 모두 꼭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매탈남님.. 중성화비용 지원과 예방접종 지원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분명 돈을 노리고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날껍니다... 매탈남님이 물론 잘 거르셔서 좋은 곳에 입양 보내시려고 하시겠지만 그것 또한 억척같이 속이려 드는 사람들이 있을꺼에요...예방접종과 중성화비용이 적지 않게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부분 또한 데려가시는 분이 감안하시고 데려가셔야지용! 그리고 아가득 직접 데리러 오시거나 매탈남님이 데려다 주시는거나 장단점이 잇을 듯 해요! 데리러 온다면 데리러오는 정성이 보이실꺼구 데려다 주신다면 집안 환경이나 물품 등 아기를 입양하기전에 준비해놓은 물품들을 보면 좀 더 안심이 될 것 같구용! 아가들 꼭 꼭 매탈남님 처럼 좋은 집사님 만나서 사랑 듬뿍 받으면서 묘생 보냈으면 좋겟어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아마도 같은 아빠이지 않을까 해요ㅋ 1기 냥이들이랑 2기 냥이들 말예요ㅎ 1기는 어미인 누리계열로 많이 닮았고 2기는 아마 아빠?쪽이 아닐까?해요 그러니 막내랑 다리가 2기 아기냥들이랑 많이 닮았죠~ㅎ 글고 누리가 한 시크해서 여기저기 친하지 않고 정해진 익숙한? 숫컷만 내외하지 싶어요ㅎ
저도 매탈남님 덕분에 회사 주차장에 버려진 길냥이 구조해서 키우고 있어요 진짜 매탈남님 영상 보면서 운명같이 제게 온 아깽이를 소중히 보살펴여 한다는걸 배웠어요 지금은 저희집 성묘8살이랑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깽이 때문에 웃을일도 많구요 매탈남님 제가 이런 책임감과 배려심을 가질수 있었던건 다 매탈남님 덕분이에요 존경하고 감사해요 앞으로도 누리네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늘 같이 지켜보며 살께요 ❤️
사실 책임비를 받고 분양시키는게 맞아요. 책임비를 받고 분양시켜도 유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악용으로 나쁜짓하는 사람들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메탈남께서 따로 지원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저도 15년째 집사이고 가입한지 20년 가까이된 카페에서 그런 악용사례 많이 봤습니다. 출장이 많은사람, 결혼,출산등으로 파양이나 유기하는것도 많이봤고, 경제능력이 안되는 학생이나 유학생등등 자신의 상황에 따라 파양이나 유기하는것을 많이 봤고 메탈님처럼 지원해 주는 곳에서 입양해서 오히려 자기가 더 큰 금액으로 돈을받고 장사하듯 팔아넘기는것도 봤습니다. 정말 끝까지 책임질수 있고, 경제적 능력도 있으며( 아이들이 아플때 비싼 병원비 감당할수 있는 경제적능력) 데리고 간후 꾸준히 메탈남님께 사진등 보여주며 근황 알려줄수 있는 분께 아이들을 맡기면 좋을것 같아요. 여러 나쁜 사례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분양보내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법적 효력있는 입양계약서 같은거 꼭 작성하셨음 좋겠고요~ 아가들이 부디 좋은 가족을 만났음 좋겠어요~
매탈남님이 다섯 남매를 기르지 않으시고 입양공고를 하시는 것이 미안한 일이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하는데요. 접종비나 중성화 비용까지 부담하실 필요까지 있으실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고알못이라 오지랖일 수도 있겠는데요. 여섯 형제들 이렇게 잘 키워주신 것만 봐도 충분히 선한 분이세요.
@@na08171 갑자기 낯선 환경으로 새끼들이 옮겨졌기 때문에 처음에 경계하는거구요, 원래 길고양이들 새끼 함부로 만지지 말라는 이유가 이거에요! 새끼가 사람 손 타면 사람 냄새 난다고 버리거든요. 근데 누리는 어차피 손 댄 사람이 매님이기도 하고 해서 결국 보살펴주잖아요~자기 새끼 아니었으면 경계만 계속 하지 저렇게 안합니당. 그리고 쪼꾸미 초반 영상 보시면 쪼꾸미도 아직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누리가 절대 곁 안내주고 경계만 하는게 보입니다. 이게 원래 남의 새끼가 갑자기 자기 영역에 들어왔을 때 반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끼라서 해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