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갔을때 피터 루거 먹고 근처에 바버 샵 한번 갔었는데 잘 짤라주고 재밌었습니다. 거서 외국인들이랑 평생 할 말 다 한 것 같네요. 이발소 느낌 나고 우리나라처럼 미용실 같이 남녀공용이 아니라 남자들만 전문적으로 잘라주는 곳이라 더 잘 짤라주고.. 물론 바버 샵이라 당연하겠지만요. 한국 바버샵은 좀 비싸서..
@@김승훈-k4p 님아 돈은 많이 받고 커트 지저분하게 하고 싸구려약으로 시간 못맞추어서 머리 탈색이 아예 상해서 머리가 폭탄 맞은것처럼 만든 미용실 있었어요ㅡ그거 복구하느라 몇달은 감- 남의 머리갖고 돈장사 심하게 하는 실력없이 장사하는 사람들 분명 있어요 내 머리 상태에 맞게 스타실링해주는데 극히 드물죠
동네도 비싼 약을 쓰면 비쌀수 밖에는 없어요 엄마가 하두 파마 안해준대서 딴데 가서 했는데 머리에 돈 많이 쓰긴 싫어서 20만원 이하로 맞췄는데 20만원에 좋은 약도 써주시고 잘 나왔더라고요 처음에 엄마가 가격보고 뭐이리 비싸냐 했었는데 어디서 했다 말해주니 아는 사람이라 무슨 약 썼겠구나 판단하시고 괜찮게 받았네 하더라구요 글고 동네.. 그래도 시내보다는 좀 싼편이잖아요 그럼에도 사람들은 왤케 비싸냐고 갑질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저희 엄마도 동네 미용사인데 다른데랑 비교 엄청 당하더라고요 엄마 처음에는 맘 약해서 설명해주고 이번만이라고 깎아주고 했는데 계속 와서 따지니까 참다못해 ㅋㅋㅋ 이제는 "그럼 거기로 가세요" 하고 받아치네요 그래도 주변보다 싼 편인데 사람들 참 이기적이에요
@@nicky_kneekick 미국이라 그런 듯 호주도 그렇고 여러 인종이 섞여 사는 곳은 알아서 다 해주십니다 서양가면 걍 지들 입맛대로 하는 곳 종종 있다고 함 저는 로컬보단 어딜 가든 커트만 할 땐 바버샵 가고 그 밖엔 항상 한국 미용실을 주로 가서 잘 모르지만...
와 안그래도 외국분들 우리 한국잘모르시는데 이런경험(?) 아니 망신을 당하니깐 우리 한국을 어떻해생각하실까ㅠ 그래도 마지막에 머리잘데셔서 다행이십니다ㅠㅠㅠ 30만원짜리면 이거 미용사맞음?;; 영상에 나온 외국인분! 우리 한국에는 무개념이많지만 착하신분들도많으니 오해하지지말아주세요!ㅠㅠ 힘네세요! There are a lot of conceptions in Korea, but there are many good people, so please don't misunderstand!Cheer up!
Her new hairstyle is so cute!!! Very flattering! I'm Canadian and there is a wonderful Korean hair salon in my city. The stylists always do a great job!
@@user-dp8yu4go2c 본디 업으로 삼은 일은 책임감을 가져야죠. 왜라는 질문은 어이 없으면서도 또 날카롭고 좋은 질문이라 여겨지네요. 제가 어이 없다 한 건 무례한 표현이지만 약간 좀 어이 없긴 합니다. 그러면서 참 좋은 질문이네요. 30만 원이면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겐 많지도 않은 금액일 수 있지만 모두가 부자는 아니니 예외로 치고, 여하간 적지 않은 금액인 건 맞습니다.(아니 반대로 일반적으론 이 정도면 상당히 비싼 금액입니다. 몇 달 갈까 말까 하는, 머리에 투자한 돈이며 1회성으로 지불한 것이기에) 단순히 소비자 입장으로 얘기를 시작하자면 적지 않은 금액을 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자신의 모발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손해를 봤네 어쩌네를 떠나서 앞으로 모발의 회복 여하에 따라 당분간의 헤어 스타일 변화나 시술에 지장을 주고 추가비용을 발생시킬 것 아닙니까? 이건 뭐 개인이 부담할 영역일까요.. 글쎄요 애당초 저 손해를 끼친 해당 미용사가 금액을 환불해줘도 살짝 모자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회 비용이란 걸 생각해보면 그렇겠죠.. 그리고 더 나아가면 몇 가지 더 꼬집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을 겁니다. 이건 다른 분들이 마저 이어 가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 정도로만 말씀 드리는 걸로. 반대로 그러면 업자 입장에선 어떨까요?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은 금액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인종에 따른 혹은 개인에 따른 모발 상태에 대한 이해가 없이 그 적지 않은 금액 받아가며 일은 한다? 전문성 결여입니다. 미용은 엄연한 전문직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미용사를 현대엔 전문 기술을 갖춘 기술자로 존중해야 되는데 이런 병크는 스스로의 격을 낮추는 일이라 봅니다. 물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니 해당 미용사가 속으로 죄송하고 애달파서 더 노력하여 우수한 실력을 갖추기를 바라긴 합니다만, 여하간 그건 혹시 모를 미래의 일인 거고; 일단 저 분 머리 망쳐놓고 30만원 응개꿀뚝딱내배뚠뚠든든띠~ 했는 건 좀 참 별로네요 ㅎ 부디 그런 분은 아니시길; 여하간 님이 왜냐고 물어본 거 보고 해당 분야에 대해 비전문가임에도 이 정도로 말씀드려 봅니다. 정말 짧은 식견으로 감히 말씀 드린 것 저도 인정하고, 종사자 중에 책임감과 소명의식 있는 분이 첨언해주셨으면 해요 저는.. 물론 제 의견에 반하거나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그게 건전한 의견이라면 충분히 좋은 소통이 되리라 보고. 님이 뭐 어데 그냥 다 아는데 괜히 반골 기질 근질거리가 왜요? ㅎ 라고 물어 본게 아니라면 이 답변이 아주 약간은 도움 됐을 듯요. 해당 직종 종사자가 아녀도 누구나 느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의 답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시에 개인 의견이기에 헛점도 있겠거니와, 다른 이들의 나와 다른 주장도 일리가 있다면 존중 받아야 하니 만큼 제 답변이 꼭 무조건 모든게 맞다고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