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ming Heart - But You Would Have Chosen Me - From the WebToon "Moon in the Daytime" OST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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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까지 도하가 자기 아들 낳았다는거 모르는게 더 슬프다

난 아직도 낮에 뜨는 달이 왜 유명하지 않은지 궁금하다..작품성으로 보나 그림으로 보나 진짜 뛰어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히트감인데..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 구나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그 둘은 대가야에 가지못했고 다시는 봄이 오지않았다...

낮뜨달을 레전드라고 꼽는 이유는 내용도 한몫 했지만 감정선 연출을 너무 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정말 도하 그 자체가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쓰리고 부질없는 가정 ㄹㅇ 감정선 미쳤어 연출도 미쳤고 나으리 얼굴도 미쳤어요

마음을 접겠다 해서 접어지는 것도 아니였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도 상처는 생기는거였다 내 곁을 지키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웃기게도 그날 밤, 사랑받는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 꿈을.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천벌을 받는대도 같이 있고 싶었다 네 나라가 멸하고, 너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당신이 말했었지, 나는 당신이 선택한 불운 중 가장 큰 행운이라고. 둘 다 은연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라는 걸. 이 일의 끝에 다다르면 알 수 있겠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며 내가 살아남은 것에도 의미는 있음을.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나는 여기에 고여 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줘야지.. _中독백

개인적으로 드라마 말고,,(드라마는 소화 할수 있는 사람이 없고,,) 애니 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난 이거 완결한지 몇년이 지난지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있음 작가님이 진짜 대박이신게 주인공 저 둘의 감정을 진짜 하나하나 잘 표현해주셔서 정말 내가 한리타가 된거 같고 둘이 더 안타깝게 느껴주시게 해주심... 내가 저 웹툰 속 인물이 된 것처럼 가슴 아프고 저절로 눈물 나오게 하는데 난 아직까지도 저 둘만 봐도 눈물나옴ㅇㅇ 그만큼 후유증 대박이고 작품성 대박이고 그림체, 내용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음... 내 인생웹툰이고 이거 완결된 이후로 아직까지 이거만한 웹툰 못찾음 ㅠㅠㅠ

그래, 그럼. 함께 나락까지 갈까. 안돼. 가지 마.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죽지마, 한리타.

나는 미도 때문에 도하 장례치를 시신도 못찾았다는 부분이 너무 마음아팠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편안하지 못하고 그 후 1500년을 떠돌고 너무 맴찢이야 진짜...

낮뜨달이 초반에 핵노잼이라 하차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딱참고 60화까지만 보세요..60화부터 개존잼임 나도 초반에 노잼에 흐름끊기고 복잡해서 4화에서 포기했는데 이노래듣고 함끝까지 봐보자해서 봤는데 60화이후로 너무 재밌어서 스르륵 홀린듯이 밤새서 다읽음

"난 나와같은 사람들이 필요해요." 나처럼 나라도, 집도 잃고 쫒겨나서 여기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일에 아파해 줄 사람들이_ "안돼." "가지마."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_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182화 인고의 끝_

"네 나라가 멸하고 실질적으로 너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이 웹툰이 정말 웹툰 중에선 손에 꼽을 정도로 슬픈듯...아직도 나으리가 죽는 그 장면 생각하면 눈물이 저절로 나옴...

ㄹㅇ모두가 봤으면 좋겠으면 하는 인생 띵작임 사극류의 웹툰 별로 개취 아닌 1인인데 정말 기본 스토리라인 복선 등이 기본적으로 탄탄함 흔하디 흔한 사랑 얘기도 아니고 빤한 전개와 결말도 없음 그림체도 오짐 작가님이 각자의 주체성이 잘 보이게 연출하려 했다 뭐 이런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만큼 스토리와 전개가 머랄까 고급스럽달까.. 갠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여신강림 같이 급식들을 저격한 누구나 쓸 수 있는 스토리의 인소 수준이 아님. 여운은 물로 ㅈㄴ 오래 가고 먹먹하고 몰입감도 장난 아님 메인 남주가 도하라고 해서 나머지 서브 남주(민오, 준오)나 이지원 등 사이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방치되어 있지도 않고 서브. 사이드 캐릭터들의 스토리들도 모두 하나같이 탄탄하고 치밀함 201화까지 있는데 이틀만에 다봄 호불호 안갈릴것같은 웹툰 중 손에 꼽힘 한번씩 봤으면 좋겠음ㅇㅇ

네......낮에 뜨는 달 2021년에 혼자 정주행한 사람 여기요 여기 그게 나에요.... 막차의 막차의 막차탄사람 저에요... 원래 웹툰 잘 안보는데 나으리 용안보고 달려들었다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혼자 2D 나으리보고 끙끙앓고있다 쥬글것같다..... 니아들인 건 알고 천도하라고..... 왜 도하를 죽인거야....아니 죽인건 이해되는데 너무 슬프잖아 그게뭐야....아니 왜죽인거야...안죽일 수 있었잖아....무한루프 주글것같다진짜 나으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몇년이 지났지만..아직도 봄 하면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밖에 생각안남....너무 후유증 심함...개인적으로 진짜 세드엔딩 좋아하는 사람이여서 왠만한 세드엔딩은 아 슬프다 하고 말았는데 이건 울면서 봤음..너무 안타까운 엔딩...

"자네가 필요하다면 방법을 강구하자. 자네 혼자 와롭지 않도록. 그러니까 자네도 나를 혼자 두지 마." "자네가 나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지"

솔직히 드라마화 안됐으면 좋겠다 그냥 작품 그 자체로 남아줬으면

진짜 마지막 고요한 밤에 도하가 미소 씩 짓고 스르륵 사라지고 작가의 말 나올때 심장이 진짜 100배는 무거워졌었음... 그때 느낌을 아직도 잊지못함

낮뜨달 초반에 역사 어쩌고 같은 대사가 많아서 재미없다고 생각하실수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돈주고라도 보세요 늦지않았어요... 정말 웹툰에 꼬라밖은 돈만 몇만이고 기간만 몇년인데 낮뜨달 이길 웹툰은 없더라구요... 낮뜨달 후유증이 아직까지 감돌아요..나으리ㅠㅠ

낮에뜨는달 - 네이버 대사 中 ''- 도하나으리 ''없는것- 한리타 여전히 나으리가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난밤에 알게된건 있어요 나으리는 상황을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하실때 독하게 말씀하신다는것을요 이럴때는 영락없이 좋은사람인데 고마움을 느껴야할지 당신을 싫어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나쁜사람이면 좋으련만 독하게 말씀하시곤 그래도 걱정하는 표정 지으시네요 당신을 생각하면 숨이 갑갑해지고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 수 없어진다 전쟁이었기에 나를 살려주었기에 내게 마음을 숨길 마음 또한 없었기에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이미 나으리의 사람이니까요 좋은사람들을 곁에 두신거에요 그리고 저는 누가 뭐라해도 나으리의 사람이니까요 마음을 접겠다해서 접어지는것도 아니였다 웃기게도 그날밤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꿈을 이젠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싶어요 '' 그래 그럼 함께 나락까지 갈까 '' 나는 대가야인의긍지를 지키고 싶어했던 아버지의 의지에 반했고 어머니의 바람대로 자매의 삶을 도둑질해 살아남았으며 지키고 싶은것은 조금도 지키지못한채 홀로 낮선땅에서 내곁을 지키는것은 그 모든것들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그집에서는 도저히 숨을 쉴수가 없어서 뛰쳐나왔는데 아무리 달려도 이 넓은땅 어디에도 나를 숨겨줄 수 있는곳은 없었어 난 나와같은 사람들이 필요해요 나처럼 나라도 집도 잃고 쫒겨나서 여기서도 받아 들여지지 않는 사람들이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대가야땅에 가보고싶어요 전부 내탓이다 나의 모든 삶이 불행하기를 빈다 모두를 구할순 없었지만 나를 불행하게 만들 힘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 그가 내게 썩은 동아줄이라 말했듯 나 또한 그의 최후의 수단이리라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썩은 밧줄인것이다 이사람이 옳았다 어쩔수 없는일에도 상처는 생기는거 였다 '봄이 오면 대가야에가자' 나중에 돌이켜봤을때 이르게 서라벌에서 떠난것은 봄을 못기다려서가 아니였다 둘 다 은연중에 알고있었던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않으리란걸 자신을 힐난하게 하는것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것 후회 이사람은 죄책감에 내 말은 뭐든지 들어주려 애쓰고 나 또한 그런 그를 보며 온갖 원망을 잊으려 애쓴다 이런걸 사랑이라 불러도 되는걸까 그래 좋은사람이였지 그걸 알고 선택한 나니까 내가 가장 불행했으면 하는것 나야 나였어 어쩌죠 이젠 눈물도 안나와요 나는 이번일만 해결되면 다 잘될것이라는 그의 말을 더이상 믿을수없었다 저아이를 죽이고 나간뒤의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나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수군대던 자들 나를 이용해 이사람을 제 입맛대로 부리는자들 지금 이 순간을 모면한들 또 원치않는일이 일어날것은 너무나도 뻔했다 또 나는 그가 사람을 죽이는것을 더는 보고싶지않았다 그것이 설령 나를 지키는일이라고해도 내가족을 죽인 그가 자신에게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 사람을 고문하고 죽일때 어떤표정을 하게되는지 알게 되는것은 고통이었다 내가 살기위해 다른 누군가를 죽여야하는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싶었다 나는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 싶다했고 그는 나락까지 같이 가자했지만 사실은 천벌을 받지도 나락에 가지도 않은채 제자리에서 괴로워했을뿐 다 그만두기위해 이젠 지옥에 떨어질때였다 다른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을꺼야 하지만 다른방법을 생각할 여유는 없었어 그래서 계속 이 순간을 후회해온거야 나는 제정신이었다 우습게도 그가 살길 바라는 마음도 죽길 바라는 마음도 모두 진심이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무리 묻어보려 했어도 그를 원망해온것이 사실이었던 것처럼 시작은 그저 보여주기 위한것이었데도 받고싶은많큼 받고 의지하고 싶은많큼 의지하다가 내멋대로 그를 용서하고 결국은 날 위해 죽은 사람들까지 배신했으니까 이기적인년 그사람은 아직 여기에 묶여있는데 남의 일로 치부하다니 역시 이번생도 죽고 다시 시작하는게 좋겠어 달아나야만했다 내 죄로부터 멀리 그가 볼 수 없는곳에서 죽기위해서 어머니 어머니가 저를 살리셨나요 그많은환상들 중에서도 당신만큼은 가짜였길 바랐는데 아니야 내가 죽였어 나는 스스로 죽기를 포기했다 그저 어서 이 삶이 끝나길 그리고 다시는 삶이 반복되지가 않기를 내광기도 고통도 후회도 모두 유수처럼 흐르는 시간에 녹아 사라지길 빌었다 나는 이순간에 고여있건만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 나는 여기에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 '' 도망가라 도망가 '' '' 이일이 실패하면 우리 둘이 함께 죽게될텐데 자네가 그리 말하지않았나 나보다 더 장수할것이라고 '' '' 독선적이고 이기적이고 속물적인 자신의 이념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목숨을 개의치않던 그 늙은이같은 흉물스러운 선택이었다 나도 결국은 당신을 닮았구나'' '' 내가 하는일마다 널 아프게하는군 '' '' 네가 진짜 내사람이라면 쉽게 죽지말거라 '' '' 저는 소인배가 맞습니다 제사람을 지키는일에만 최선을 다했죠 무슨일이 있어도 제곁을 지키는사람에겐 저도 그렇게 보답해야죠 무엇을 걸고서라도 '' '' 봄이 되면 대가야에 가자 '' '' 안돼 가지마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주어야지 자네가 필요하다면 방법을 강구하지 그러니 나를 혼자두지마 '' '' 전쟁에서 한일을 후회한적은 없다 하지만 내가 그땅위에 당당하게 설 수 있나 내가 네 부모의 원수라는 사실을 실감해도 너는 다시 내편일수있을까'' ''어쩔수 없지않나 자네가 내게 그리도 사랑받는것을 '' ''네 나라가 멸하고 실질적으로 너를 도울 수 있는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 '' 부디 무모한짓을 하지말게 '' ''이일의 끝에 다다르면 알수있겠지 다른사람을 희생시키며 내가 살아남음에도 의미는 있음을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중 가장 큰 행운이야 '' '' 자네는 정말 여러가지로 나를 불안하게하는군 헛소리를 하지않나 아프기까지 더 이상 방석 옆엔 앉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 아프지 말게 나를 혼자 남도록 하지 말게 '' '' 우리 나락까지 함께 가기로 했었지 '' 여기가 제 나락이에요 이 아래는 없어요 " 가야에서 왔다 하여 이처럼 내부인에게 불손한죄를 하는자가 있거든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 '' 그만 말하게 어쩔 수 없는일에도 사람은 상처받아 '' '' 내입장은 상관없어 내가 지킬사람이라곤 내 아내밖에 안 남았으니까 '' '' 거짓말 어젯밤엔 그렇게 목이라도 졸리는듯 괴로워했으면서 이런얘길 하고싶지않은건지 숨기려는건지 '' '' 조금이라도 그 말에 의문을 가졌더라면 '' ''처음에는 네게 저질렀던 숱한잘못들을 떠올려보았다 너를 용서하지 못할것도 같았다 나는 이미죽었고 육체를 떠난탓인지 모든 감정이 흐렸다 그래도 너를 볼 수 있기에 나쁘지 않은 사후였다 네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기전까지는 이런광경을 보기위해 지금까지 네곁에 남아있었나 차라리 내손으로 죽인다면 곁에 남을 명분조차 사라질까 너를 죽여서라도 이 끝없는시간을 없애고싶었지만 결국은 무리였다 너역시 죽은뒤에도 나를 잊지못했다면 네가 원하는것은 다 들어주겠노라 약조했는데 한리타가 느꼈을감정을 몰랐던것은 아니였다 몇번이나 무너지고 스스로를 다잡던 그모습에서 나를 원망하던 눈빛을 읽지 못한것도 아니였다 다만 그럼에도 함께 살아보겠다 생각해주길 바랐던것이다 이기적인사랑이엇다 그순간 네곁을 떠돈 나도 죄책감에 발목잡혀 죽음을 반복해온 너도 우리는 실패를 억겁동안 붙들고 있었나'' '' 기쁜일이다 이사람이 너와같지 않아서 '' '' 고요한밤이었다 시간이 멈춘것만 같은 지독한 적막 근심도 분노도 의아함도 아무것도 없는 희미한숨소리만이 울리는밤 육신이 없으니 피로할리도 없는데 문득 정체모를 졸음이 몰려와 잠시 네생각을 잊었다 이얼마만의 무념인지 아주 기분이 좋았다 삶에는 원치않는 변화도 있는법이지 자네가 날 볼 수 있어 다행이었네 이제 곧 봄이오겠군 ''

낮뜨달... 내인생웹툰

아니 왜 전 이 웹툰 이제 알앗죠? 진짜 이노래 듣고 낮뜨달 웹툰 보면 ㄹㅇ 눈물만 나와요

완결까지 다보고 오는 길입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듣고 열심히 보던 게 생각나서요 나으리의 절절한 사랑이 느껴져서.. 리타를 향한 애정이 너무 깊은게 느껴져서.. 다시들으니 너무 슬퍼지네요 슬프면서도 기쁜 건 나으리가 평안을 되찾았기 때문인지..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새드엔딩인 게 납득이 가면서도 묘하게 미련이 남는건 감정이입을 너무 했나봐요 끝에 나으리와 리타가 너무 지쳐보였는데 평안을 찾아서 기쁘기도 하네요 이제 보내줘야겠어요 생각날 때마다 울었는데.. 작가님 좋은 작품 해주셔서 감사하고 드라마화되어도 절대 안보렵니다 제 상상 속의 나으리와 리타가 너무 절절해서요

그대는 무엇을 보고 있소. 지금 날 보시오. 그대가 바라던 사람이 내가 아니었소? 서로가 하늘의 끝에 있든, 땅의 끝에 있든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약조를 잊은 것이오? 이제 와서 이룰 수 없는 운명이라는 말이오? 똑똑히 지켜보시오. 그대를 위해 내가.. 그대가 하늘 같이 있어달라던 그대와의 약조를 어기고 그대가 있는 곳으로 그 하늘이 무너져 줄테니..

웃으며 천도한 도하를 보면 분명 해피엔딩이라고 할수 있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공허했던지.. 그건 영화가 늘 같이 있었던 도하를 보내고 혼자가 되었듯 낮뜨달과 함께 해온 우리도 도하를 보내고 혼자 남아있는듯한 기분때문일지도..

이 노래만 들으면 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나으리와 한리타의 절절한 사랑이 떠올라 울컥하네

리타를 향한 원망속에서도 나으리가 천오백년 동안 잊지못한 사랑이 그대로 느껴지는듯한 기분이라 가슴이 절절해지네요. 참 아련하고도 아름다운 곡이예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낮뜨달 갓명작인거 아는데 슬퍼서 재탕을 못하는 사람 여기요ㅠㅠ

이거 한창 연재중일때 귀찮아서 안보다가 완결됐단 말 듣고 심심해서 봤는데 진짜 인생에서 정말 잘한 선택이었음. 이걸 어떻게 한주한주 기다리면서 보셨어요 독자분들...

넌 항상 날 보며 웃어주었다. 내 아무리 슬픈 날에도 널 보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래. 정말 행복한 날들이었지. 너와 함께한 시간, 추억, 그 모든 것들이 말이다. 하지만... 그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가고, 우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웃음만 짓던 네가 눈물을 흘리는 날이 오다니. 마지막으로 너에게 물어보고싶다. 넌 말이다. 만약... 이렇게 될 걸 알았어도 정말...나를 택했겠느냐?

마지막화에 도하가 떠나기전 한리타의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었던 그날밤은 도하에게 상처가 보이지 않음.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장면도 알고나서 너무 소름돋았음.

비극에서 시작된 마음이였지만 그 마음이 날 웃게만들고 날 살아가게 했다. 너와 함께 할 다음 날이 있어서 너와 함께 할 미래가 있어서 널 지켜주고싶었다. 너가 날 떠났지만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른 감정은 분노가 아닌 후회였다. 널 붙잡지 못했던 것이 널 지키지 못했던 것이 너와 함께할 내일이 없다는 것이 너무 후회스러워서 난 다시 일어설수가 없었다.

낮뜨달은 진짜 대단한거 같음 어떻게 보면 고작 그림들일 뿐인데 그 그림들을 보고 정말 많이 울고 내 일처럼 마음이 아팠음 세드엔딩이어서 더 마음 속 깊이 남는거 같기도 함 나으리는 리타의 모든 것을 죽였고 리타는 결국 나으리를 죽이고 그 나으리의 아이를 낳았고 나으리는 그 사실을 끝끝내 모르고 소멸하고 영화는 그 나으리를 그리워하고... 진짜 완벽한 서사였는데 .. 이만한 웹툰 없을꺼 같음 솔직히 나으리 환생해서 영화랑 만나는 엔딩도 기대했는데 오히려 세드라서 더 기억에 남는듯 나으리 못 잊어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분 25초 급 짠하게 올라오는게 참좋네요

낮뜨달이후로 2년동안 웹툰을끊음 너무휴유증이크다..대사부터 소재 배경 까지 너무너무 좋아하는작품 ㅠㅠ 재정주행 해도시간이 아깝지않다

아주 많이 사랑했다. 누가 뭐라하든. 매일같이 악몽에 시달리고 모든 이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며 하루하루 피를 보고 또 보고… 끝도없이 봤더라도 난 당신을 사랑했다. 당신이 내 부모를 죽인 죄책감에 내게 더 잘해주듯이 나도 내 사람들을 전부 버린 죄책감을 계속해서 외면할 수 없었다. 당신은 알고있을까. 내가 당신을 증오하는 순간 조차도 당신을 원했으며 애정하는 순간 조차도 당신을 원망했음을. 아니, 차라리 영원히 모르길 빈다.

공허한 밤에서야 볼 수 있는 나를, 밝은 낮 속에 투명해진 나를, 그림자를 안고 있는 한낱의 달일 터,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낮뜨달 팬인데 이노래 너무 잘어울리는거 아닌가요(진지) 이노래 브금되서 들어가면 좋겠네요..

고요한 밤이었다. 시간이 멈춘 거 같은 지독한 적막. 근심도 분노도 의아함도 아무것도 없는, 희미한 숨소리만이 울리는 밤. 육신이 없으니 피로할 일도 없는데, 문득 정체 모를 졸음이 몰려와 나는 잠시 네 생각을 잊었다. 이 얼마만의 무념인지... 아주 기분이 좋았다. “삶에는...원치 않은 변화도 있는 법이지.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었네 이제 곧 봄이 오겠군.” 겨울의 끝

불꽃심장님의 노래들은 히사이시 조, 류이치 사카모토 같은 분들과 동등한 노래들인데... 외국분들의 덧글이 없다니...

분명 다른 방법이 있었을꺼야 하지만 다른 방법을 생각한 여유가 없었어 그래서 계속 이 순간을 후회해온 거야 가지마,한리타 미치도록...보고 싶었어!

나를 생각하는 너에게 차마 그 모진말을 뱉을순 없었다 . 그 말은 너에게 칼보다 더 시린 상처를 남길수도 있는 걸 알기에 , 난 너와 항상 함께 하고싶었다 하지만 그럴수 없는 날이라면 다음 생애 만나자 우리가 울고 웃던그때로

중학교 3년 내내 자기전 자장음악으로 듣던 불꽃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위기ㅜㅜㅜㄹㅇ 한복곱게입고 달빛아래서 아련하게 나으리 기다려야할것같은 기분ㅜㅜㅜㅠㅠㅠ

너만을 좋아했고 너만을 사랑했다.부디 너의 가슴속에서 내가 지워지지 않기를 빌며 너의 품속에서 살포시 눈을 감는다.

외전 주셨음 좋겠다 작가님.. 건들기 싫으시겠지만 이미 완벽해서,, 그냥 가상으로 4컷만화라도 도하랑 이어졌을 경우 라던가 다음생에 만난다던가.. 도하가 본인 아가를 봤다던가 도하를 행복하게 해줘..ㅜ

드라마화든 애니화든 웹드화든 이걸 소화해서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오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냥 웹툰 그 자체로 남겨서 완벽한 이대로 남기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자신을 죽인 여자를 너무 사랑해서 차마 죽이지 못하고 환생까지 함께한 남자와 한때 상존하던 자신의 나라를 멸한 원수를 죽일듯이 증오하면서도 죽을만큼 사랑하게 된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어 싶은데 작가님은 마치 내가 한리타가 된 것처럼 감정선을 너무나도 잘 풀어주셨고 심지어 음치동생놈이 옆에서 계속 노래부르는데도 전혀 귀에 안들어올만큼 몰입이 너무 잘됬다 얼마나 감정선을 잘 풀었으면... 굳이 사극풍 음악을 키거나 조용한 곳에서 보지않아도 몰입이 이 정도로 잘됬을까....? 동생넘이 옆에서 트와이스 노래 부르면서 삑사리 나는것조차 들리지않을정도로 몰입이 너무 잘되서... 마지막화엔 저절로 눈물이 고이더라 그냥 슬퍼서 나는 눈물이라기보단 정말 내가 도하나으리가 된것처럼 몇천년의 한을 푼... 그런 통쾌하면서도 답답한 마음에서 흘러나온 눈물.... 잠시나마 날 웹툰속으로 들어가게 해준 웹툰... 이렇게 몰입이 잘되는 웹툰은 낮뜨달 이후로 본적이 없다.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못 나오는 중 ㅡㅡ 내가 사극물을 좋아하는 이유가 단어가 너무 이뻐. 함께 나락까지 갈까. 라는 문장 하나하나도 너무 이쁨. 진짜 그리고 이건 다른 웹툰이랑은 진짜 다름. 본 사람은 알겨.. 진짜 아직 이걸 뛰어넘는 사극물 발견 못했다

2:23 2:45 이부분 너무 좋다 격정적으로 감정을 쏟을 수 있으나 절제하는게 낮뜨달 같아서.. 그들의 감정 같아서..

Just found this music. Gonna read the manhwa while listening to this beautiful music.^^ The manhwa name: The Moon that Rises in the Day

세상에 딱너랑나둘뿐이다 어떤시련이와도 내가다막을게 너놓을맘없으니 가지말고내곁에있어

헤어나올수없네

제발 낮뜨달 해피엔딩이길...

크...역시bb 아련해요:)!

아 이 작품 넘 좋아하는데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다시 보기는 힘들어ㅠㅠㅠ 진짜ㅠㅠㅠ

이 웹툰 인기가 많아서 오늘 다봤는데...하......진짜 30분째 질질짜고 있는중... 괜히 본것같아ㅠ...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나으리의 마음에 너무나잘어울리는 말인것 같아요. 의연한척 하고, 강한척하지만 리타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하고 여린. 이 여인이 당장이라도 내 눈앞에서 사라질까 한시도 마음을 놓지못하는 그의 마음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곡입니다ㅜㅜ ♥♥

아진짜 거의 2년전에 미친듯이 본만와인데 눈물나고 막 과몰입되고 그러네... 하.. 우주명작 ㄹㅇ

낮뜨달 끝까지 볼까요...? 후유증 땜에 두려워지네요... 진짜 거의 웬만한 웹툰도 완결하면 못 잊었는데 이것도 그럴 것 같아서... 몇 년이 지나도 나으리를 찾을 것 같아서...

어긋난 사랑임을 이미 알지만 다시 한번 너를 만날 수 있다면 그때의 너와 내가 운명처럼 마주친다면 원하지 않은 결말을 맞이할지라도 나는 너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너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내 욕심이다 너도 나와 같을 수 있을까 내 바람과 다른 선택을 하지 않을까 두렵지만 그때의 널 웃음짓게 미소짓게 해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순간은 나에게 추억을 준 사람이 추억으로 돌아갈 때다"

한때,,,나의 그대들이여 거기서 잘지내는가...나는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는다네..도하가 자기 아들인거 모르는건 진짜 여전히 슬프네...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시 역주행해야겠다. 이거는 솔직히 웹툰 그대로의 감성으로만 남았으면 ..드라마화도 보고싶지만 그래도 ㅜㅜ

진짜 개사기 성우분들 섭외해서 오프닝 좋은 애니메이션 하나 만들면 대박날텐데....

이 마음을 어떻게 추스리지, 진짜 마음 찢어져서 보기 힘든 웹툰...

전에 이거 봤었는데 잠깐봤었는데도 불구하고 노래듣는데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저는 이런 웹툰 못보겠더라구요 보고 난 뒤에 자꾸 생각나는게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차라리 해피엔딩이였으면

이 세상에서의 삶과 운면이 끝나가도 그대를 위한 마음만은 변치않으려니 앞으로 어느 시련과 고난 속이라도 나를 잊어주지 마시오. 나는 그대를 앞으로 계속 기억하리니 역경과 고난 속이라도 당신의 등불을 꺼트리지 말아다오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은 영영 나의 가슴속에 살아있을것이네. 비록 이 세상이 무너지고 망가져도 나는 줄곧 너만을 바라보겠네.

들을 때마마다 단행본 생각이 절실하다....이건 소장해야한다고...매번 기억날 때마다 들춰봐서 눈물을 쏟아야한다고...

원망을 못 이겨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리타와 그런 그녀를 원망하지만 사랑해 지켜주는 도하.. 나는 아직 잊을 수 없단 말이야..놓을 수 없다고.. 몇 년이 지나도 못 잊어

이거 정주행 하면 그 일주일 동안은 감정이 계속 남아있어서 슬픔 ㅠㅠ

원망했고 사랑했다 라는 감정선을 정말 잘 표현하시더라고 낮에뜨는달처음으로 정주행했는데 가슴이 먹먹하더라고요 새드엔딩으로 끝나서 그런지 더 힘듭니다 .....

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먹먹함 ㅠㅠ 생각날때마다 들리는데 나으리랑 리타만 보면 눈물이

안예은 님의 상사화 들으면서 봤는데 진짜 가사도 그렇고 너무 잘 맞아서 눈물 났어요... 다른 노래 언급이긴 하지만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나는 여기에 고여 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어쩔 수 없지 않나, 자네가 내게 그리도 사랑받는 것을. 나으리 ㅠㅠ 볼때마다 맴찢이야 울 나으리 ㅠㅠ

이 음원 나왔을때 진짜 오열하면서 봄 ㅠㅠㅠㅠ 아직도 슬프다

낮뜨달은 진짜 대체 왜 안 떴는지가 의문인 웹툰 솔직히 초반은 지루했는데 어느 순간 흥미진진해지고 설레고 애틋하고 미쳐 죽겠음 대사에도 표정에도 행동에도 한리타랑 나으리의 심정이 세세하게 표현된 웹툰 진짜 이 나한테는 이 웹툰을 능가할 다른 웹툰은 없을 정도... 요새 기다리면 무료 그거 하던데 처음 보자마자 소리 지르고 기뻐서 눈물 흘리고 ㅈㄴ 사랑해요ㅠㅠㅠ

진짜 단행본 5권만을 기다립니다ㅠㅜ빨리 그둘 감정선 보고 싶다구요..

나는 이거 처음 봤을때가 잊혀지지 않음..진짜 이거 잠을 포기하면서 하루만에 정주행을 다했는데 학교 갈때 계속 이 작품이 생각나고 혼자 학원갈때 이거 생각나면 마음 한 구석이 매우 찡해지면서 눈물이 날것같았음...나는 감수성이 풍부한 편은 아닌데 나 이거 완결나고 계속 생각나고 이 노래 들으니까 각자 상황이랑 스토리가 기억이 나고 스토리 생각하니까 눈에서 눈물나서 놀랐다니까...그만큼 후유증이 심함

차라리 이 웹툰을 몰랐더라면 이 감정을 몰랐을텐데하면서도 이 감정을 느끼게 해준 웹툰이 고맙기도하고,,

아 씨앙 나으리 ㅜㅜㅠㅠ 나으리 사라지고 나서 나도 걱정되고 ㅜㅜ 낮뜨달 진심 명작이였는데 결국 뜨지 못하고서 완결났었죠 ㅜㅜ 아직도ㅠ몇번 정주행하고 있지만 나으리 사랑해요 ㅜㅜ

낮뜨달이 드라마화돼서 꼭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이 노래가 ~ ^^

진짜 모두가 그럴 것 같긴 한데, 무슨 대사를 들어도 그 당시 컷이나 상황들이 좌르륵 지나감 심지어 난 딱 한번 완결 났을 때 본 것 뿐인데 이건 개띵작이라는 소리임 온갖걸 다 봐도 이정도로 기억이 또렷하진 않은데..

엉엉 나으리ㅠㅠ 낮뜨달이 끝나다니...ㅠㅠ 나으리가 없는 금요일은 너무 허전합니다ㅠㅠ

낮뜨달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면 볼수록 맴찢...ㅠㅠㅠㅠ

이거 후유증 오짐 진짜.. 나 원래 웹툰으로는 감정이입 안됐는데, 이건 소름이 쫙돋게 감정이입되면서 마직막에 멘탈도 나가고 .... 암튼 한동안 일상생활 못하게 될 뻔

'그대를 사랑한다' 이모든것이 비극이라고해도 이모든것이 비극의 시작일지라도 이 한마디가 그대에게 닿기를 그대가 나를 사랑해주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작가님 ㅜㅜ 낮뜨달 단행본5권 언제 나와요와ㅜㅜㅜ 몇년째 기다리고 있는뎅 ㅜㅜ황제의 여기사 웹툰 끝날려면 아직 먼 것 같은데 기다리기 힘들어요 ㅜㅜ 도하나으리에 애절하고 잘생긴 얼굴 소장하고 싶다구요 ㅜㅜ

우리가 그 날 함께 비를 맞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네가 내 품에서 비를 피하다 서로의 온기에 잠들지 않았었더라면. 그래도 너는 나를 택했을까. 그저 만들어진 우연을 필연이라 믿어버린걸까. 지금도 내가 읽지 못할 알수없는 표정을 짓는 너는 그 날 어떤 마음이었고 어떤 생각으로 지독한 나의 다정함을 받아들인걸까. 생각할수록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너무 슬프다...왜 내 추억들이 생각나는지...훌쩍 ㅜㅜ

아 진짜 하루만에 다 몰아봤는데 눈물 콧물 다 뽑았네요 ...웹툰 보고 이렇게 운 적 없는데 감정선을 너무 잘 표현해서 그냥 눈물 주르륵임 ㅠㅠㅠㅠ

나 이웹툰보지도 않는데 그림이 왤케 아련하지..,

진짜 다시 정주행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정소비가 됨 진짜 이거 한 번 보면 하루 종일 생각나고 슬퍼서 내 앞가림 못 하게 될 정도 진짜 ㅋㅋ 이건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 인생 웹툰이고 이런 장르와 비슷하게 연재를 한다고 해도 이 웹툰 만큼 느낌을 못 받을 거 같다 진짜..

so sad, but so powerfull... I just love that song, she broke my heart in to pieces.

난 이거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 못봤다... 새드앤딩으로 끝나면 여운이 너무 오래남는데 이 웹툰속 캐릭터들을 사랑했던만큼, 워낙 뛰어난 작품이라 내가 더 몰입해서 본만큼 웹툰의 분위기가 도저히 밝아질수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괴로워서 차마 완결까지 못봤다... 사람들이 들으면 뭔 개소리냐하지만 그만큼 아직도 사랑하는 작품..

사실은 이 웹툰은 프롤로그였던 거임! 사실 이거 다~ 전생이고 이제는 현대에서 다시 태어나서 그 사랑을 다 이루는 거임 분면 작가님은 이걸 의도하신 걸 거예요!

후유증심각하다 처음본지 3년이 지낫ㅆ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봤다가 한동안 진짜 폐인처럼 끕흐휴ㅠ흡끄흡흨ㅠ 이러고 살까봐 무서워서 지금까지 못 본 1인... 이번 시험 기간 끝나면 봐야지

낮뜨달은 극후반에 상위권 올라간 작품인데 30화대부터 봐왔던 나로서는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나만 알고싶었던 그런 작품ㅠㅠ

ㄷㄷㄷ 제작시간이 2시간? 와...엄청 빠르게 작곡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