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점은 핸들바 높이 조절이 안되는 점 핸들을 접을시 양바퀴 사이가 아닌 밖으로 나온다는점(디스크 때문인듯) 앞쪽 가방거치대가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상관없는 부분일수 있는데..타제품과 비교시 짚어보는 부분입니다. 외국 유투브 찾아보심 이부분들을 개선한 모델이 나왔더군요..판매되고 있는지는 확인은 안됩니다. 정발이나 중국 직구대행으로 해당모델을 구하는건 다소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국내정발은 빨간색 뿐이라 원하는 색상때문에 저는 직구대행으로 구매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동영상 잘 봤습니다
I have a K3 of the same color, but your K3 plus and your lifestyle are also beautiful. Let's enjoy the bicycle life! !! Driving while checking safety properly is a good impression!
브롬튼이 왜 V브레이크를 고집하는지, 그 이유 중 적어도 두 가지는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1. 브레이크 작용점은 무게 중심에 가까울 수록 안정적입니다. 멀수록 모멘트가 커져서 자전거가 고꾸라지기 쉽습니다. 시속 10km 내외의 저속에서도 디스크 브레이크 갑자기 잡으면 자전거가 곡예를 합니다. 라이더는 하늘을 날 수 있죠… ㅡ,.- 2. 미니벨로는 시속 30km 이상으로 주행시 브래이크는 서서히 작용해야 합니다. 급브레이크는 타이어 슬립을 유발하면서 자전거와 함께 라이더를 내동댕이 쳐버립니다. 디스크, 거기에 유압식이면 고속이나 내리막에서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k3 plus 한 달 남짓 타보고 느낀 점 입니다
국내에서는 삼천리 삼바몰과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판매하는군요. 105만원이었는데 요즘은 두 곳 모두 5% 할인해서 97만원에 팔고 있네요. 해외직구 판매자 통해서 11번가, 쿠팡, G마켓 등에서 구입하시면 74만원대~1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합니다. 판매자 별로 가격차가 좀 있네요. 다나와에서 k3플러스 검색하시면 됩니다. 국내 구입은 인도네시아 기업이 라이센스 받아서 생산한 glo 버전이 많은 것 같고, 해외직구는 다혼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원래의 다혼 버전이 많습니다. 자전거 프레임에 DAHON glo 또는 DAHON ion이라고 써있으면 인도네시아 버전입니다. 중국이나 대만 버전은 DAHON만 보입니다. 상품 배송기간은 국내 판매 2주, 해외직구는 판매자 별로 다를텐데, 저는 17일 걸렸습니다.
@@persnalmobility 아니 그냥 쇠파이프 어디서 구해서 한쪽 끝에는 손잡이 모양 구해서 용접으로 달고 반대쪽에는 조임쇠 용접으로 달아서, 자전거 접은 상태에서 조임쇠 부분을 자전거 어딘가에 붙이고 조여서 캐리어처럼 끌구 다닐 수 없을까 한번 말 해본거임. 즉 특수제작
네, 저도 탈 때 마다 미니벨로는 림브레이크가 정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디스크의 높은 제동력은 미니벨로의 불안정성에 의한 위험을 배가 시키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아주 여유있게 주행하다가, 앞 차가 넘어지기에 그냥 무의식적으로 브레이크 잡았는데, 차가 앞으로 구르듯이 그냥 고꾸라지면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림브레이크는 부드럽게 서서히 멈추곤 하거든요.
지나가다 몇자 적는데 폴딩 방식 자전거는 휴대성 외에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원프레임이 아니다보니 주행중 누적된 잔충격에 핸들바와 접이프레임의 경첩부분이 유격에 취약해져 내구성을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직진성능도 일반프레임 자전거에 비해 부족하여 장거리 주행시에는 상당한 피로감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혹을 떨칠 수 없는 휴대성과 오랜시간 라이딩이 아닌 소위 가까운 마실용으로는 추천할만 합니다
다이아몬드 프레임의 전통적인 일반자전거는 라이더의 하중과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탑튜브 다운튜브 싯튜브가 각각 분산시킵니다 그러나 폴딩은 탑튜브 홀로 모든 충격을 견뎌야 하기에 그만큼 자전거에 무리가 가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일이년 탔다고 폴딩이 무너지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오년 경과 후부터는 다른 자전거에 비해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프레임 폴딩경첩의 기다란 육각볼트 들어가는 구멍이 오랜기간 지나면 볼트에 조금씩 갈리며 넓어져서 소음과 함께 주행시 덜컥거리듯 유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폴딩자전거를 폄하하려는게 아니니 오해는 마십시오 제가 타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히 얘기한것 뿐입니다 저도 가까운 거리 이동할때는 지금도 20인치 폴딩타고 다니는데 편하고 좋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산악자전거를 타다가 아내에게 2015년 선물했었던 티티카카 플라이트 F8을 타보고 생각보다 좋은 가성비에 놀라 MTB를 팔고 7년 넘게 지금껏 타고 있습니다. 그 녀석과 함께 매년 3000km 이상 주행을 하고 각종 대회에도 출전했으며 이번에 설악그란폰도도 나가 그란폰도코스 출전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직진성능 우수하고 접이식 경첩부분은 7년 넘은 현시점에도 수리 한번 한 적 없으며 핸들그립만 교체하면 100km 이상 주행해도 피로감도 크게 없습니다. 일반적인 자전거도로나 공도에서는 왠만한 로드만큼의 속도로 달리고 가끔씩 도로라이딩이 지겨워지면 산악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화악산 내측 군용차량길과 유명산 내 4륜차량 그래블 코스 등도 달리곤 하는데 모르긴 해도 티티카카 저가형 모델로 국내 건 해외건 저만큼 거친코스와 장거리코스, 대회코스 등을 다양하게 타면서 거칠게 다룬 사람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일반적인 자전거길, 공도, 적당한 비포장길에 모두 대응할 수 있고 버스나 기차 등을 이용해 자전거와 함께하는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접이식 미니벨로입니다. 경험상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꼭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접어서 손에 들고 이동할 일이 생각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자전거 무게는 우선적인 고려사항은 되지 않으니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
@@user-mf1jw3vl8u 사람마다 주행환경과 주행습관에 따라 자전거의 내구 임계치도 달라지나 봅니다 트라이얼을 십여년 이상 타면서 몸에 밴 습관으로 일반 자전거의 용도를 무시하고 극한까지 몰아부치며 타느라 그리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같은 조건에서 느낀바로는 엠티비나 로드에 비해 약한것같긴 합니다 사실 주의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주행성능만 보자면 Brompton 6단보다는 월등합니다. 2022년 신모델인 P라인 수준입니다. (P라인은 4단인데다 스프라켓도 11~18T 범위여서 여행용으로는 좀 아쉬울 것 같더군요) k3 plus의 태생적으로 짧은 frame 길이와 브롬톤 대비 44mm 작은 바퀴 외경 때문에, 항속력이나 주행 안정성이 떨어져서 아쉽기는 합니다. 동남아 분들은 브롬톤 처럼 16인치 349 휠 장착하기도 하더군요. 다만 그러기 위해선 front fork도 함께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은 아닙니다.
@@UbermanNullist 미니벨로 지오메트리 설계 포인트에 대한 감이 없으신걸로 인지하고 오지랖을 한판 떨어보면, 로드나 엠티비는 라이딩 유형에 맞거나 트랜드에 따라 지오메트리나 규격 변화나 세부적인 종류의 다변화 등이 있어왔었고, 다혼류는 접이식이라는 포인트와 다양한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두루두루 적용하기 수월한 점에 맞춰서 계속 변화해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상 제작자는 그런 의미에서 요 자전거는 주행성능 또한 더 좋아졌다는 취지의 영상으로 봤구요. 또한 그런 의미에서 요 자전거는 인도네시아에서 맹근건지 아닌지도 몰겠습니다만, 암튼 인도네시안 스탈이라 울나라 성인남성한테 안맞다?라는 소리는 좀 그러합니다 ㅋ
Segment가 다른 제품입니다. US$600~700후반대이니까 말이죠. 브롬톤 단점에 질리신 분들이 눈 돌릴 때, 혹 하고 와 닿는 제품이긴 합니다. 국내 직구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최대 단점일 듯 (다혼 공식딜러인 삼천리의 삼바몰에서도 해외직구 대행인 듯 싶더군요)
-좋다고 보는 게 아니라 압도적으로 좋음. 타보면 암. 그리고 빠르게 접고 건물 이동에도 반접이식이 훨씬 편함. 매일 그렇게 출근하고 있음. 브롬톤 끌고가면 일단 무겁고 빨리 엘베 타야하는데 레버 돌리고 자빠졌음... - 똑같은 자출에 내가 사용해본 접이미벨 목록 - 1. 브롬톤: 불편함. 튜닝 다되서 바퀴도 좋은거 부드럽게 굴러가는 놈이래도 빨리 들고가야하는 순간이 항상 옮.(그리고 끌바가 그렇게 편한 게 아님. 공항이냐?) 샤방하게 끌고가는 건 느그들 영상에서나 일어나는 상황. 2. 전형적인 반접이식 내가 조립한 미벨: 다혼/턴방식의 전형적인 접이방식. 편리하고 빠르게 대응가능함. 가볍기에 들고가는 구간에서 편이. Scott_H님 덧글처럼 완전접이가 아닌 반 접이가 현실에서 엄청난 주된 접이방식임. 3. 오리CR1.0: 브롬톤처럼 작은 접이이고 스윙방식이면서도 브롬톤보다 오히려 다혼보다도 빠르고 번개처럼 펼치는 게 가능함. 약점이 없는 자전거인데, 가격이 정가 450만원. 4. FSIR(ANM포켓시리즈): 자전거 개 가벼움. 접이 시간걸림(브롬톤보다는 빠름). 접이 크기가 큼.(엘베에 탈 자신이 없음) 5: 턴: N폴딩은 숙달될수록 엄청난 속도로 접고 펴는 현실적 최강의 접이 방식임.(바프 꺼져) 가격이 점점 명품화하는 조짐이 진즉에 일어났는데 안타까움. 명품질은 영국식 사기질..
@@hizw6908 그거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 결론: 자신이 거의 자전거도로나 공도에서만 자전거를 타며 고급화된 접이식을 원한다: 턴 자신이 다양한 접이식자전거의 본질를 경험하고 싶다: 다혼 아시듯이 턴이 가격이 대폭 상승되며 고급화되었습니다.(물가상승과는 별개로) 그 부분에는 아무래도 -점수지만, 이게 동시에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이 턴 전용부품과 구성라인이 대폭 상승한 것도 역시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N폴딩은 사용해본 사람은 아는 생각보다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접이방식입니다. 이것이 기본적으로는 반접이식류에 포함되지만 실제로 써 봤을 때 효용성에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다혼은 하... 이 다혼이란 브랜드는 설명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아시듯이 인류의 접이식 자전거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차로 말하면 칼벤츠의 '벤츠'와 같은 브랜드(하지만 그 정신과 철학은 비교도 안되게 훌륭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혼은 입문급, 중급, 상급모델로 분류한다면 그건 다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입니다. 다혼자전거가 정말 특별한 이유중 하나가 각 모델의 정체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제가 아는 한 오직 '다혼' 이라는 브랜드에만 존재하는 특성입니다. 이 때문에 다혼의 각 모델별 고급튜닝화를 진행하는 다호너들이 존재합니다. 저의 경우, 다혼의 모든 모델을 좋아하지만 다혼만이 아닌 인류 모든 접이식 미벨을 통털어 가장 좋아하는 라인이 14인치 라인(다혼 도브, 은혼)입니다. 이 모델은 지금의 k3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자전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