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other-in-law and sister-in-law, who wanted to visit Korean traditional markets, started buying market food using foreign bargaining methods, but Korean traditional markets are not easy...
어디시장이에요? 번데기는 저도 못먹는데 진정 까밀라님 대단해요. 비주얼과 다르게, 번데기 자체는 매우 깨끗하고 안전한 식재료고 번데기 먹는 나라는 한국,일본,중국정도에요. 옥수수도 2개 2천원이라니~진짜 싸다. 까밀라님 가족분들이 한국의 정을 느꼈다니 처음 방문인데 넘나 좋네요. 점점 정이 사라지고 있다는 말에 동감합디다. 그래도 아직 한국은 정이 있음에 서로 따뜻함을 느끼며 살아간답니다. 오늘 영상 너무 재밌었어요. 긴~~~영상 많이 많이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번데기는 실크를 만드는 벌레입니다.. 실크를 만드는 애벌레의 껍데기가 누에고치이고 명주실을 뽑아낼때쯤 실을 뽑고 난 속의 벌레가 번데기입니다.. 벌레이지만 보통의 벌레와 달리 매우 깨끗한 상태로 음식이 되기 때문에 매우 위생적이라 비주얼만 극복하면 영양도 높고 맛도 괜찮습니다.. ^^
도시에는 재래시장 규모도 크고 없는것 없이 다있죠. 마트에도 없는거 많아요. 그리고 지역상품권이나 덤문화가 아직 남아있어요. 재래시장이 마트보단 아직 더 싸요. 그리고 필요한거 만큼 살 수도 있구요. 보통 재래시장에는 장보면서 군것질하러 가거든요.^^.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닭강정, 전, 호떡,도넛등 전 대구사는데 제 집 주위에 재래시장이 4개나 있어요. 그래도 서문시장이 가장 커서 많이 가는편.
가족들과 전통시장 체험 참 보기 좋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전주 투어 오세요~~ 특히 한옥마을 근처 전주남부시장은 15일 마다 특히 많은 할인행사가 있어요~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보기 좋네요~ 기회가 되면 전주 꼭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한옥마을투어 해보시길... 시간내서 맛집 대접 해드릴게요~ 아이가 한복입으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겠네요♡
지금은 먹을 것도 많고 간식도 많고, 또 요즘은 번데기를 파는 곳이 적기 때문에 요즘 젊은 세대는 어릴 때 번데기를 접해보지 못해서 거부감이 많지만, 50대 이상 장년층 이상이 어렸을 때는 번데기를 파는 곳도 많았고 번데기를 흔하게 접하고 즐겨 먹었기에 거부감이 적어요. 번데기가 고단백 영양식품인데 마트에서 번데기 통조림을 사다가 된장 조금, 고추가루 조금 넣고 끓이면 술안주로도 참 좋아요.
횟집에가면 또는 고기집에 가면 사이드반찬으로 항상 번데기 안빠지죠. 전 영양가가 높아서 자주 먹어요. 번데기만 사서 후라이팬에 번데기와 청양고추또는 대파잘게 썰어넣고 물한컵넣고 소금약간 볶아주면 맛도 좋고 다른 영양제 안먹어도 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 많이 먹어야해요. 단백질,무기질,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세상이 삭막해져서 아니라 국민의식이 그만큼 올라간겁니다. 시식용이 아니면 주인허락없이 먹으면 안돼죠. 그리고 시장에서 깍는건 티비에서 너무나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깍을려고만 하죠. 살림 잘하네. 검소하네 이런 이미지때문에 근데 터무니없는건 아예 안사면 되는거고 원래 가격이면 깍지말고 사는게 매너죠 식당가서는 왜 안깍나요? 가격이 정해져 있으니까 시장도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시장이라는 잘못된 이미지때문이죠. 콩도 먹고 감자도 슬쩍한개 담고 가격치 사면서 많이 주세요는 왜 하는건지 나이먹은 사람들만 하는줄 알았는데 보고 듣고 자라서인지 젊은 사람들도 중국집 시키면서 맛있게 해주세요 이런말은 왜 하는건지
국민의식이 높아진것은 많지만 삭막하기 보단 그만큼 각박해졌죠.글 쓴분도 이해가 되는게 그 시절 시장민심을 생각하며 예전엔 그런것도 있었는데...라고 넋두리 하는 정돈데 뭘그리 예의니 어쩌니 들축이고들 그래요 저 분이 예의도 모르고 글을 썼겠어요? 우리땐 이랫는데 저랫는데 과거 회상이죠😊😊
한국 사회에 정이 많이 사라졌는데 그래도 즐거우셨던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근데 홈플러스나 이마트, 쿠팡에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는 게 느껴지네요....장사가 잘 안 되니까 옛날에 비해 여유가 없으신 듯 합니다.....ㅠㅠ 가족들이랑 시장에 자주 가시면 그분들이 더 반가워하실 것 같아요 ㅎㅎ
요새도 시장분들이 먹어보라고 줍니다... 주인도 안보고 있는데 먼저 집어먹으면 사람에 따라서 싫어할수도 있죠. 그리고 예전에 일본방송에서 시장에 촬영왔었는데 얘기도 안하고 집어먹은 일본분 한국에서 욕 엄청 먹었어요. 더럽게 뭐하는 짓이냐고.. 보통 시식할수 있게 따로 덜어놓는곳도 있고 없으면 주인분께 먼저 물어보는게 예의가 맞죠.
번데기 질색팔색하는 모습이 귀여워요 ㅋ 번데기는 99% 단백질입니다.. 소금쳐서 삶으면 짬조름하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한국도 요즘 사람들은 본적이 없을거예요. 예전엔 학교앞에 번데기 장수가 많았어요. 리어카에 번데기 솥 싣고 동네를 돌아 다니며 팔기도 했었어요. 번데기 장수가 "뻐어어어어어언" "데기" 라고 외치면서 다녔죠. 그게 4,50년전 이야기입니다 식혜는 간단하게 말하면 쌀밥에 엿기름(맥아)을 섞어 삭힌(당화) 거예요. 삭힌 식혜를 졸이면 조청이고 더 졸이면 "엿" 이예요. "지" 는 채소를 "염지" 한것에 붙이는 말이예요. 예전에 지방에선 김치 보다는 "짠지"란 말을 더 많이 썼어요. 한 글자 "지"는 무를 삐득하게 말려서 고추장 단지에 박아 놨던 염장무를 일컫는 말이예요. 지방에 따라 무짠지 라고도 해요. 이상 식품공학전공자.
재래시장 나름이지요. 도시의 재래시장은 깔끔합니다. 시장 현대화해서 간판과 평수가 같아서 보기좋은데. 위생실태조사도 정기적으로 합니다. 님은 동남아나 해외가면 기절할겁니다. 더러워서 ㅋㅋㅋ 쥐들이 돌아다니고 바퀴벌레는 애교임. 난 바퀴벌레 정말 싫어하는데 손가락 만한게 50마리 넘게 돌아다니는거 보고 바로 나왔음. 그들은 파리훌치듯 손으로 잡아서 바닥으로 버리고 현장에서 밟아죽이기도 하던데 위생개념 자체가 없더라구요. 한국은 엄청 깨끗한편이에요. 해외가면 파리와 벌레가 떼거지로 사람에게도 붙고 물품에게도 달라붙어 있어요. 개들도 돌아다니고 그래요 ㅋㅋㅋ 동남아가면 물고기나 새우를 땅 바닥에 놔두고도 팔아요. ㅜㅜ 씻지도 않는 고무양동이에 플라스틱그릇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