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재환이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내가 만약 재환이였더라면 저럴 수 있었을까...임...솔직히 데뷔 무산도 한 번 있었고, 코갓텔이나 신목에서도 아픔을 맛봤지만 그 후에도 김광석 노래 부르기 대회나 프듀 같은 수많은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는 걸 보고 어떻게 저렇게 간절했을까 싶어...솔직히 포기하고 싶었을텐데 묵묵히 노력해준 재환이가 진짜 대단하고...지금의 재환이는 과거 노력에 대한 보상을 너무 적게 받고 있다고 생각해...진짜 내가 너무 대단한 가수를 덕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너무 행복해 항상 고맙고 사랑해 재환아❤
신목영상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저때 재환이한테 너 슈스 된다고 ㅠㅠㅠ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녀러분 재환이가 인터뷰에서 글쎄 그렇게 힘들어 할걸알아도 자기는 똑같이 할거고 슈스될거 알아도 똑같이 할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안좋아 할까요.. 노래 잘하는것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지만 배울게 많은 사람인것 같음..
가을 우체국 보고 다음 영상이라 봤는데 진짜 잘한다.. 김재환은 진짜 노래하려고 태어나게 해준 거 같음... 저때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 잘하는 거 보면 얜 진짜구나싶고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르면 다른 후배들이나 저때 김재환처럼 음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김재환 노래 부르고 있을 거 같음
진짜 많이컸다. 4년전의 너도 지금의 너도 너무나 응원해 너가 좋아하는 노래 오래하고 오래보자 재환아 데뷔를 바라보고 맨날 연습만하고 살아왔는데 그렇게 한번 데뷔가 무산되고 기획사를 나와서 그토록 서고 싶었던 무대에 서서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너를 보면 참 마음이 이상하다. 그렇게 개인연습생으로 프듀2에 나와 당당히 4위에 합격해 지금은 솔로활동을 하고 있는 재환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와줘서 고마워 언제든 네편에 있을께 사랑해
이게 벌써 5년이구나. 그저 음악프로 즐겨보던 시절 반듯하게 훈훈한 청년이 진솔하게 노래 부른다하면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이번에 신곡 찾지 않을게가 록발라드느낌이 나서 이때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 유툽알고리즘도 어찌 알았을까나...사람들 생각들 비슷하나 보네요
4년 동안 데뷔 준비하던 회사를 나와 새롭게 도전을 시작한다던 2016년의 스물한살 김재환이 신의 목소리에서 처음 불렀던 노래.... 같은 프로그램에서 불렀던 '가을 우체국 앞에서', '미안해'와 달리 유일하게 음원으로 나오지 않아서 더 아쉽고 그리웠던 곡임 전직 아이돌 연습생이자 일반인 참가자로 경연프로그램에 나왔던 21살 재환이가, 5년 후인 지금은 어엿한 솔로가수로 데뷔해서 우리나라 최고 세션분들(함춘호선생님, 구본암님, 김승호님, 윤준현님)과 합주하는 자리에서 아름다운사실을 다시 불렀다는 게 내 눈물버튼임 ㅠㅠㅠ 음악과 무대를 좋아하는 게 화면을 뚫고 느껴져서 앞으로도 김재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노래해줬으면 좋겠다 + 혹시 이 청년이 2021년에 다시 부르는 아름다운사실이 궁금하신 분들은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26A0OrRZnUs.html 1:22:42 부분부터 봐주세요🙏 야간합주실은 생방송 중 즉흥으로 신청곡 받아서 세션분들과 합을 맞추고 자유롭게 합주&노래하는 코너이기 때문에 미리 연습 없이 만들어진 무대인데, 그래도 몇 년 동안 김재환의 보컬이 성장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벌써 4년전... 너를 안지는 3년이 되어버렸고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가 세우셔서 서게된 버스킹을 시작으로 약 10년동안 꿈을 향해 두드리고 나아가는 것에서 너무 감동받았다... 나라면 대화나 경연들도 안나가고 그러다가 포기할 수도 있었을텐데 항상 두드렸던 네가 너무 대단해.. 앞으로 네 미래가 너무 기대되고 우리는 윈드란 이름처럼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게 응원해줄게 사랑해ㅠㅠ💙💙
재환이가 커버했던 데뷔전후 모든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재환이만의 감성과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줬던 가장 처음의 무대 같아서. 그리고 이 영상을 처음보고 울었던 그때가 잊혀지지도 않고. 영상의 곳곳이 영화같아. 그 다음으로 좋았던 커버가 미안해일정도로 재환이가 이 신목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냥 포기하지않고 노래 계속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저 21살의 재환이에게 해주고 싶어
오늘 풀영상을 찾아봤어요. 풋풋한 재환군 예쁜데 노래는 어찌나 간절하게 정성들여 부르던지 찡했네요. 댄스 개인기도 빼지 않고 하는 모습, 순수하게 말하는 모습 지금과 똑같아서 놀랐어요 변함없는 사람이라 참 좋아요. 그리고 선물해주는 음악 잘 듣고 있어요. 2021년도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솔직히 재환이 4년동안 좋아하면서 이 무대가 제일 최애임.. 섬세하게 부르는 첫소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목소리와 미모로 부르는데 일차 심장 쿵,, 마지막에 지르는 저 탄탄한 고음, 노래 끝내고 나서 관객석 쳐다보는 저 눈빛과 표정.. 냅다 재환이를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었음..😭 재환아 평생 행복하자🐶 평생 곁에서 불어갈게🍃
주기적으로 이 영상 보러 오는데, 볼 때마다 눈물이 왜 이렇게 나는지.. 간절한 표정으로 한음 한음 정성들여서 노래하는데 진짜 눈물버튼ㅠㅠ 게다가 노래끝나고 행복한 표정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재환이의 예쁜 눈동자ㅠㅠㅠㅠㅠㅠ 나 평생 김재환이야!!! 김재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