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밤 모자른 휴식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한데 기다려주질 않네 너나 나나 똑같은 년놈 누구 잘못 하나 없이 깔끔하게 없애 미련같은거 아니고 나름 쌓였나보네 이리도 싸게 먹힌 온기와 정 그 사이에 혼란은 널 더 찾고 싶은 이유일지도 그건 뭐 너도 마찬가지 사랑이 뭐냐고 묻던 날에 잠깐 흘렀던 정적 지금 와서 봐도 모르겠어 잘 그냥 깊게 생각 하지 말자고 대답했던게 문젠가 의미 없는 관계로 달래주던 서러움 안에서 보이긴 해 그치? 누구보다 잘 알면서 괜시리 모르는척 잠든 너좀 보다가 눈을 감어
꿈을 위해 산다는것이 나이들면 못하는것 하지만 내 10대는 억압을 받고 살았던 경험 사회와 부모님이 아닌 내 자신이 채우는 짐들이 더 무거워져 가 17살때 썻던 가사처럼 나이들면 무거워져 내 어깨는 그따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아가 현실을 나같은 병신을 사랑해 주는건 아무도 없어 친구를 원망하는게 아니야 뒤에있는 내 자신을 원망하는거야 그래서 나 혼자로 남기를 원했어 혼자 들어가는 저 저 아이슬랜드
John-Hip Hop INTRO 0:00 어렸을적 미국에서 / 랩을하는 흑인형들 보고나서 집에가니 / 있던 마이크폰 래퍼라는 꿈을꾸고 /누군가가 잔소리를 하게되면 자연스레 / 쓰던 헤드폰 Verse1 0:13 힙-합 this is my life 혼자있던 시절 홀로 외로움을 달래던 힙합장르 노래들을 mp3에 넣어 수업시간에는 이어폰을 귀에다 껴 흘러나오는 이 랩은 쿵치따치 붐뱁 이 비트에 맞춰서 내 심장은 두근대 내가 학교에 갈때면 모두 쟨 누군데 가사쓰고 랩을 듣는다고 무시하며 웃네 어렸을땐 맘 여려서 하루종일 울어 부모님은 내게 무슨일 있냐고 물어 그럴때면 아무일 없다고 하며 내 방안으로 들어가서 이불 안 속으로 숨어 난 이불 안으로 숨어 난 이불 안으로 숨어 난 이불 안으로 숨어 난 이불 안으로 숨어 난 이불 안으로 숨어 난 이불 안으로 숨어 난 이불 안으로 숨어 나는 불안해서 숨어 Hook1 x2 1:07 어렸을적 미국에서 / 랩을하는 흑인형들 보고나서 집에가니 / 있던 마이크폰 래퍼라는 꿈을꾸고 /누군가가 잔소리를 하게되면 자연스레 / 쓰던 헤드폰 Verse2 1:34 우울이란 늪에서 발버둥치던 나날 우연히 듣게 된 아이언 앨범중에 하나 그중 한곡 가사속에 몇마디 가사가 날 울림과 동시에 나를 세상으로 꺼내 줬네 고마워요 샤라웃 투 아이언 그곳에선 평안하고 행복하길 prayer 언제나 잊지 않을래 내 맘속에 forever 언젠가는 나도 위롤 줄수있는 래퍼 가 되어 맡아볼래 성공의 flavor 흥미 잃어가던 힙합은 다시 내 페이버릿 장르가 되어 난 이 바닥에서 헤엄 영감은 계속 새어나오고 난 가살 적어 나는 가사를 적어 나를 욕하던 놈들 이 팬만 있으면 넌 별게 아니게 되거든 지금 네 디스랩을 쓰는중 난 컨트롤 비트를 찾는중 Hook2 x2 2:28 어렸을적 미국에서 / 랩을하는 흑인형들 보고나서 집에가니 / 있던 마이크폰 래퍼라는 꿈을꾸고 /누군가가 잔소리를 하게되면 자연스레 / 쓰던 헤드폰
나도 어딘가로 가고있으면 좋겠어 무의미한 일상 깨어있기도 싫다 그렇게 사는 거 보는 부모님이 나다음으로 제일 속터지나 가만히 있다간 인생이 나락이자 개차반 너무 오래하는 자아성찰 또는 자기연민 잘살고있는 다른이완 다르게 왜 나만 이렇지 라고 생각하면서 결국 나아지진않는 모습 나 아직 지지않았다는 것을 실패를 인정 못하는 모순 그런 내가 나를 보고 친 코웃음 심해져만 가 조울증 선택앞에서 우물쭈물 하다가 결국 나타난 후유증 이젠 다 날 떠나 쓴웃음 나스스로 언젠가 큰웃음을 지을수있기를 이젠 닮아가 어디서나 피어날 들꽃을 다시 시작하면돼 난 지금 준우승 조급해져가만 가는 그때와 다른 오늘
내 사랑과 전설 But what the fuck going on 음악보단 회피에 가까운 선에 탄 걔네한테 뭘바래 걔넨 노력의 절반의 반도 해보지 않았어 내가 봤을땐 공부 하기 싫어 도망을 쳤어 bad bitches concept 존나 질려 음악이란 즐겨? No fuck up 가사가 poetry? No fuck up 누군 즐겨 지금 이 상황을 즐길게 뭐있어 없어 재미 이 개미 새끼들 잘되는것만 안정적으로 파다 보니 결국 피하는건 diss 와 innovation But still keep imitation 질려 질려 그만둬 홀딱 벗고 트월킹 추거나 가사로 대충 19금 얘기 써놓은 새끼들 내가 봤을땐 가수 아냐 beat maker 때버려 딱지 가수 음악 절반 scene의 수혜자 하긴, 그런게 잘나가 그래? 믿음과 정의는 죽음뒤에서 조롱 뿐이지, 내가 젊음이란 Key word를 던져도 걔넨 돈많이 벌기가 1순위로 들우가야할 단어
그거 내려 일/단 아픈 건 입/만큼 핑거스냅- 엄지 두 개 좋을 거 없으니 일단 이걸 좀 들었음 해- 밤이, 다 지, 나 갔구 이런 말 아마는 졸업식해- 가지 내 믹스테잎을 식도 밑에 갖고 왔지 i'm coming back 일원만 주쇼- 내 미래일 수 있네 딱 10년 뒤에- 내 모습 봤을 때 부티는 못 내도 안 죽지 걍 후회 없길 바래 손에 안 잡히는 폰은- 우울 땜에 또 off 가 됐구 해 다 지나야 난 다시 답 고친다 곤하지만 별 시덥잖지 말!야 여기 시발 사!람 / 살!아 그니까 좀 달라고 행복한 life, 또는 too many rhymes 저장한 메모 중/쓸만한 가사가 하나 없지 걍 2년을 땅에 버렸지 몇 달간은 우기명과 닮았지 현재진행중- 우울, 불안, 공황 술, cigarettes 그 담엔 또 뭐가 될까 이 담엔 커서 난 뭐가 될까- 저 달 옆에 뜨는 별 힙합은 날 거둬줄까- 아님 걍 선택 좆까 공부해서 수능 볼까 또 엄마가 들어오라 하시지 집 손엔 과자, 품엔 구름과자 하나씩 미안 엄마 내일은 일찍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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