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이동국 선수 활약을 많이 언급 했고, 사실 정말 잘 했지만, 윤경신 선수 역시 굉장히 잘 해 주었다고 봅니다.. 일단 포인트 가드를 다 포함하고 라서도, 현 시점에서 코트를 보는 시야가 제일 좋고, 농구 게임의 이해도라는 면에서, 상암 불낙스 전원이, 놀아운 성장을 보여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구라는 게임을, 현재 제일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는 윤경신 선수가 아닌가 하네요..
7:02 상대 8번이 이동국 위치 체크 할 때, 수비가 고개 돌리는 타이밍을 감으로 잡아서 오른쪽으로 뛰는 척 모션하고 있음.그 후 바로 수비 뒤로 돌아 뛰는거 축구에서 전형적인 엘리트 스트라이커 움직임인데 이런 축구짬에서 나온 순간 감각이 위치나 수비에 도움이 많이 되는듯
ㅋ 허재형 형이 행복해하니 나도 기분좋다...그런데 내가 기아타이거즈 팬이라 병현이를 그나마 아는데 그런 어디로 튈지모르는 병현이를 형 옆에 순한 양처럼 앉힌것만 봐도 형은 진짜 명감독이야... 1승 축하해...정말 직관가서 보고 싶다... 같이 함께 뛰지 못한 후보분들도 넘 축하드려요
1.상대 슈터 슛쏠때 바로 속공하라는 허재감독의 지시를 4쿼터까지 집중력 잃지않고 수행함. 8:25 에 보면 완벽하게 작전수행함. 아쉽게 마무리는 못했는데, 아직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실수라 생각함. 2.윤경신에게 패스가 들어가면 곧바로 커트로 공간만들어냄. 이 부분에서 이동국이 농구에 대해서 어느정도 깨우쳤구나하고 생각함. 홍성흔, 안정환 등등도 보고 배워야함. 포스트에 공 넣어주고 가만히 서있는 모습이 너무 많음. 다시 리턴해서 3점쏜다쳐도 아직은 성공률이 너무 낮음.상대편이 그냥 열어주고 윤경신한테만 붙으면 오히려 나이스 디펜스임. 이동국처럼 공간침투해서 득점하거나, 반칙 이끌어내게 되면 상대편은 다음부터 계속 의식할수밖에 없음. 그러면 더불어 윤경신까지 편해지게되고 다른선수들도 편해짐. 3.뭔가 어설픈것 같지만 팀원내에서 가장빠르게 슛에 대해서 감을 잡고있음. 그냥 추측이지만 연습량이 엄청 많을것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