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비이롱이런 저도 입문6개월차에 평로라 처음타고 2시간만에 양손 놨습니다. 양손 놓는거보다 속도 올릴때 중심잡는게 기막히네요. 평로라에서 손 놓는게 더 어렵습니다.정말 민감해서 코어안맞으면 바로 바퀴이탈해서요....저분은 양 옆에 안전바도 없이 하시니 더 대단하시네요.
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이 가장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영도 잘해야하고 마라톤도 해야하고 사이클까지 해내야 하는 종목. 생각만 해도 힘든 종목인데 세계랭킹 40위 안에 들어서 올림픽에 자력으로 진출까지 해낸 근성이 정말 빛나는 것 같네요. 앞으로 또 올림픽에 진출하고, 다음에는 메달까지 따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