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첨에 나온 여자분 ㅎㅎ 취미같이 하는 거 좋은데 남편분이 너무 힘드실 것 같은ㅠ 부부도 어느정도는 떨어져있는 것도 좋아요 계속 붙어서 같이 하고 앵기는 스탈같고 마지막 소감인터뷰때도 남편분이 2번이라 망설이니까 바로 삐질 것 같은 표정이라 평소 남편분도 눈치 많이 보시는 듯. 남자도 가끔 쉬고 혼자있고플 때 있는데 아내분 혼자만 좋아하는 느낌이라 이젠 좀 독립적으로 취미 즐기셨으면..🙏
아무리 배운다고 해도 축구나 족구 같은 구기종목은 남자와 여자의 실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자랑 같이 하게 되면 재미가 없음. 같이 하고 가르쳐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이게 계속되면 남편은 더 이상 취미가 아니게 됨. 거기에 맨날 아프다고 찡찡거리기까지 하면 남편 입장에선 난 재밌게 즐기지도 못했는데 투정까지 받아줘야 하네라고 충분히 느낄 수 있음.
마지막 사연분~시어머니가 부잣집보냈다고해도 정확히 어디로갔는지 알아라도보시지...삶이힘들어 한켠으로 미룬것같아보입니다~물론 뒤늦게알고 작은딸은 찾았지만 작은딸이 긴시간 공백으로 서운함과 서러움이 많이 쌓였을건데 본인이 다가가려 더 많이 노력을 하셔야지요...또다시 긴 공백으로 작은딸에게 상처를 남긴것같아 마음 아프네요~사람은 인생의 끝자락에 다가서면 마음한켠에 자리잡은 상처를 끄집어내어 풀고싶어하지요~ 그런 마음같아보입니다 자녀분을 꼭 찾으시고 자녀분들에게 의탁하려하기보다 긴 공백만큼 오해도 풀어주고 기억을 잃기전에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떠나시기바랍니다 참고로 자녀분들 보낸곳을 좀 더 빨리 사실대로 가르쳐주지않은 세상버린 시어머니랑 가정을 파탄내고 새가정 차리고 살고있는 전남편분이 더 쾌심하네요
막내딸이 67년 생이야. 서장훈이 74년 생이다. 할머님이 딸을 다시 찾았을 때가 환갑이 다 된 나이야. 지금도 인터넷이나 주민등록, CCTV 등 시스템이 발달해도 20~30년 전 실종자들 못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시에 시댁과 며느리의 관계는 주종관계에 가까워. 니가 몇 년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찾고 싶다고 찾아지지도 않아. 잘 크고 있다는데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어. 당시에는 여성들, 며느리의 인권은 한계가 있었으니. 지금은 증거따위 없어도 여자들 한마디에 남자들이 인생이 개박살 나지만 그 때는 여성들에게 권한이라는게 별로 없었던 시대야. "어디 감히 여자가" 소리를 하던 시대에 시댁에 보낸 애들 보고 싶다고 소리를 낼 수나 있었을 거 같냐???? 니가 적은 글들은 현재 60대 70대들도 하기 힘들어. 남편이라도 있으면 몰라도 혼자서 니가 말한게 행동하기 쉬울거 같니???? 니 부모님한테나 잘해라. 어디 못 배워먹어가지고 니 조부모님보다 연세 더 드신분한테 지적질이니. 니 조부님은 니가 적어놓은 대로 할 수 있을거 같아?? 할 수 있는건 경찰서 가서 이야기 하는게 고작일 뿐이야. 정말 마음 아픈 건 부모의 마음이다. 자식이 마음 아팠을 거 같아?? 시부모들, 남편이 엄마를 나쁘게 얘기해서 싫어할 가능성은 있어. 그렇기에 더욱 막내딸이 엄마를 이해못할 가능성이 더 높은거야. 그래도 자식은 어찌어찌 컸고, 그 자식 또한 세상을 살며 부모가 되었을텐데 가정경제가 힘들면 아이 키우기 힘든 것도 알 나이고, 니 부모보다 더 겪었을 연배다. 억울하고 오해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서 풀어야지, 그런 행동조차 하지 않았다면 이미 막내딸은 아빠와 할머니에게 "니 엄마는 ......." 라고 세뇌당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어미의 마음을 이해 못하고 여태 연락하지 않는다면 자녀의 인성은 개박살 난거지.
수근님. 키키키키 안하시면 안될까요? 외모지상주의적 발언 삼가시길 부탁드립니다. 160보다 작은 분들도 있고 큰분들도 있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는건데 마치 키 적당히 큰게 정상이다 나는 너무 작고 장훈님은 너무 크다 이런 식으로 매번 말씀하시는 거는 사람들에게 미미하게라도 그런 부정적 인식을 만들어가시는 거 같습니다. 단신, 장신 컨셉은 좋지만 그것과 별개로 사람들을 평가할때 그런 표현하시는거 두분 존경하는 애청자로써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