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219회 2016년 5월 20일 방송 양말 팔아 50억 버는 부자 할머니?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특종세상 #강매 #헬프미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특종세상 채널 구독하기 /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인터뷰한게 찾아보면 있는데요. 부모도 죽고 인생이 잘 안풀려 답답한 마음에 들른 점집에서 덕이없으니 아무것도 하지말고 평생 봉사만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는 그말만 믿고 바로 집팔고 전재산 다 나눠주고 그때부터 저런 일을 시작했대요. 훈훈하게 포장되지만 개인의 인생으로 보자면 비극이죠. 자기삶을 포기했으니까요. 봉사해야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혔으니 저렇게 눈쌀찌푸려지는 강매까지 하는거고요.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원래 좋은날이 잇슴 나쁜날도 있는것인데..문제는 나픈일에 좌절을 격으면. 기가 꺽여 위축되고 위축되어 정작 좋은 날이 와도 좋은 날임을 모른체. 그냥 날려 보내기 쉽상인데..저 할머님은 내머리가 아닌 남의 머리를 깍아주며 산다는 생각에 자신감도 생기시고 걱정근심을 잊고 사시면서 한번 왓다가는 세상에 많은 덕을 샇고 살아가시는것 하나 로도. 누구보다 귀한 삶을 사시는 거네요..
거기다 아마 백년뒤쯤 됨 저할머니를 기억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것입니다.. 비단 할머니 뿐 아니라..대부분 사람들 모두.. 하지만 저할머니의 도움으로. 힘든시기를 이겨낸 사람들 중 누군가는 저할머니에게 받은 도움을. 다른. 힘든이에게. 베풀거구... 그런 선행이 조금씩 다른 사람들로 이어지고 있을것입니다.. 할머니의 선행으로 시작 된 선행이 백년 이백년 뒤에도 누군가에서 시작된것인지도 모른체 이어질것이기에..할머니는 영원히 살아가는 방법을 실현하시는 것일것입니다
타인을 위한다기보다도 당시 죽음에 임박했던 사건때 겪은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한 두려움으로 보인다. 당시 두뇌가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 상태에서 지옥같은 환상을 체험하게 했고 그 지옥같은 환상이 사후세계라고 생각하니까 죽은 이후에 가게 될 세상에 대해서 두려움 때문에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봉사한다는 강박의식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삼십여년전에 해운대에서 어떤 젊은 아저씨가 박카스같은걸 바케쓰에 잔뜩 담아갖고 다니면서 사라고해서 안산다고 했더만.. 아... 도와달라고 사정하더만, 샀더니 갑자기 돌변해서 옆에 상인들에게 자기 그날 벌써 백만원 넘게 벌었다고 ㅋㅋ하루에 몇백만원씩 번다고... 일부러 우리 들으라고 마구 떠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