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나라... 사단장 지 아들이 죽으면 이러겠냐... 누구보다 소중한 아들.. 전시도 아니고.. 무조건 옷 벗어야지... 이런걸로 책임을 물으면 누가 사단장 하냐고? 그런 생각으로 나라를 이끄니 이모양인거지.. 대단한 나라다 ..사단장 할놈은 많고 이 아들은 하나 였다.. 똑바로 조사 해라..
@@deftpunch9109뭘 묶지 마 책임자인 국가가 아무것도 안 해서 인명피해 난 건 똑같음 그리고 책임자가 책임 안지는 것도 똑같지 뭐가 다른데? 도심 한복판이다. 여기가 뭐 전쟁지역이냐? 위험지역 가지말라고 경고해도 선교한다고 가서 개민폐 저지른 샘물교회도 정부가 나서서 책임지고 데려오는데, 우리가 생활하고 활동하는 터인 서울 한복판인 이태원에서 사고가 났는데 어느 안전 조치를 안 하는 게 나라냐? 나라가 왜 생겼는지 몰라? 작은 정부도 치안관리의 책임과 의무를 짐 그게 나라랑 국민 간의 계약이잖음? 어디 대가리가 빠개져서 민간인 갈라치고 앉았어 니는 어디가서 억울하게 다치거나 죽어도 절대 국가탓 남탓하지 마라 국가는 책임 안져줘도 되니까 맞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채 상병의 죽음은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사단장 선까지 책임을 물어 처벌하고 유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했으면 이렇게 커질 문제가 아니었다. 근데, 도주대사 런종섭 사태까지 불거진 이유는 뭘까? 우리는 과거에 바이든/날리면 사태를 경험했다. 사과 한 마디면 끝날 일을 그놈의 자존심 지킨다고 희대의 코미디를 만든 그 사건. 이번 건도 전혀 다르지 않다. 멍청한 놈이, 욕 한 번 덜 먹겠다고 "단순 불행한 군 사고"였을 수도 있는 사건을 희대의 게이트로 탈바꿈시켰다. 이 정도로 아둔하고 돌대가리일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개탄스럽다. 제발 남은 임기동안 더이상 사고치지 말고 여기서 더 나빠지지는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욕심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만 내리자. 이제는 우리도 살아야 할 거 아닌가?
젊은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다. 소중히 여겨라 제발. 청춘을 바쳐 나라와 가족 친구들을 지키러 들어왔는데 대우가 이게 뭐냐. 기본적인 장비는 줘야하는 것 아니냐. 어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냐. 그리고 착용 복장 이런건 실무자 판단에 맡겨야지 무슨 대대장 중대장 동의가 필요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