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택에 살면서 정말 많이 바뀌는것을 느낍니다. 영상을 보며 남편분 공감이 많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획일화되어 거주 단하나의 기능만 충족시키는 아파트라는 거주형태에 나 자신을 맞추며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이 본인의 또다른 면을 알 기회도 없이 살고 있다는것이 안타깝네요.
@@aimeecho5156 시어른들 화면에서 뵈니 온화해 보이셔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희 시어른도 비슷한 연배이신데 같이 살아도 절대 손가락 하나 까닥 않으셨지요. 자녀도 돌봐야하고 살림에 시어머니 수발에 삼중 사중고 였어요. 고생이 심했죠. 남편분이 많이 도와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제 옛생각이 나서 괜히 몇자 적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