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7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선택이란 49와 51을 두고 하는 고민이다. 어느쪽을 선택해도 아쉬움이 남는다. 그 말은 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다는 얘기다. 결국 중요한 건 어느쪽이든 빠르게 선택하고, 선택한 다음에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고정금리로 빌렸다고 해도 외환위기급의 사태가 터지면 금리를 올릴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다는 점이죠. 일반적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금리가 약간 높게 설계되어 있는 이유가 금리 변동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을 대출자에게 부과하고 있음에도 그렇습니다. 물론 올 중반의 경우처럼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내려갔던 사례도 있었지만 이게 이례적이었다는 거죠.